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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 | |
분류 |
곤충강> 벌목> 말벌과> 말벌속> 장수말벌 |
학명 |
Vespa mandarinia |
원산지 |
동아시아 및 남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 지역 |
분포 |
대한민국, 네팔, 러시아 연해주,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차이나, 일본, 중국, 타이완, 태국, 중앙 유럽과 미국 동서 해안에도 침입하여 서식 |
식생 |
낮은 산, 숲에 사는 것을 선호하며, 탁 트인 들판이나 고지대에는 거의 살지 않음 |
굴을 파거나 설치류가 이전에 파 놓은 굴을 재활용, 썩은 소나무 뿌리 근처 같은 곳에 둥지를 만들며, 장수말벌 집의 깊이는 6∼60cm에 달하고, 둥지를 튼 여왕벌은 좁은 공간을 선호함 | |
신체구조 |
평균 크기가 아종에 따라 30∼45mm, 날개 편 길이 60∼76mm |
머리는 밝은 주황색이고 더듬이는 주황색을 바탕으로 한 갈색 | |
겹눈과 홑눈은 검정 | |
두드러진 두순과 큰 뺨, 몸길이로 다른 말벌류와 구분 | |
주황색 아랫턱의 안쪽에는 검은색 이빨이 돋아 있고 이는 먹이를 다듬거나, 나무의 섬유질을 갉거나, 땅을 팔 때 쓰임 | |
흉부는 어두운 갈색 | |
갈색빛의 날개 2쌍이 붙어 있으며, 앞날개와 뒷날개는 미세한 갈고리구조로 연결되어 있음 | |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보다 앞다리 색깔이 더 밝고, 다리의 시작점은 다리의 나머지 부분보다 어두움 | |
복부는 검은색 마디와 머리 색깔과 같은 주황색 마디가 번갈아 나타나며, 여섯번째 마디는 샛노랑 | |
여왕벌과 일벌을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은 여왕벌이 덩치가 더 크며, 여왕벌의 크기는 4cm가 넘으며, 여왕벌과 일벌의 생식기관은 해부학적으로 동일하나 여왕이 분비하는 생식 억제 페로몬으로 인해 일벌은 생식하지 않음 | |
장수말벌의 독침 6mm로 대량의 독액을 주입하여 조류를 비롯하여, 일부 야생동물에게는 경계 대상이 되는 기피 곤충종 중의 하나이며, 사람도 장수말벌에게 쏘이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수도 있음 | |
수벌은 암벌들과 똑같이 생겼지만 독침이 없음 이것은 벌목 곤충들에게서 나타나는 동일한 특징 | |
식생 |
장수말벌은 꿀벌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꿀과 유충도 빼앗아 가므로 양봉업자에게는 큰 문제거리 임 |
독침은 사람과 같은 대형 포유류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의 독액을 가지고 있음 | |
장수말벌은 꿀벌, 다른 말벌, 애벌레, 사마귀 등 여러 곤충을 사냥하고, 꿀벌의 벌집을 공격해 꿀을 약탈하고 애벌레들을 자기 애벌레들의 먹이로 주고, 때로는 장수말벌끼리 공격하기도 함 | |
장수말벌 한 마리가 1분 동안 죽일 수 있는 꿀벌 수는 40여 마리에 달한다. 50마리 이하의 장수말벌이 몇 시간 안에 수만 마리의 꿀벌로 이루어진 꿀벌 군집을 몰살시킬 수 있음 | |
장수말벌의 1일 항속거리는 100km 이상이고, 비행 속도는 시속 40km 이상 | |
장수말벌의 성충은 액체 먹이만을 섭취하지만, 애벌레는 단백질성 음식을 먹으며, 성충은 먹이를 씹어 떡처럼 만들어 애벌레에게 먹임 | |
노봉방 |
장수말벌 집을 노봉방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성충은 술을 담가 먹고 유충은 식용하기도 함 |
천적 |
개미핥기, 곰, 때까치, 오소리, 직박구리, 참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