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NAM ASTORE(HLC202) , AUTOGYRO CAVALON(HLC228) FERRY FLIGHT
오늘은 미루웠던 항공기 옮기는 날입니다.
새벽부터 출발했습니다~
논산쯤 내려가니 날이 밝아오네요
가지고 내려간 차는 제 고향인 장성에 놔두고 아버지께 부탁해서 나주로 갔네요
언제나 반갑게 마주해주시는 전사장님~~
그리고 넓은 활주로가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늘 Ferry할 항공기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이구요~
자이로는 사실 아직 정이 많이 가진 않지만 붙여보려 노력중입니다
새벽부터 출발했는데 어느덧 점심...나주가 멀긴 머네요
전사장님 사주신 점심먹고(잘먹었습니다)
출발준비합니다~~
점검하고 기름도 넣고 기념촬영도 하고~
이사장님과 전 ASTORE, 마침 서울에 약속이 있으신 전사장님과 신교관이 AUTOGYRO CAVALON
광주 어프로치에 짧은 길로 요청해서 가려니 고도를 자꾸 낮추네요. 더이상 낮출 수 없다하니 다시 먼길로 돌려버리네요 ㅠㅠ
살짝 짜증이 났지만 비행 종료후에 전화해서 서로 이해했습니다. 안전 제일 이니까요~
처음 계획은 같이 안성으로 오는거 였는데 두 비행기 속도가 넘 차이나네요. Asrore는 100knots를 넘나드는데ㅎㅎ 정말 어쩔 수 없이 자이로 버리고 왔습니다
마이산입니다. 버리고 왔더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왔네요. 우린 바로 질러 왔는데...
비행장에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열심히 쉬고 있으니 도착하네요~~
CAVALON은 격납고에 ASTORE는 야외 계류장에 잘 보관했습니다~~
오공이가 외롭지 않겠네요
점검차 다시켜본 ASTORE 내부입니다
저녁은 성회원님과 벙개 ㅎㅎ
바빴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택남기종은 마력수가 높은건지, 100knot면 rpm을 좀 더쓰신건지, 크루즈 rpm에 그 속도면 많이 빨라봐네요 비행계기도 완전 디지탈에,
좋아뵈네요
택남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