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 중심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주)코리아에코21입니다.
엘림요양원에 소독방역을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코로나19'
증상은 장염뿐
코로나19 감염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기침입니다.
근육통, 피로, 후각 상실 등이 함께 나타난다고도 알려졌지만,
대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으면 코로나19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장염 증상만으로 내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의 사례가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됐습니다.
앞으로는 열이 나지 않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적어도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발열, 기침 없었는데… 알고 보니 코로나19 환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은 대한내과학회지에 '급성 대장염과 유사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62세 남성 A씨는 1주일 전부터 복통과 함께 하루 평균 3~4회의
설사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은 전혀 없었으며
입원 당시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의료진은 A씨가 급성
장염인 것으로 판단해 항생제와 수액을 투여했습니다.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던 중, 입원 5일째에
38℃의 발열이 나타났고, 6일째 진행한 폐 CT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습니다. 이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내과로 이전돼 치료받은 A씨는 입원
25일 후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이때까지도 호흡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은 코로나19가 장염을 유발한 기전에 대해서는 'ACE2 수용체'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침투하기 위해 ACE2 수용체를 이용합니다. 이
수용체는 폐에 존재해 폐렴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腸)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상부식도의 '중층편평상피'와 대장의 '흡수성 장상피세포'에 분포돼 다량 분포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장 상피세포의 흡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면서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한다는 게 가장 유력한 가설입니다.
열 안 나도 의심된다면 코로나19 검사받아야
이전에도 A씨와 유사한 환자 사례가 몇몇 나오긴 했지만, 국내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된 것은
처음입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또한 장염 증상으로만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대되는 현재 상황에서 원인 불명의 설사가 발생한다면 코로나19에 의한 장염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또한 "코로나19 환자 중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은 10% 미만으로 적긴 하다"며 "그럼에도 10명 중 1명이라는
의미이므로 무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있더라도 가능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정진원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는 장염 증상만 있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며 "발열이 없어도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제적 검사는 열이 나지 않는 게 착각일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정진원 교수는
"노인의 경우 발열이 약하거나, 열이 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도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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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족분들을 위한 요양시설로 전문인력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사랑으로 맞이하여, 늘 한결같은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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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8898명입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0명대 1회, 600명대 2회, 500명대 4회입니다.
1주간 일평균 약 603명꼴이다. 여전히 2.5단계 범위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71명, 해외유입이 1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384명(67.3%)입니다.
비수도권은 187명(32.7%)입니다. 정부는 최근 들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집단감염과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가 85명(아산 59명, 천안 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 강북구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확진자는 도우미 등 종사자 4명, 방문자 4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종사자 등 일부는 여러 지역의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입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5명은 경기(3명), 서울(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4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0%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56명으로, 전날(154명)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6763건으로, 직전일 보다 528건 늘었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60%(3만6763명 중 587명)로, 직전일 대비 내렸습니다.
안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소독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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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요양원처럼 다수의 여러사람들이 오고 다니는 공간의
사무실, 공장, 학교, 병원, 관공서, 식당, 어린이집, 요양원 같은 경우 더 방역에 힘을 써야합니다.
엘림요양원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독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왔습니다.
또한 (주)코리아에코21의 모든 방역은
친환경 약품만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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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사업장 안전한 교육시설 위생적인 음식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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