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산해 연수 3일 차
마이아트뮤지엄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기획한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전시
이번 전시는 20세기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주요한 예술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구성. 독일 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격변의 시대에서 태동한 예술운동의 배경과 서양 미술사의 발자취를 그려내고, 이에 영향을 받은 현 세기의 독일 예술도 만날 수 있었다.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이 폭넓은 작품들을 루드비히 미술관이 소장하게된 배경과 그 작품들을 독일의 정치적인 탄압과 분단과 통합 과정에서 보존한 시민들의 역할도 알 수 있었다.
루드비히 미술관은 미술 수집가 루드비히 부부가 1976년 수집품 350점을 기증하며 문을 연 쾰른 최초의 현대 미술관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방대한 피카소 컬렉션, 세계 최고 수준의 팝아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제리 여인'(1917)
-로이 리히텐슈타인, 타카타카(Takka Takka), 캔버스에 유화 -
-파블로 피카소 '아티쵸코를 든 여자' 캔버스에 유화
※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
-- 부채를 든 동화 속 공주- 알렉세이 폰 야불렌스키
- 마르크 샤갈 '나의 여동생의 초상' (1909)
-잭슨 폴록 '흑과 백 15번'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