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리쬐는 볕은 오늘의 일과를 어떻게 할지 만드는 무서운 상황일꺼라는~~~~^^어제의 날씨는 사라지고 이제는 더위와의 싸움을 시작하려는 듯 시샘을 합니다.
아침일찍 시간을 잘못맞추고 급하게 움직이느라 오전 8시40분에 도착을 신설동에 합니다...ㅋㅋㅋ 일찍와서 좋은것도 있지만, 혼자 있으려니 살짝쿵 외로웠습니다. 10번출구를 나오고 갈 곳을 잃어버린 저는 커피숍에 몸을 닮고 기다림의 시작을 하고 굶주린 배도 살짝 채웠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공간을 올리는 ^^심심해서요....^^
자 우리의 신설동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저희를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단체행동이기에 모든 분들이 고교생시절로 돌아간것만 같은 선생님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하나하나 꼼꼼히 좋은 곳을 알려 주셔서 저희가 조금은 편하게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이녀석들이 얼마나 탐이나던지 언젠가 꼭 저녀석들을 구입하고 말꺼라는 생각을 혼자 한다는~~~~~~
이 뜨거운 수강생분들의 참관을 보십시요~~하지만 너무나 설명을 잘해주신다는~~~귀에 쏙쏙~~^^**
저희가 처음 방문한 곳은 가죽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선생님이 적극추천한 곳이기도 한데요...^^추천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눈은 호강을 하고 또, 가죽의 차이점 가죽이 어떤것이 좋은지에 대한 왜 비싼지 또 계산은 어찌 되는지 등등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직원분이 저희에게 꼼꼼히 하나하나 가죽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크롬가죽과 베지터블 가죽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가죽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지터블의 경우 식물성으로 염색을 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천연의 소재로 통가죽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에이징이라는 다른얘기로 나이들어간다라고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꺼 같습니다. 우리처럼 소의 피부이기에 유분끼가 많다는것 또한 베지터블의 장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운지방일 수록 가죽이 좋다는 것입니다. 더운지방일수록 모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상처가 많다는 것입니다. 가려우면 긁으니까 그 상처가 그대로 남기 떄문에 추운지방의 가죽이 보다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롬가죽의 경우 염색의 한계가 없다 이렇게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화학염료를 사용하여 보다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유분기가 없어서 모공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가죽의 부분입니다. 그나마 등급을 나누어 본다면 몸통에서 노란부분(shoulder)이 2등급 그 밑에(bend) 부분이 최상급 1등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다리 부분이 3등급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서 신기 했다는~~~^^
이렇듯 오늘 가죽에 대해서 조금은 배웠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만들어 지는 과정이 참으로 놀랍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뙤약볕이 내리 쬐는 한가운데 부자재 가계로 향해 갑니다. 신설동의 부자재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양쪽 주변에 부자재와 피혁, 가죽등등 여기서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제 출발~~~^^
이 곳은 다양한 부자재를 구매 할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작업을 이쁘게 할 수 있는 여러 자재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보고나니 정말 이것저것 다 사고 싶은 욕망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초보라 참고 또 꾹 참고 구경만했습니다...눈팅만요...^^
실은 구매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건 저희와 상관은 없지만 제가 앞으로 콜라보를 할지도 모르는 아크릴물감으로 오마쥬를 할 수있는 귀한 제품이 있기에 찍찍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는 안감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원단들이 즐비했는데 눈으로만 사~~알짝 보고 슝~~^^
이곳은 너무 눈이 돌아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특히 눈여겨 보던 곳이었습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한곳 한곳 설명도 잘해주시고 지리적으로 위치도 찾기는 어렵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부속품들이 즐비했으니 안좋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너무도 눈여겨 보며 많은 이야기를 했더랬죠~~
팔찌며, 키링이며 가방 부속품이며 너무도 이쁘고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또, 이렇게 가격이 나가는구나 등등을 조금은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저희는 초보라서인지 눈이 특히나 많이 갔던 곳은 아마도 팔찌와 다들 키링이셨을 껍니다. 저 또한 그렇기에 좋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더 멋진 작품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막 가슴을 요동 치었습니다.....
아!!!빨리 하고 싶다라는 초보의 생각(먼 미래의 얘기)입니다.^^
여기도 부자재를 파는 곳입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아마도 정말 단골들만 찾지 않을까 싶은 숨은 성지라고나 할까요^^
선생님의 뜨거운 얘기에 어떤곳인지 알게 되었고, 사장님이 잘해주실꺼란 센스넘치는 얘기까지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부자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아마도 저희에게 아니 초보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랄까!!
짜투리 조각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죽의 짜투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물론 좋은 가죽도 있겠죠^^
여기는 피할하는 곳입니다. 가죽의 두꺼운 부분을 조금은 얇게 펴주는 곳이라고 하는 게 맞는지~~가죽을 깍아주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피할기를 보시죠~~~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이건 대량으로나 낱장으로도 가능한 곳입니다.
피할기가 저리도 큽니다. 조그마한것 보다가 저건 골리앗이었습니다....
시장 중간 쯤 가다가 골목으로 이리 들어가면 다양한 곳을 볼 가 있습니다..구경구경하다가 저희가 가는 곳은 기대해 주세요...
이곳 또한 수강생분들 눈이 돌아 간 곳입니다. 여기서도 많이들 구매를 하셨다는 성지입니다.
여기는 가죽을 조각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격또한 아주 인상깊은 곳입니다. 아마도 키링이나 팔찌 동전지갑이나 명함지갑 기타등등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귀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전쟁이나 나신것처럼 구매를 하느라~~~~^^
질문을 하고 어떻게 판매를 하고 가격이 얼마인지 이건 어떻게 해요 저건 어떻게 해요,,,,답변을 하시느라 고생하시 직원분이십니다.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친절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가죽을 저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많이도 있구 저렴하게 좋은제품을 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시간도 제일 많이 있어서 보았다는 그 성지 입니다....
이곳은 너무도 바쁜 나머지 저희가 지나치고 다시 들른 곳입니다...사장님이 어떤 곳인지 직접 설명도 해주셔서 이곳이 어느 곳인지 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죽만을 판매하기보다는 다양한 것을 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여기가 어떤 곳인지 이 부분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사장님이 아주 멋지십니다....!! 또, 친절하시고 저희가 여기서 앞으로 크게 되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개인적인 생각^^*)
이곳에서고 예쁜 가죽이 많다는 것은 우리 눈을 호강하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죽의 가격이란~~~^^*
여기서 시장견학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원스와 숲속공방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수강생분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것과 아직은 같아서인지 모르지만 서로 보는것이 다 같을 꺼라 생각되어집니다...저는 오늘 보고 감회가 참 새로웠습니다.
짧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던 오늘 하루 수강생분들 또한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도 생기도 어쩌면 많은 고민이 시작되지 않을까라는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시장견학은 끝났습니다...선생님의 지도하에 잘 듣고 많이 배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