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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근신하여 경계해야 하는 것들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7.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
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전5:6-8)
지난 한 주간도 여러분이 성영님을 의지하여 자기의 믿음 성장을 위하여 힘썼으리라 믿고요, 오늘
도 깨닫는 말씀으로 받아 더욱 믿음이 견고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살전 5:6-8의 말씀을
우리가 읽었는데요, 성경은, 믿는 자에게 근신에 대해 대단히 강조하고 있고, 오늘 본문도 근신을
말하는 것이기에 그리스도인이 근신하여 경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말씀드려보려고
오늘 본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근신하여 경계할 것들에 대해 한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때가 정말 악합니다. 저는 예수님의 강림이 심히 가까웠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
므로 믿는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고 근신하여 깨어있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 강조하고 강조합
니다. 오늘 본문 6에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8에 우리는 낮에 속
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했습니다. 그러면 근신
이 무엇입니까? 신앙 없는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고 취하고 놀고 즐기자 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삶
이 되지 않으려고 세상 것들을 바라 쫓아가는, 이런 것들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고 몸과 마음과 생활
을 단정히 하여, 오직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에 거하라는 말입니다.
딤후1:7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
음이니 했습니다. 4,5에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했어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
음을 위해서 근신하며 고난도 받으라는 것입니다. 딛1:8에....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
룩하며 절제하며 했어요. 딛2:12,13에 복스러운 소망 즉 영생의 생명을 가지고 아버지의 나라를 소
망하며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자는,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
움과 경건함으로 세상에 살고 했습니다.
벧전1:13에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勤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
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고 했습니다. 벧전4:7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
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벧전5:8에 근신하라 깨
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했습니다. 근신하여 깨어있지
않으면 마귀의 밥이 된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이같이 믿는 이들에게 계속 근신하라는 경고를 끊임없
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강림이 가까운 이 악한 때, 시대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더욱
근신해야 하는 때로 알아서 믿음 있는 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 살면
서 하나님을 아주 완벽히 잊은 채로, 죄로 죽은 영혼의 두려움을 안고 유리 방황하며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에 두려움과 죄의식을 가진 인간은 마음이 쫓기듯 하는 그 두려움과 불안에서 헤어
나 보려고 종교를 만들어 섬기고, 신을 만들어서 섬기고, 삶의 질을 높이면 거기에 안식과 만족이
있을까 하여 끝없이 돈을 좇아가고 물질문명을 발전시키는데 몸부림하며 살아왔고 또 살고 있습니
다. 그런데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인간이 쌓아 올린 문화와 문명과학은 사실 인간이 신이 되어서
하나님과 비기어 보겠다고 하는, 하나님과 겨루어 보겠다고 하는 사단적인 교만과 협력한 가운데
서 나온 바벨탑입니다. 창11:4에서 우리가 성과 탑을 쌓고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
름을 내자고 했던 것과 같은 그 바벨탑을 지금 계속해서 쌓아 올리는 일을 하는 겁니다. 이것이
자기가 왜 이렇게 사는지에 대한 자기 실체를 모르는 인간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가 물질문명 과학의 산물인 온갖 문화로 말미암아 인간의 마음이 젖어버렸는데 그것
은 인간의 마음을 세상으로 온전히 사로잡아 고정되도록 붙잡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성취하고 이루려고, 이루고 또 소유하기 위해서 다투어 뛰면서 바쁘게 좇아가는 것
이 되어서 영이 가진 두려움도 죄의식도 영의 소원도 마비 되게 된 때가 되었습니다. 물론 문명의
이기는 우리 삶에 편리함을 주고 있어서 좋은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문명 과
학 발전으로 인한 최첨단 기기들과 영상물들은 필요와 편리함의 그 이상을 넘어서서 인간들의 정신
을 지배해버리는 큰 역할이 되었고 인간 자체를 지배하여 군림하는 신과 같은 위치가 되어 버렸습
니다. 인간의 머리와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오히려 사람을 지배하는 문명의 신이 돼 버렸다는 말
입니다. 거기에서 큰 역할은 컴퓨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가장 큰 역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큰 역할, 바로 그것이 컴퓨터라는 말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약 십여 년 전 1999년도 어느 예배의 날에 예배드리기 전 기도할 때, 성영님의 말씀
이 있었는데, 컴퓨터가 사단의 도구로 쓰이는 기계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영상처럼 눈앞에 나
타난 것은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장악하고 지배해 버림으로써 컴퓨터에 조종당하는 로버트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이 컴퓨터나 전자 기기들의 매력에
빠지고, 마음과 정신이 거기에 붙잡혀 버렸다고 하면,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증세들이 있다고 하면
곧 그것은 그의 우상이 되었고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으므로 절대 믿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할 수 있을지언정 영적인 믿음, 예수님과 관계를 맺는 속사람의 믿음은 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물질문명 과학의 산물들은 인간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신과 같은
위치가 되었음으로써 믿음이 되지 못하게 막는 진이요 신이요 진, 신, 복음의 능력을 갖추지 못하
도록 막고 있는 진으로 단단한 역할을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마13:14,15에서 그것을 말씀해주고 있잖습니까?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한다고 하신 이 말씀이 오늘날도 시대에 붙잡힌
사람들에게 그대로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믿기 원하면 그런 세상 겉껍데기들에 속지
않아야 하고 영적 지식을 가져야 하기에 성영님의 이르신 대로 컴퓨터에 관해 성도들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자 악한 영이 사람을 통해 반격하기를 '왜 꼭 컴퓨터를 부정적으로만 보느냐 시대에
뒤떨어진 무식한 소리나 한다'고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비웃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믿음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것은 놔두고라도 그런
것들에 정신 팔리고 붙들려 있는 사람치고 자기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사람 있다고 생각합니까?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악을 조성하는 데 눈에 보
이지 않는 큰 힘으로 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여러분은 느끼지 않습니까? 영적 감각이 있다면 여
러분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신학교 때 학교 측에서 리포터나 그 외 모든 숙제를 손으로 필기하지 말고 컴퓨터로 작성해오
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컴퓨터도 할 줄 모르고 타자 칠 줄도 모른다 했더니 깜짝 놀라며 하는
말이 '목회하려면 컴퓨터부터 배워야지 컴퓨터도 할 줄 모르면서 어떻게 목회를 한다고 하느냐? 컴
퓨터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져서 목회 못한다'고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하는
말이 영화 같은 것도 많이 봐야 설교에 자료를 얻게 되어서 설교 폭이 넓어지고 영화 속에서 영감
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목회하지 무슨 컴퓨터로 목회하는 것이냐?"했더니 "컴
퓨터 속에 설교 자료가 다 있다, 단어 뜻이라든지 목회에 필요한 모든 자료정보가 다 들어있어서
목회하기에 편리하다, 성경 백과가 거기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리포터는 규칙대로 작성할 수도
있겠지만, 컴퓨터 할 줄 모른다고 목회 못 하고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성경을 학문처럼
배우는 것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성경을 학문하려는 것이면 그들 말처럼 컴퓨터만큼 좋
은 것은 없겠지요.
그러나 성경은 영이신 하나님의 일로써 영적인 것을 다루셨고 우리에게 그것을 성영님으로 깨닫도
록 하신 것이기에, 듣는 저로서는 어불성설이었어요. 그렇기에 저는 성영님에 의해 성경에 대한 주
관이 분명하게 서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컴퓨터 못 하면 목회 못 한다고 말했다 해서 마음이 끌려
다니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런 말에 마음이 끌려다니지 않아요. 무엇이든지 다 마찬가지요 시대 위
에 계시고 세상 위에 계시고 컴퓨터가 세상 50억의 머리에서 나온 최고의 높은 이성과 지식이 모인
두뇌 총 집합체라 할지라도 그보다도 더 위에 계신, 성경을 기록하신 성영님의 가르치심이 있기 때
문에 저는 사람 머리에서 나온 것 의존하지 않고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세상이요,
인본일 뿐입니다.
누가 저보고 목사님은 구식 사람이라 최신 것 싫어한다고 말하던데, 제가 구식 사람이 되어서 그런
것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구식이나 신식이나 이런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아무리 좋다고
최고로 친다 해도 그것이 세상을 잡은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면 또는 매개체가 될 소지가 있어
믿음을 거슬리는 것이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필요치 않을뿐더러 소유하지 않습니다. 나는 세상
에 속하고 싶지 않은 것이니, 저를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대치되는 것
들, 인간 머리를 높이고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하는 것들, 그러므로 한편으론 인간의 정신 체계를
말살하여 장악하려는 사단으로부터 좇아 나온 그런, 사단과 인간이 의기투합하여 조직적으로 쌓아
올린 바벨탑 같은 그 세상의 것들에는 관심 없는 거예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
가 되었다는 것은 시대에 따라 시대를 맞추고 유행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풍습이나 전통
을 맞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따라 사는 자,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참으로 나를 통해서 우리 주 예수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의 법을
소유하기를 너무나 원하고, 그 법이 내게서 세워지기를 소원하는 것이지, 그까짓 세상 문명이 발전
하여 따라오는 세상 유행이나, 세상 문화나, 세상의 신이 되어 있는 그런 첨단의 것들에는 관심 없
습니다. 저는 관심 없어요. 그래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해도 좋고 그러거나 말거나 그것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것이고, 나는 진리의 법을 가진 성영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가르치시고 천국을
소유하게 하시니 너무나 큰 자유가 있고 당당한 행복이 있으니,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
로 한 것입니다. 천국과 그런 것들과 비교가 되는가 말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컴퓨터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끼치는 영적 영향이 어떤 것인지를 들려주면 나오는 반응
이, 컴퓨터 할 줄 모르면 컴맹이라고 무시당하는 시대라는 것도 모르느냐? 무식한 사람으로 취급당
한다 하고 나옵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시대에 맞지 않는 그런 답답한 소리나 하고 있느
냐? 예수님 믿는 것하고 컴퓨터 하고 무슨 상관있다고 그런 씨도 안 먹힐 말을 하고 있느냐? 예수
님 믿는 것을 너무 별나게 믿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이지요. 맞습니다. 나는 이미 무식하기로 작정
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이런 말에 나는 아버지 하나님께 세상에 대하여는 더 무식하기를 원한다
고 말씀을 드립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 그 예수님과 예수님으로 주어지는 아버지 나라와 의에 대
한 것 외에는 인간 머리에서 나오는 그런 기계들에 두뇌는 알지 않기로 더 무식해지기로 아주 기쁘
게 작정하는 겁니다. 참으로 귀가 열려서 긍정으로 듣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
줍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영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음을 말하는 겁니다. 성영님께서는 누구
에게나 말씀하시고 감동으로 역사하여 믿음을 도와주시는데 성영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의 귀
를 가진 참믿음의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겁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그거야 말할 이유는 없습니다. 용도가 필요이면 말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컴퓨터
를 다룰 줄 아느냐 다룰 줄 모르느냐?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룰 줄 알던 다룰 줄 모르던 그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컴퓨터에 빠져 마음이 붙잡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필요를 벗어나 하나님의 뜻
과 믿음에 배치되는 것들에 매료되어 정신과 마음이 붙잡히니 구원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홍
수처럼 쏟아지는 세상 지식과 온갖 세상 정보에 집착하고, 사행성이니 음란물이니 오락물이니 고상
한 말 쓸 것도 없이 그냥 흉물스럽고 폭력적이고 악의 상징인 마귀와 같은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상
대를 죽이는 것으로 승부에 만족하고, 죽여야 이기는 온갖 게임들로 홍수를 이루는 그런 악한 것들
에 붙들려 있다면 그것이 거룩함으로 구별된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마귀가 컴퓨터 속에다 잔칫상처럼 차려놓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무한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들은 것으로는 알지요. 그러나 여러분은 컴맹이라고 무시당할까 봐서 배웠으니까 잘
아는 것 아닙니까 그 같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도 사단의 도구로 쓰이는 것임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면 믿는 자의 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예수님
이 누구이신지 진짜로 믿는다면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가 사는 말씀으로 받아 적용하기 위
해 힘쓰고, 말씀으로 살고, 말씀으로 복을 받고,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과 영과 혼과 육체의 힘을 얻
어 사는 말씀이 돼야 하지,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컴맹이라고 무시당할까 봐 배워야 하
고 마음이 불안하다고 해서, 낙심된다고 해서,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해서, 피난처로 PC를 택하고,
시간 보내려 PC를 택하고, 마음의 복잡한 것들을 잊어버리고 싶다고 컴퓨터에 자신을 맡기고 피난처
로 삼는다면, 그것이 무슨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컴퓨터가 자기의 믿는 것이 돼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성경입니다. 성경! 성경 안에는 약속하신 복이 어마어마한 데, 그
래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와 소망을 얻고 성영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지, 성경은 외면하고 살면
서 믿음을 가로막는 그런 것들에 마음과 정신을 팔고 자신을 맡길 수는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TV만 보아도 얼마나 타락한 세상인지를 여실히 들여다볼 수 있지 않습니까? 더럽고 추하고
유치하고 저질스럽고 온갖 음란 적인 것들이 판을 치고, 짐승과 사람이 서로 동질 관계가 되어 사
람과 동격으로 취급하여 사람처럼 섬기도록 조장하는 그런 아이러니가 판을 치는, 귀신들의 놀이터
가 된 곳에, 빠져들고 재미있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감각을 가지고 때를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혹이라도 여러분이 나는 휴대폰 없으면 못 살아, 나는 텔레비전 없으면 못 살아, 컴퓨터 없으면 못
살아, 이것 없으면 저것 없으면 못 살아 하지는 않습니까? 하기야 죽을 때 가져가고 싶은 것이 무
엇이냐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는데 첫 번째가 휴대폰, 식구들하고 전화 통화 좀 했으면 해서 휴대
폰이고 두 번째가 텔레비전,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으면 해서 텔레비전이고 세 번째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귀금속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것에 관한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죽을 때 가지
고 갈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필요 그 이상을 넘어서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정도의 애착을 가졌다는 것, 우상이 돼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에 여러분에게 '없으면
못 살아'가 돼 있다면 그것은 이미 자기의 우상이 되었어요. 자기에게 신이 돼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지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증세들을 가지고 있다면 이미 그것은 자기의 우상입니다. 휴대폰이
자기 몸의 소지 돼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거나 휴대폰이나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이 자기 인생에
없으면 살 수 없을 것처럼 한다면 그것은 지금 그런 것들이 자기에게 신이 되어 있습니다.
마12:36,37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
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무익한 세상 것들
이 우상이 되어 그거 없으만 못 살 것같이 하는 것, 돈 없으면 못 살아 한다든지,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것, 다 무익한 것인데 '내가 하나님께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데 어떻게 구원 받아!'하는 것 다 무익한 말인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요, 세상 것들을
믿고 의지하는 것들이 되었고 자기 행위를 믿는 것이 되었으므로, 그 말로 심판 날에는 정죄 받는다
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죄로 정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렇게 복잡한 말을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저도 사실 복잡합니다. 하기 쉬워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듣는 여러분에게도 절대
로 기분 좋게 해주는 말 아닙니다. 그러나 기분으로 듣는 것 아니고 깨닫는 것으로 들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강단에서 말씀을 말하게 될 줄 상상도 못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참으로 저는 저의 신앙
을 바로 갖고자 하여,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시니 마땅히 자녀로 살 능력을 갖
추려고 그래서 노력했습니다. 내 믿음을 위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그 몸부림을 해왔을 뿐인데,
아버지께서는 십여 년 전에 제게 말씀하시기를 컴퓨터, 즉 인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든 기기로
인하여 사람들의 정신이 지배당하고 인간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서의 위치가 되어, 사단과 악의 영들
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눈으로 보듯이 보게 하셨습니다. 과학 문명이 신
의 위치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단 위에 세우시고 그것을 경고하라는 것을 제 마음에 계
속 불일듯이 하셨습니다.......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하시
는 에스겔 33:7-9의 말씀을 예로 주시면서 그리스도인들이 경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분명하게
경고하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냐! 참으로 예수님 믿기를 원하느냐? 그러면 그런 것들에 마음을 빼
앗겨서도 마음을 붙잡혀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변명하지 말라는 겁니다. 집착하지 말라는 겁니
다. 그것을 통하여 세상에다 사단이 딱 묶어놓는다는 겁니다. 문명의 기계들에 마음과 눈이 미혹돼
있으면 그 속에 복음은 절대로 없다고 하신 겁니다. 그것들을 이용가치로만 알고 이용하는 것이면
그것은 능력입니다. 그러나 마음과 정신이 붙잡히면 그 속에는 정죄밖에 없습니다. 듣고 받아들이
는 자는 살 것이요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떨어질 것이라고 했어요.
사람들이 저에게 질문합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하나님께서 전하라 하신 것이면 많은 사람에게 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리고 교회가 큰 부흥이 일어나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가 되는 것
이지, 왜 부흥이 안 되는 것이냐? 저도 물론 아버지 하나님께 질문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항상 여
러분에게 말해왔던 대로 제가 성경 알기를 원했던 것은 성경을 잘 배워서 누구 가르치려는 것이 아
니었습니다. 목사가 되려고 그렇게 믿음의 몸부림을 해온 것이 아니에요. 성영님께서도 성경을 가
르쳐야 할 특별한 사명이 있으니 성경을 배우라 하신 것도 아니에요. 나 자신이 참믿음이 되기 위
해서, 믿는 것을 이왕이면 하나님의 뜻대로 된 믿음이 되려고, 내가 살기 위해서 그렇게 몸부림한
것입니다.
성경은 나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주셨으니까, 자기 신앙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믿음을 바로 가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남이 사 어떻게 믿든 똑같은 성경을 가졌으니 그
성경 가지고 잘 믿든지 못 믿든지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나는 나 자신의 신앙이 되기를 너무나 원
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성영님께서 참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믿고 싶은 그 소망, 내 소원과 사
모함을 따라서 약속대로 기름 부음으로 성경을 가르치셨고, 참되고 거짓이 없는 성영님의 가르치신
말씀에 비춰 세상에 전해지는 말씀들을 보니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간 잘못된 말이 크게 있더라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 맞힌 것이 아닌 사람에게 맞춘 설교들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알게 된 이상 하나님의 과녁에 맞히지 못한 그 말들을 듣겠다고 할 그 미련은 제
게는 추호도 없습니다. 내 영에 오신 성영님께서 거부하시는 그런 생명 없는 인간의 소리를 듣고
앉아서, 아무 데서나 예배드린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나는 나
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사는 예배자니, 그래서 내가 예배하기 위해서,
그리고 세상 것은 자랑할 것이 못 되니 너는 오직 나 예수만 자랑하라 하셨으니 예수님 자랑하는
예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삼위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말입니다. 이 예배에 사
람이 많으냐, 적으냐? 하는 것 저는 관계없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자랑하고 내가 예배하기 때문입
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 말하라 하신 것을 듣고 살기를 원하고, 믿음을 바로 배운 참믿음이 되어
신영과 진정의 예배자가 되기 원하면, 그러면 함께 예배하는 겁니다. 함께 같이 예배하는 거예요.
제가 아는 것은 이것이요, 그다음을 아시는 이는 성영님이시니 성영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뿐입니다.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분수, 분량입니다. 어떻게 하실지는 아버지가
아시니 아버지가 한발 내디디라고 하시면 내딛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게서 얻을 것이 없다 싶으면, 자기 맞는 곳에 가면 되는 겁니다. 저는 누가 되었든지
자기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지 붙잡지 않습니다. 자기가 원치 않으면 그것은 자기 권리인데 그 권
리를 무시하면서 붙잡을 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구원은 그 자신이 받는 것이요, 그 영혼 또한 내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니 선택의 권리 또한 그 자신에게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께서 만나주시는 것은 일대일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큰 무리 단체의 만남인 줄 너무나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성전이 되어 자기 안에서 성영님과 교제가 돼야 하는데, 될 능력은 갖출 수
가 없으니 무리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착각을 하고 무리에 들어 있으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예수님을 믿고 바른 믿음이 되기 원하면 그 능력을 갖추게 하는 말씀을 사모하여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성영님께서 감동하여 만나주시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기에 저는 성영
님으로 자기를 알고 예수님을 알고 믿는 예수님의 사람이 되는 영적 부흥을 너무나 소원하는 것입
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의 신부로서 자격을 갖추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깨끗하고 순결한 신부들이 되기를 너무나 소원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성영님께 교회 부흥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런 저에게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처럼 저를 이해시켜주시고, 또 말씀하시길 되지도 않을 쭉정이 같은 자들을 위해서 애쓰고 힘써 기
도한다고 하는 것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리라"하시며 "내 은혜가 너에게 족하다"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구원과 영적 부흥은 사람
이 노력해서 데려다 놓았다고 되는 것이 아니요,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이 은혜
줄 자에게 은혜 주고 긍휼함을 입을 자가 긍휼을 입을 것이니, 네가 오직 예수님으로 살기 원하였
으니 내게 족하다고 하셨다는 말입니다.
복음 전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다. 전해야만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자면 입는 것이니, 기회 되
는 대로 전해야 합니다. 성영님께서 사람들의 믿음의 태도가 어떠한지를 나로 보게 해주셨고 경험
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야 믿음을 배워야 하지마는, 자기가 믿음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성영님으로 믿음이 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을 쌓아 올려놓은 것을 보는 겁니다. 자기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틀을! 그래서 하나님의 옳
은 것을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말씀이 맞는다고 듣는 것처럼 하지만 곧 돌아서면 깨끗이 버립니
다. 마찬가지로 컴퓨터 같은 유의 전자 기기들로 믿음을 해를 입는다는, 하나님의 경고 하심을 전
해 들은 이들 중에서도 사실은 깨끗이 받아들여 믿음에 적용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
니다. 하나님의 경고라 해도 심각하게 듣지 않습니다. 비웃든지 무시해버리든는, 무심히 흘립니다.
믿는다는 말은 분명한데 말입니다.
그러니 제 말씀들이 사람 비위에 맞겠습니까? 자기 비위에 맞는 말씀이 되겠는가 말입니다. 믿음이
되지 않을 자들이 듣기에는 얼마나 부담되고 거부감을 느끼는 것들인데, 여러분이 생각해보세요.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니 사람의 숫자 부흥이 일어나겠는가? 예수님의 사람만 말씀을 받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적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이 많으냐 적
으냐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은 경고에 대해 마음에 불 일 듯하던 것이 없습니다. 지금은 제 속에 없어요. 이제는 제
가 알게 됐으니 제게 맡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듣는 자, 심영에 들려 동의가 일어나 받는 자
는 산다고 하셨으니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는 기회가 된 것입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목숨 다해 말
씀을 준비하여 전하는 것라고 하니까 여러분은 그런 것인가! 하는 정도로 듣고 말지만, 저는 악한
영들과 피 흘리며 전투해야 하는, 말로 할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말로 할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 해요. 악한 영들과 전투해야 해요. 사단과 그 사단의 정체와 악한 영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속고 있는 것들을 드러내는 이것이 쉽게 하는 것이 아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하여가 아니라 악한 영들에 대하여서인데 실제로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지, 속이는 것
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거기에 다 속는 것이면, 믿는다는 것은 자기 생활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지
절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종교 믿는 종교입니다.
컴퓨터가 사단의 무기라는 것 등과 사단의 그 악의 영들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자,
사단은 내게 비웃듯이 어떤 대항을 하고 들어왔는가 하면,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고 부모에 대한 분노를 마음에 두고 있는 두 아들을 내세워, 보란 듯이, 복수하듯이, 컴퓨터에
붙들어 앉혀놓았습니다. 부모에 대한 울분과 불만이 있어 반항적인 두 아들의 마음은 악한 영들이
이용하기 좋은 준비 되어 있는 먹이와 같아서 그들 속에서 등등한 기세를 가지고 나의 믿음을 처
참하게 짓밟고 무너지게 하려고 아들들을 내세워 대항해 들어왔습니다.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영적인 세계, 인간 배후에서 역사하는 그 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사단과
악의 영들이 속이는 것, 믿음을 바로 가질 수 없게 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하는 것
들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성영님께서 말씀으로 드러내 보이신 것들을 지금까지 말하여왔습니다. 영
적인 세계를 알지 못하여 어두워 있는 여러분에게 그 정체를 드러내 주었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믿음에 대해서 쉽게 속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열심히 하면 복 받는다 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
원받고 복을 받는다. 그 복은 하나님께서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게 하신다는 말이다. 세상에서
사는 동안 잘되게 하시는 것, 잘 먹고 잘살게 해주는 것, 성공하게 하여 영광 받으신다는 것으로
속이고 속고 있는 그 거짓을 드러내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목적을 세상 것에다 두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어긋나는 방향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모
두가 한 가지로 잘 속으면서 따라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복을 세상의 것들이 잘되고
이름 내게 하는 것처럼 속여, 그런 것으로 머리가 되게 하신다는 것인 줄로 믿게 하여, 그같이 예
수님을 믿는 목적이 세상에서 잘되는 것인 것처럼,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 것처럼 속이는 곳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세상으로 고정하게 했습니다. 이같이 믿음에
속고 있는 것, 사단의 정체와 속이는 것들에 대해서 낱낱이 드러내고 있으니 제가 누구와 전투를
하겠습니까? 제가 누구와 전투를 하는 것이겠어요? 영적이 싸움, 마귀와 맹렬한 전투를 해야 하는
일이었어요. 믿음에서 떠나게 하려고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시험을 거쳐야 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도의 쉬운 것이 아니라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대단한 아픔을 믿음으로 이
기면서 겪어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또 이렇게 대처하면서 여러분에게 이것을 전하고 믿음으로 왔는가? 이 부분을 오늘 말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의 아들들과 상관있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마음이 좀 부담스럽지만,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믿는 사람
들은 전투예요. 전투! 자신과도 전투요, 악한 영들과 전투하는 것입니다. 전투하며 예수님을 끝까
지 따르면 반드시 승리하는 것입니다. 아멘
오늘 저에 대한 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것을 말한다고 해서 세상을 주는 것 절대 아닙니다.
세상 것을 드리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하신 뜻을, 예로 들어서, 믿음으로 전진하여
생명을 얻고 능력 얻기를 간절히 바라서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간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너무나 듣기 좋은, 달콤한 간증들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 간증들은 다 세상을
주고 있더란 말입니다. '내가 믿음 생활 잘했더니, 내가 기도 생활 잘했더니 사업에 복을 받았다'
'부도난 회사가 위기를 벗어나고 번성했다' '내가 예수님 잘 믿고 정말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을
몸부림쳤더니 하나님께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성공시켜서 세상에 이름나는 그런 자식들이 되게 해
주셨다' 이런 세상으로 끝을 맺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자녀들에게 이미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자녀이면 그는 하늘
권세의 복을 받은 자고, 땅의 것, 모든 필요는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복을 받은 자
로 능력이 돼야 하는 것이 우리 믿음이 할 달란트이기 때문에, 그것을 배우고 듣고 그 능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2010년 근신하여 경계해야 하는 것들.p235-p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