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레인호수
5일차
에펠레이크트레일
산행거리:12km
모레인호수~에펠호수~모레인호수
모레인호수를 조망한후10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텐피크의 웅장함을 조망하며 걷는 아름다운 코스~~
캐나다 20달러 지폐 뒷면에 나왔던 곳이란다..
우리 가이드왈~~
핸폰검색하더니 날씨가 매일 천둥 번개가 그려져 있는데
비가안오니 거짓말 쟁이 되었다고..
우린 천둥 번개? 예보가 틀리길 바라며
오늘도 쾌청~~ㅎㅎ
어제 차고장 땜시 아침6시에 호텔도착해서 잠깐쉬고
정오12시에 체크인해서 5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시차땜시 ( 15시간 차이) 밤낮이 바뀌어 힘든데
잠 못이루는 케나다 로키 밤이여~
이동하는 차안에서 눈좀 부쳐야 하는데 창밖 풍광에 빠져 잠을 잘수가 없다..ㅎㅎ
모레인이란 빙하의힘에 밀려오다 쌓인 퇴석지대를 말한단다..
물빛이 이 반사되어 영롱한 비취청록색을 띄네~~
매일보는 호수인데 볼때마다 물빛이 감동이다..현실이니????
우와~~그림 같은 달력??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림일쎄~~ㅎㅎ
감탄사가 연발이다..
오늘 사진은 서울 미세먼지 마냥 시야가 뿌여니 조망이안좋아 물어보니 산불나서 그렇단다..
로키 어딘가 보석같은 자연이 또 훼손 되는게 안타깝다..



모레인 레이크에서 가장 가슴설레이며 장대함을 느낄수 있었던곳..
이풍경이 지금까지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ㅎㅎ



텐피크를 조망하며 트레킹 하는 풍경이 그림같구나~~

여긴 천국의 화원이란다..
진짜천국일세~~ㅎ
드넓은 대지에 아래위로 야생화꽃밭이다..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구나~~

에펠호수~

텐피크연봉




휴식이 꿀맛이다..

그림같은 텐피크 (열개의 봉우리) 웅장한 자태와 어울리는 트레킹 코스는
야생화와 어울려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찬사가 절로 나온다.. 매번 감동의 연속이다..
로키에 온걸 새삼 감사함과 행복 충만함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