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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8 양생이 장비의 뺨을 한대 갈기는데....
장비가 양생에게 주먹뺨을 날리니.... 소리와 함께 양생의 입에서 깡냉이가 쏟아져 나옵니다.
(양생 이빨 부러지는 소리) 으.... 으.... 으..... 으.... 내 이빨.... 이빨..... 고리눈 장비가 이빨이 뭉개진 양생을 다시 번쩍 들어 메어 꽂으니..... 쿵 소리와 함께 땅바닥에 나뒹굴며 부들부들 떨더니 뻗어버립니다. "두목이 죽었다. 저.... 저.... 고리눈을 죽여라. 원수를 갚자." 20여명의 수하 졸개들이 덤벼드는데....
비틀면서 주먹과 발로 치고 받으니.... 눈... 코... 머리통.... 어깨... 팔다리 등이 부러진 졸개들이 모두 땅바닥에 나뒹굴기 시작합니다. "무... 무서운 놈이다. 빨리 관가에 신고하자." "아니야.... 아직 부들부들 떠는 걸로 보아 죽지는 않은거 같아."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른 받고, 관청에서 군줄들이 뛰어나와 포승줄로 장비를 꽁꽁 묶어 현령앞으로 데려갔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유비는.... 저 힘과 무술을 당할 자가 없겠구나. 내가 저 사람을 구해주자." 이렇게 생각한 유비는 다음 날 숙부인 유원기에게서 많은 재물을 빌려 현령 공손찬을 찾아갔습니다 공손찬은 유비보다 훨씬 나이는 많지만...
동문수학하던 사이입니다. "이 형.... 유비가 인사 드립니다."
자네가 왠일인가?" "실은 어제 양생과 싸운 장비라는 사람을 구명하러 왔습니다."
사람을 구명하려 하나?" "어제의 싸움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하였습니다.
개업한 장비에게 양생이 먼저 시비를 걸었습니다." "양생은 이 누상촌에서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불량배임을 현령께서도 잘 아실겁니다." "성질이 포악한 양생을 모두 두려워 하죠. 그런데..... 그 양생도 저 장비의 상대가 못되었습니다. 단 한주먹에 이가 몽땅 부러지고.... "그러나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고 하니 제가 찾아가서 재물로 배상해주고 합의서를 받아오겠습니다." "현덕.... 자네 의협심이 대단하구만.
폭력사건에는 상대방과 합의가 중요하니 합의문을 받아오게. 그럼 장비라는 저 자를 석방해 주겠네."
어제 싸움이 있었다지요? "으... 으.... 내 이가 몽땅 빠지고 갈비뼈 5대가 부러졌소. 이젠 챙피해서 이 바닥에서 왈짜노릇도 못하겠소. 중상을 입은 양생에게 충분한 재물을 주어 합의한 후... 공손찬에게 머리를 조아려 장비를 석방시켰습니다. 석방된 장비는 그날 부터 유비를 친 형님처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석방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은 연나라의 벼슬아치였습니다. 그런데 관리들이 저를 무시하고 못살게 굴기에 ....
두들겨 패고 도망쳤습니다. 막상 고향을 떠니고 보니 막막하더군요.
떠돌다 이곳까지 온것입니다. 호구지책으로 돼지를 잡아 팔려고 했는데....
두들겨 패고 말았군요." "저는 사실 어려서 부터..... 쉬지 않고 무술을 연마하였습니다. 그래서 싸움이라면 누구도 겁나지 않습니다."
고생이 많았네. 이제는 푸주간 문을 닫고... 이곳에서 말 장사를 해보게. "감사합니다. 형님." 장세평이 모두 장악하고 있네. 장세평이 독점하고 있는 말 거래에 자네가 끼어든다면 이렇게 유비와 인연을 맺은 장비는 누상촌에서 말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장세평의 하인이 유비에게 뛰어왔습니다. 헉... 헉... 혀... "현덕 어르신.... 지금 장비가 장팔사모를 들고 싸우러 갔습니다." "뭐라고? 장비가 싸우러 나가?
까지 들고 싸우러간단 말이냐?" 주먹으로도 1당100인 장비가 장팔사모까지 들고 싸우러 나갔다면 상대도 보통사람이 아니겠군요. 과연 누구와 싸울까요....?? 간단한 중국어 ㅡ =cafeapp 북경 여행ㅡ cafeapp 사랑참ㅡ cafeapp 테스트ㅡ =cafeapp 언제나 멋 있는 움짤 도로의ㅡ http://m.cafe.daum.net/rnqdmsekfl/TDHx/1687?svc =cafeapp 계절타령ㅡ cafeapp |
첫댓글 서유기명대사...
'살생은 최선이 아니지, 우리는 원칙과 믿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돼.
한사람이 요괴로 변하고 악에 잠식되면, 우린 그 악탐만 없애고 선함을 그대로 두어야하네!!.
..뱀을 잡아 독니를 제거하며 다시 놓아주는 장면과 더불어 현장(삼장법사)의 스승이 이르는 말.
(아래와같이 답하다. 미려)
**내면의 악을 이겨내고 선함을 일깨우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다**
** 손오공을 이길 자 여래
(하늘님. 하나님.부처님)뿐이라
손오공의 무소불위의 무공이 무지에서 선으로 돌아서게 하여 삼장과 함께 천축의 길을 떠나는 것과 같이. 재능을 인정하고 선으로 행하게 함이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