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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의 아름다운 산 원문보기 글쓴이: 사르리
□ 망일지맥 제1구간 샘골가든에서 분기점 그리고 공군부대정문까지 산행
○ 산행일시 : 2018. 12. 23(일)
○ 위 치 : 충청남도 서산시 갈산동, 부춘동, 팔봉면,지곡면, 대산읍
○ 산행구간 : 샘골가든 - 293.1봉 - 삼고개 - 연화산(236.3m) - 허봉산(167.6m) - 번두고개 -
부성산(118.3m) - 망뫼산(119.7m) - 공군부대정문 앞
○ 산행거리 : 23.3Km
○ 산행인원 : 8명(송주봉님, 산중님, 유주열님, 조영애님, 풍류객님, 산동네님, 마루님, 사르리)
○ 산행시간 : 8:49~16:18(07시간 28분)
○ 산행난이도 : ★
○ 산행감상평 : ★
○ 산행추천시기 : 봄(서산의 생명의 기운을 느끼는 산행)
○ 날 씨 : 맑음(-1℃~8℃) 충청남도 서산시 날씨 기준
○ 산행지도
○ 고 도 표
○ 망일지맥 개요
망일지맥은금북정맥이 서산의 성왕산과 금강산 사이인 비룡산(292m) 북봉(260m)에서 분기하여
북진하며 연화산(234.6m),허봉산(167.6m),부성산(118.3m),망뫼산(119.7m),망일산(302m),
몰니산(170.7m),자용산(150.5m),원수당산(58.7m)을 넘고가로림만 건너로 후망지맥 끝자락을
마주보며 서해바다(벌말 선착장)에 드는 도상거리 약 35.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망일지맥 주봉인 망일산(302m) 정상은 공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마루금을 제대로 가지못하고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가거나 잘 정비된 일반 등로로 진행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 망일지맥 개념도
○ 산행기록
- 트랭글
- 오록스맵
○ 산행사진
죽사에서 산행계획을 변경하여 서산시 갈산동 갈산6길 112번지에 있는 샘가든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샘가든 주변 전경
분기점 오르는 임도길
임도를 따라 오르다보면 나오는 금강산 이정표
선두팀은 망일지맥 분기점을 따라 먼저 올라선다
망일지맥 분기점 산패를 찾으려 가다보니 293.1봉 까지 올라서고 분기점으로 다시 내려선다.
다시 내려사면서 주변을 살펴본다.
바위 있는 곳을 지나고
임도를 만나서 잠시 내려서고
송전탑도 지나고
대죽밭도 지나고
삼고개 도착을 하고
금학3리 버스정류장
시온감리교회 이정표도 만나고
시온감리교회 전경
양지바른곳을 찾지하고 있는 음택도 지나고
반가운 사람들의 시그널도 마주하고
소나무밭도 지나고
잘정비된 임도도 지나고
드디어 엄나누 군락지가 시작되고 연화산이 저멀리 보이고
연화산을 오르기 위하여 임도를 택하였는데 돌아가는 길이라 더멀리 발걸음이 늘어난다.
연화산 정상 삼각점
국토지지리정보원 표지판
등산로 이정표
엄나무재배지 경고 현수막도 보이고
연화산 정상을 가리키는 이정표
망일지맥 산패를 처음으로 만나보고
허봉산 정상에는 산패가없고 아래쪽에 부착되어 있었는데 못보고 스쳐지나간다.
함께 산행하고 있는 최고령 송주봉 선배님
다시 연화산 정상 알림 이정표를 만나고
저멀리 대단위 산업단지가 보이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현대파워텍(주)이라고 한다.
다시 임도를 만나 편안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산행을 하면서 늘함게한다는 생각을 만드는 송전탑을 다시 만나고
쓸쓸하게 홀로 주변산을 지키고 있는 산불감시초소도 만나고
누군가 정성스럽게 소원을 기원하면서 만들어 놓은 돌탑을 만난다.
번두고개에 도착을 한다.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고
다시 야산으로 들어가서 잠시 후 도로로 다시 내려선다.
다시도로를 만나고
샘골마을 버스정류장 이정표도 지나고 샘골이라는 지명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 듯하다. 어릴적 살던 시골의 지명도 샘골이었던 것이 떠오른다.
다시 산에 올라서 내려서면 전원주택 개발로 가파른 절개지를 만나서 내려선다
산성1리 버스정류장도 지나고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부성산입구에 도착하고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부성산에 도착을 한다.
부성산 정상에서 망일지맥을 상징하는 망일산을 땡겨서 촬영해본다.
부성산 정상 삼각점 및 국토지리정보원 이정표
부성산 정상 은행나무 은행열매가 바닥에 널려있다. 요즘은 간식이 넘쳐나는 시대라 은행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어릴적에 가을에 은행을 주워서 겨울에 간식으로 많이 먹었던 생각이 난다.
오현각 전경
또다시 송전탑도 지나고
걷기 편안하게 아니면 농사에 필요해서 만들어 놓은 임도가 산꾼에게는 마냥 고마운길로 보인다.
다시도로를 만나서 신행을 하고
반복해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농가를 만나고
마을이 있는 도로를 진행을 한다.
지금은 다소 추워보이는 마늘도 내년 봄에는 서산의 기운을 받아 값나가는 가격으로 시장에서 뽐내고 있을 것 같아 보인다.
대나무밭 옆도 지나고
다시 77번도로를 만나서 진행을 한다.
자동차만의 주인이 아닌 지맥꾼의 도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환성1리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나간다.
대성교회를 스쳐지나고 누구는 일요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누구는 일요일에 산에서 수많은 죽은자들의 곁을 스쳐지나가면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을 하고
봄에 삶을 시작해서 여름부터 수확을 시작해서 지금은 앙상하게 남은 고추대는 또다시 불쑤시개로 사라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임도를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망일산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오늘 산행도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환성교회 앞을 지나고 좀더 진행을 하면서 다시 완만한 오르막이 시작되고 정상에 도착을 한다.
정상에는 망뫼산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산패가 있는 곳에서 뒤로 조금 이동을 하면 삼각점이 있다.
그리고 국토지리정보원 이정표도 삼각점과 함께 의지를 하고 있다.
수기로 만들어 놓은 산패도 함께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망뫼산 정상에서 산중회장님
망뫼산 정상에서 나(사르리)
망뫼산 정상에서 내리막이 이어지고 영탑1리 버스정류장을 만나게 된다.
77번도로를 따라 오늘 날머리까지 계속해서 진행을 한다.
모텔이 있는 곳도 지나고
공군 제8931부대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고
왼쪽에 있는 식당 있는 건물을 지나면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오늘 날머리 공군부대 정문으로 가는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후미를 기다리다. 대산읍에 있는 식당으로 먼저 이동을 하여 소고기버섯불고기로 음식을 주문하고 후미가 도착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마치고나서 차량을 이동하면서 산행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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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의 아름다운 산 원문보기 글쓴이: 사르리
첫댓글 올 일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늘 함께해 즐거웠고..
매주 찌게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늘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년내내 쉼없이 달려온 산행
내년에도 쭈욱 이어갑시다.
일년동안 산행준비와
후미 챙기느냐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지맥 찾아 계속 가보시자고요
늘 앞길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루금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산행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