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베르톨트 브레히트
그녀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그녀를 땅 속에 묻었다.꽃이 자라고, 나비가 그 위로 날아간다……체중이 가벼운 그녀는 땅을 거의 누르지도 않았다.
그녀가 이처럼 가볍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을까!
-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집, 『살아남은 자의 슬 픔/김광규 옮김, 한마당, 1985)』
첫댓글 어머니에 관한 시를 읽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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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