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70장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송가 384장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찬송가 430장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나의 등 뒤에서
제목: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집사님.
본문: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 서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오늘은 심방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여러번 찾아와 예배를 드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때로 우리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은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까지도 아시고
우리의 아픔도 아시고 우리의 눈물도 아시고 우리의 작은 믿음도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집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에서 좋은 일만 가지고 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힘든 일도 사용하시고, 아픈 일도 사용하시고, 부족한 것도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선포하시면 좋습니다.
“집사님, 지금까지의 인생만 보지 마십시오.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바라보십시오. 집사님의 남은 삶도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본문 배경을 요약하면
“로마서 8장 28절은 고난과 연약함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도우시고 모든 상황을 사용하셔서 결국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선한 목적을 이루신다는 믿음의 약속입니다.”
본문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좋은 일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기쁜 일도 사용하시고, 힘든 일도 사용하시고, 아픈 일도 사용하시고, 부족한 것도 사용하셔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집사님, “나는 부족합니다.”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삶을 사용하십니다.
2. 본론
① 하나님은 집사님을 사랑하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아무에게나 주신 약속이 아닙니다.
성경은 먼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만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집사님이 교회에 나오고,예배드리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 자체가 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요한일서 4장 19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내가 하나님을 먼저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집사님은 하나님께 귀한 사람입니다.
② 하나님은 작은 섬김도 사용하십니다.
오늘 제목이 무엇입니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집사”입니다.
집사라는 직분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만이 아닙니다.
집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람입니다. 작은 일도 귀합니다.
교회에 와서 인사하는 것, 예배드리는 것, 찬송하는 것, 기도하는 것, 성도에게 웃어주는 것,
목사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섬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사람의 눈에는 작은 일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보십니다.
그러므로 집사님이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을 계속하십시오.
작은 믿음, 작은 기도, 작은 섬김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③ 서로 협력할 때 하나님의 선이 이루어집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서 중요한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합력”입니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사님도 필요하고, 장로님도 필요하고, 권사님도 필요하고,
집사님도 필요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돕고 섬길 때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집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7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우리 몸을 생각해 보십시오. 눈은 눈의 일을 하고, 귀는 귀의 일을 하고, 손은 손의 일을 하고,
발은 발의 일을 합니다. 모두 똑같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로 협력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사님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할이 있습니다.
집사님도 그리스도의 몸에서 꼭 필요한 지체입니다.
④ 어려움도 하나님께서 선으로 바꾸십니다.
집사님의 인생에도 힘든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습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오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은 모든 일이 그 자체로 좋은 일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힘든 일과 아픈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역사하셔서
결국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약속입니다.
창세기 50장 20절에서 요셉은 형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사람은 나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입니다.
집사님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나의 모든 삶을 선하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모든 것이 합력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합력하여”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일만 가지고 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기쁜 일도 사용하시고 슬픈 일도 사용하시고 건강할 때도 사용하시고
약할 때도 사용하시고 성공도 사용하시고 실패도 사용하시고
만남도 사용하시고 어려움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마치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재료 하나하나만 보면 맛이 다릅니다.
그러나 요리하는 사람이 잘 섞으면 하나의 음식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여러 사건들을 하나님의 손으로 엮어 선을 이루어 가십니다
3. 결론 — 나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집사입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오늘 꼭 기억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께서 집사님을 사랑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나의 작은 섬김을 사용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작은 섬김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셋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집사님, “나는 부족하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신다.”
“나는 할 수 없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내 인생은 힘들었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인생도 선하게 사용하신다.” 라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시다.
“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나는 교회의 지체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집사입니다.
나의 작은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심방예배 결단의 말씀 집사님과 함께 천천히 고백하면 좋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을 사용하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나는 귀한 집사입니다.
마침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사랑하는 집사님을 찾아와 심방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집사님의 지나온 모든 인생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기쁜 날도 있었고 눈물 나는 날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날도 있었지만,
오늘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집사님의 삶 가운데 있었던 모든 일들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아픈 것은 치료하여 주시고, 약한 것은 강하게 하시고, 두려운 마음에는 평안을 주시고,
외로운 마음에는 주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집사님이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다.”
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믿게 하여 주옵소서.
집사님에게 주신 집사의 직분을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고,
큰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작은 기도, 작은 사랑, 작은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게 하시고, 서로를 돕게 하시며, 서로의 부족함을 품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집사님의 남은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보다 내일 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오늘보다 내일 더 기도하게 하시고,
오늘보다 내일 더 감사하게 하시며,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붙들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집사님의 삶을 통하여 가족에게도 복을 주시고, 교회에도 은혜를 주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을 평생의 말씀으로 붙들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