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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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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나무는 보리수나무 과의 상록교목으로 덩굴이며 보리수나무, 보리장나무, 울릉도에서는 뽈두나무 라 부르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특히 울릉도 해변 절벽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육지에서 자생하는 낙엽교목인 보리수 열매보다 4~5배 크다.
꽃은 9~10월에 피고, 열매는 겨울에 자라 4~5월에 익으며 식용하거나, 과실주를 담그며, 잼이나 파이등도 만든다.
옛날에는 구황 식량으로 많이 이용 되었다.
열매는 단백질, 당질, 섬유질, 칼슘, 인, 비타민 A ,나이아신과 탄닌이 들어 있다.
껍질과 줄기는 알칼로이드인, 엘레아그닌, 테트라히드로하르몰과 섬유질이 많아 각혈, 토혈, 외상등 출혈시와 강장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정장작용과 설사가 심한 체질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기침약으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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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위 > | ||
열매, 잎과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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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그는 방법> | ||
봄에 열매를 채집하여 소쿠리에 담고 수도꼭지에다 대고 깨끗이 씻어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의 2~3 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부어 비닐로 봉한후 냉암소에서 보관한다.
2개월후에 열매는 건져내고 다른 용기에 담아 1개월간 숙성시켜 먹는다.
마시는 방법 풍미는 약한 편이므로 다른 과실주나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면 비릿한 냄새도 없애준다.
보리수는 발효성이 매우 강한 과실이기 때문에 소주를 넣지 않고 설탕만 넣어 자연발효를 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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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과 > | ||
동의보감에 호퇴자라 하여 강장약과 수종약으로 쓴다.
따라서 강장 및 특히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설사에 좋다. 피로회복 및 각종 출혈성 질병에 좋은 약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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