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규랑이와 회의 했습니다.
식사 메뉴를 확정하고, 길찾기 안내장 만들기 위한 준비 했습니다.
먼저 연우가 부모님과 상의한 내용을 알려주었습니다.
적게 먹어도 좋으니 끼니에 밥 종류를 먹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니 동의하는 바입니다.
연우 집에 들고갈만한 전기 밥솥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에 너무 배부르게 먹기보다는 중간중간 쉴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 서 중간중간 에너지바나 초코바 먹으면 어떤지 제안했습니다.
규랑이도 어머니 아버지와 의논해온 내용을 알려주었습니다.
스파게티 아버지가 도와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먹으실 요리도 의논했다고 합니다.
규랑이 부모님의 부담이 너무 크지는 않을까 궁리도 했습니다.
저도 편의점에 전화해보았더니 월요일에도 연다고 한것을 말했습니다.
세명의 의견을 종합하여,
점심은 백제보 인증센터에 있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더 먹고 싶은 사람은 컵라면을 사먹고
가는 중간중간에 쉴때 초코바와 물을 먹고
도착 후에 저녁에는 스파게티와 주먹밥 먹기로 했습니다.
스파게티는 규랑이 부모님과 식사팀이 같이 준비하고,
주먹밥은 밥은 식사팀이 만드는 것은 비닐봉지 이용해서 각자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밤에 미리 밥 올려두고 주먹밥 만들어 먹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각자의 의견에 너무 어긋나지 않게 서로 의논해서 정했습니다.
다행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정하고, 길 같이 로드뷰로 찾아보았습니다.
임혜연 선생님이 보급팀장 맡아주신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먼저 차랑 자전거랑 만날만한 장소 정리해서 무려 16장짜리 피피티로 보내주셨습니다.
백제보 지원센터와 강경 소금 문학관 두곳을 보급 지점으로 하고, 나머지는 비상시 만나는 지점으로 알고 있으면 어떻냐고 하셨어요.
길찾기 팀과 의논하면서 아직 정하지 못한 부분인데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 추천해주셨습니다.
대장님께도 전달하고, 나중에 카페에도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6 20:51
첫댓글 식사팀과 보급팀장님 고맙습니다.
과업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우리가 정말 모험을 떠나는구나 실감합니다.
모험 다녀 오신 후~~ 모험 담 이야기 해 주세요^^ 궁금해요~!! 아~ 설렌다!! ㅋ
각자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준비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들을 보며~ 아이들과 돕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