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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타일의 특성 | |
내구성 | 환경에 의해 변색 및 변질되지 않는다. |
화학적 안전성 | 산, 알칼리 약품에 변질되지 않는다. |
물리적 안전성 | 내열성, 방연, 방수성이 우수하다. |
내마모성 | 청소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
세라믹 타일은 재료와 굽는 온도와 온도에 따른 수분흡수율을 기준으로 하는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세분화 한다면, 토기질과 석기질을 넣을 수 있구요.
우리가 흔히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내외장재, 바닥, 벽 타일등은 자기질 타일을 말하며,
도기질 타일은 강도가 약하여 내장재 중 벽타일 정도로 사용이 됩니다.
내장타일
건물 내벽에 붙이는 타일을 말하며,
주로 도기질을 사용하나 추운 지방에서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자기질 타일을 사용합니다.
- 성분: 점토, 고령토, 납석, 토석, 석회석 등
- 특성: 흡수율이 높아 가수 팽창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나 동해에 약하고,
유약 처리로 타일 표면이 청결하고 아름다우며 줄눈 폭이 바닥에 비해 좁습니다.
외장타일
건물 외벽에 사용하는 타일로서 비바람이나 충격 등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강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자기질, 석기질 타일은 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으며 내후성, 내구성이 강해 외장용으로 적합하지만
동해에 강한 타일을 선택하고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타일 뒷면에 요철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분: 점토, 고령토, 납석, 토석, 석회석의 혼합장석, 규석, 백운석, 활석 등
- 특성: 내장 타일보다 강하고 흡수율이 낮다.
바닥타일
바닥 타일에 요구되는 중요한 기능은 외장 타일과 같이 내후성이 강하고 흡수율이 낮아야 하며
또한 마찰이 많은 곳이나 물과 접촉하는 곳에 사용되므로 내마모성, 내충격성이 우수해야 합니다.
특히 내마찰성이 요구되는 역, 보도, 쇼핑몰 등의 바닥에는 자기질이나 석기질 타일이 적합합니다.
모자이크 타일
크기가 가로, 세로 50mm 이하인 타일을 모자이크 타일로 구분합니다.
자기질 타일 등 고유한 특성을 살려 마감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종래에는 욕실, 바닥 등에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공공장소, 일반 주거공간, 상업공간에 많이 사용됩니다.
세라믹 타일은 표면 광택에 따라 유광타일, 무광타일로도 분류가 됩니다.
유광타일
시유타일, 폴리싱 타일이라고도 합니다.
타일표면을 직접 작은 나노입자로 연마하여 광택을 내는 방법,
그리고 타일의 1차 소성 후 유약을 한번 더 입힌 후 연마하여 광택을 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도기질, 자기질 모두에서 가능한 기법으로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광타일
파스텔 타일이라고 하며 소지에 안료를 혼합하여 1,25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한 색소지 무유 타일입니다.
유광 타일(시유 타일)과는 달리 마모되더라도 본래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영구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건축물의 외장재 뿐 아니라 바닥재 및 내장재로도 적합하며,
고당고, 저흡수율에 내마모성, 내산성, 내알칼리성, 내구성이 우수한 다용도 특수 타일입니다.
* 위 포스팅은 저희 상아타일과 윤현상재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인테르니&데코 5월호에 실린 기사를 채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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