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주] 다트,컬러링북,요리_불닭팽이쌈,여행_남원

[하람]

겨울인데 날씨가 참 이상해요.

연일 봄날씨처럼 따~뜻하죠~ 

우리 방과후 가족들은 그럼에도 다트장으로 가지 않고 센터에서 다트를 했어요~ 

센터 다트장에서도 충분히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이쪽이 더 익숙해서 좋은 점수를 내기도 하고, 맞추고자 하는 숫자에 좀 더 가깝게 맞추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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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가족들이 센터에 오는 시간은 오후 늦은 시간이다보니 아무래도 배가 고플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컵라면을 먹기도 하고, 빵을 먹기도 하는 등 간단한 음식을 섭취 후 수업을 한답니다. 

그와중에도 꿋꿋이 컬러링북 색칠하는 가족도 있지요~ 

컬러링북 색칠하기 장점의 좋은 예랍니다. 

저 집중력!!! 

옆에서 컵라면을 먹던가 말던가 나는 내 할 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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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마라탕과 탕후루가 유행이었어요. 

그때는 진짜 저녁은 무조건 마라탕, 간식으 무조건 탕후루 였는데요. 

지금은 그 기세가 좀 눌린 것 같아요~ 

대신에 지금 방과후 가족들 나이인 20대에 유행하는 간식이 바로 "불닭팽이쌈" 이랍니다. 

딱 이름 그대로, 불닭 소스와 팽이버섯을 볶아서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음식이예요. 

불닭팽이쌈을 하기 위해 장을 봐야죠~ 

메인인 불닭소스와 팽이버섯을 사요. 

팽이버섯을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뜯어놓고 불닭소스와 다진마늘 설탕, 간장을 섞어줘요. 

그리고 불에 두 재료를 합쳐서 먹기 좋게 볶볶해줘요~ 

라이스페이퍼 준비하고 거기에 불닭팽이를 싸주면 끝! 

참, 간단해요~ 

우리 방과후 가족들도 굉장히 빠르게 완성했답니다. 

방과후 가족들의 매운맛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입맞에 맞게 소스를 만들었어요. 

내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매콤달달한 불닭팽이쌈을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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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무래도 "춘향이와 몽룡이" 겠죠? 

우리 방과후 가족들과 춘향이와 몽룡이를 만나러 따뜻한 날, 나들이를 하였답니다. 

먼저 광한루를 들렀어요. 

들어서자마자 산책하기 좋은 길들이 쫙 펼쳐졌고, 호수에는 붕어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이 붕어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자판기를 이용해서 먹이도 주었어요. 

그리고 동전 던져 소원 빌기도 안하면 섭하죠. 

우리 방과후 가족들,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궁금한데 안 알려주네요! ㅎㅎ

돌달김을 쭉 걸어 곳곳의 포토스팟에서 나의 모습 너의 모습을 남깁니다. 

밖에서 이런저런 구경을 많이 하였으니, 실내 구경도 해야 발란스가 맞죠~~~ 

해서, 방문한 곳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입니다. 

이곳은 생명의칸타타 라고 해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고, 근사한 건물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으니 남원에 오셨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 방과후 가족들도 굉장히 만족했던 곳이예요~ 

이렇게 남원 여행까지, 일주일을 우리 방과후 가족들과 꽉꽉 알차게 보냈어요. 

방과후 가족들과 조잘조잘 수다 떨면서 함께 보낸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우리 방과후 가족들도 그렇겠죠? 

좋은 기억 안고, 우리 12월2주를 또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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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건 스트레스 해소용이라는데 울 친구들은 무슨 스트레스가 이리 많을까요?

[하람]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색깔만 빨갛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