92. 父의 旨 요한六章卅六-四0 鏡朝
主順旨降世. 非旨不言 非旨不行, 一以唯旨爲目的. 成旨之處 非在天 卽在地 則在完成旨 如在天. 是主之所願也. 神之旨 欲人生治改革也. 生活多非旨 故不能更生, 不能永生. 陰府之權 死亡之權爲世 非一大革命 不能改良 故主先說曰 悔改. 成旨有三也.
一. 成父旨於世. 父以言造世 皆曰善, 造人亦善. 父旨已成 而魔入世間. 忽變爲魔之旨 世盡失本然之善 甚至後悔. 父欲復神之世, 律法無爲 先知亦無爲. 當此重使者 非子不可. 子代行父旨 旨則救援. 爲主如益渡江 以方舟成 父旨也. 主來世 不言己意 惟遵旨已矣.
二. 復活 亦父之旨. 魔以罪 深入人之心內 實權点之死亡倒至. 今世之宗敎 皆欲免死 誰能解此大題? 皆死亡. 노아之洪水 誰能免之乎? 皆沒入之前 各言自己, 入水之後 皆無力矣. 然則復活者 果何人? 父之生命 入主之內 架不能殺 墓不能葬. 主之生命 入信者之內 亦不能葬 主臨時 皆復活. 是父之旨.
三. 信者非信 復活也 可永生乎? 天國猶大人知 宗敎有永生. 法律少年 亦來問, 人生之㝡後完福 是永生. 後火審 天地皆鎔解 變爲新天新地. 物何有存, 何人可立乎? 惟主血滌罪之人 獨存且 永生矣. 欲人永生 如自己者 是父之旨. 主呼神爲父 且与父道體. 信者亦然. 以神爲父 復舊之生命, 是神之生命. 何無有變乎?
92. 아버지의 뜻 요한복음 6:36-40. 경성교회 주일아침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뜻이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 뜻이 아니면 행하지 않으셨으니, 오직 하나 그 뜻을 목적 삼으셨습니다. 그 뜻을 이루는 곳은 하늘에서가 아니라 곧 땅에서이니 하늘에서와 같이 그 뜻을 완성하시는 데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원하시는 바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생을 개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활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이 많기 때문에 거듭나지도 못하고 영생하지도 못합니다. 음부의 권세 죽음의 권세의 세상이 되어서 일대혁명이 아니고는 개량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주님은 먼저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뜻을 이룸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세상에 아버지의 뜻을 이룹니다. 아버지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다 말씀하시기를 좋다[善]고 하시고, 인간을 만드시고 역시 좋다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는데 마귀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갑자기 마귀의 뜻으로 변하여 세상은 본연의 선함을 다 잃어버렸으니 심지어 후회하기까지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세상으로 되돌리기 원하셨는데, 율법도 하지 못하고 선지자도 역시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거듭 사자(使者)를 보냈으나 아들이 아니고는 할 수가 없었으므로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대신 하셨으니 그 뜻이 구원이었습니다. 주님께는 방주를 완성하여 강을 건너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자기의 의도를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준행하실 뿐이었습니다.
2. 부활 역시 아버지의 뜻입니다. 마귀가 죄로서 사람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와서 사망의 권세로 점령하여 거꾸러뜨렸습니다. 이 세상의 종교가 다 죽음을 면하고자 하는데 누가 이 큰 주제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습니까? 모두 사망할 뿐입니다. 노아의 홍수에서 누가 능히 그것을 면할 수 있었나요? 모두가 빠져죽기 전에는 각기 자기를 말했으나 물에 빠진 후에는 다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부활할 자는 과연 어떤 사람입니까? 아버지의 생명이 주님 안에 들어왔으므로 십자가가 죽일 수 없었고 무덤이 장사지낼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생명이 신자의 속에 들어오면 역시 장사지낼 수가 없으니 주님이 임하실 때 다 부활합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뜻입니다.
3. 신자는 믿음이 아니고서 부활하여 영생할 수 있습니까? 천국은 유대인들도 알았고 종교에도 영생이 있습니다. 율법청년도 역시 와서 물었으니, 인생 최후의 완전한 복이 영생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후에는 불의 심판이 천지를 다 녹이고 변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됩니다. 물질이 어떻게 있으며, 어떤 사람이 가히 설 수 있습니까? 오로지 주님의 피로 죄 씻은 사람만이 남고 또 영생합니다. 사람이 자기와 같이 영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신다고 아버지라 부르시고 또 아버지와 같이 진리의 몸이 되십니다. 신자들도 역시 그러합니다. 하나님으로 아버지를 삼고 생명을 다시 회복하니, 이것이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어찌 변하지 않는 것이 있겠습니까?
一. 太十七章五節 喜者 1. 마17:5 기뻐하는 자
一. 눅十章卄一節 神只志 1. 눅10:21 오직 하나님의 뜻
一. 希十一章六節 無信 1. 히11:6 믿음이 없이는
(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