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재배 기술

[노래오리]

* 수경재배의 장점

1. 매일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1주에서 2주 또는 3-4주에 한번 주면 됩니다. 이 경우는 물속에 참숯을 몇개 넣어 주면 4주에 한  번 갈아주든지 보충해 주어도 됩니다.

2. 하이드로 볼을 사용하면  돌 자체에서 물을 먹고 있기 때문에 물이 말라도 며칠은 주지 않아도  됩니다.

3. 분갈이가 필요 없습니다.

4. 잡초나 식물이 병에 걸릴 염려가 없습니다.

5. 시원해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

   관엽식물,  대극도.  페페로미아종류.  헤드라 아이비종류.  호야.  아스파라카스.  코리델리네 종류.  아나나스 종류.  접란.  안슈리움.  신고디움.  스파트 필름.  필로 덴드롱.  클레로 덴드롱, 스킨다프서스.  고구마,  감자.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양파, 목베고니아, 인도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드라세나 데레멘시스, 금전수, 로즈마리, 허브식물(스피아민트, 페프민트), 쿠페아  등 입니다.

*   수경재배의 용액

 1. 비료의 3요소와 미량요소가 들어 있는 물 비료 종류를 1000-1500배 희석하여 잎 앞면과 뒷면에 뿌려 주면 됩니다.

 2. 액비를 사용 할 땐 뿌리가 완전히 나온 후에 사용 합니다. 그 전에 사용하면 뿌리보다 잎과 새순이 먼저 자랍니다.

*  식물의 뿌리를 내어서 사용하는 방법

1. 보통 길이는 5-6마디정도 자르고 물속에 들어가는 양은 2cm쯤 들어가게 합니다. 마디가 적은 식물은 두 마디정도 물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 하이드로볼을 이용 하는 재배

   이용하는 재료는 하이드로 볼의 하얀색 또는 검은색 자갈. 굵은 강모래. 염색된 제올라이트 구슬 등입니다.

*  사용할 용기

1. 시중에서 파는 수경재배용 용기

2. 집에서 쓰는 반찬 그릇 . 유리컵. 커피병 등을 사용 합니다.

3. 용기가 크면 그림과 같이 철사를 이용하여 사용 하면 됩니다.

*  심는 방법

1. 먼저 뿌리의 흙을 털어 낸 다음 따뜻한 물로 흙을 완전히 제거 한후  뿌리를 정리하여 용기에 하이드로 볼이나 자갈을 깔고 뿌리를

    넣은 다음  다시 더 넣은 다음 고정 시켜 줍니다.

2. 하이드로 볼이나 자갈을 사용 하지 않을 경우는 물속에 뿌리만 들어가도록   물을 조정 하여 넣습니다. 이때 참숯덩이를 몇 개 넣으면  물이 쉽게 상하지 않아 교환하지 않고 보충만하여 주면 됩니다.

3.  완전히 고정한 다음 따뜻한 물을 부어 줍니다. 만일 손을 넣어 찬 기운이 가신 정도의 물 온도면 됩니다.

4. 제올라이트를 사용할 땐 물을 먼저 3분의 1만 붙고 잠시 기다리면 물이 없어진 후에 다시 물을 넣어 뿌리가 충분히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자갈이나 하이드로 볼, 제올라이트를 사용할 땐 넣는 양은 본인이 알아서 반만 채우든지 보기 좋게 식물의 특성에 맞게 넣으면 됩니

    다.

    

       철사로 고리를 만들어 고정 시키면 됩니다.                                            고리속에 뿌리를넣어 놨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용기가 물컵이라 모양이 없군요. 식물은 오색 마삭줄 입니다.  물은 반만 부어도 됩니다.

               

역시 물컵에 호야를 심어 봤습니다.

   

반찬통을 이용하여 무늬산호수를 심었습니다.

 

   물컵에 천리향,  꽃대가 나와 있군요.

 

이건 아나나스 종류인 네오레겔리아 입니다.

* 수경재배  성공하는  방법

1. 물 붓기,

   뿌리 부분까지만 수경재배용 식물을 용기에 넣고 물을 부을 때 딱 뿌리부분까지만 닿도록 부을 것.  줄기 위까지 물을 찰랑찰랑 부으면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2. 찬기를 걷어낸 물을 쓸 것.

   수돗물을 바로 쓰지 말고 받아서 한나절 둔 다음에 쓸 것.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 가스를 증발시킬 수도 있고, 바로 받은 차가운 물은 찬기가 가득해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 증발한 물 양만큼만 딱 보충한다.

3. 햇볕보다는 통풍이 중요하다.

   수경 재배 시에 빛은 형광등 같은 인공조명만으로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온도와 통풍, 겨울철만 아니라면 실내 온도에서 무난하게 자라며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것.

4. 웃자라면 화분으로 옮긴다.

   수경 재배는 주로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 놓기 때문에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이 웃자라기 쉽다. 이럴 때는 햇볕에 잠시 놓아두거나 아예 화분으로 옮겨 심어 서서히 햇볕에 적응시켜서 나중에는 햇볕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한다.

5. 잎이 떨어지거나 누렇게 될 때는 영양제를 주어야 한다.

   잎이 누렇게 되거나 떨어지는 것은 온도나 습도가 잘 맞지 않기 때문. 가끔 잎과 줄기에 분무를 하여 습도를 맞춰주고 햇볕에도 가끔씩 내 놓는다. 식물의 뿌리와 잎 상태가 안 좋을 때는 농축된 액체 비료를 쓸 수도 있는데, 한 달에 딱 한 방울만 뿌려주면 충분하다. 10개들이 1상자에 2천 5백원 정도에 판매한다.

6. 예쁜 돌, 잘 씻어서 넣기

   수경 재배용으로 화초를 고정시키기 위해 나와 있는 여러 종류의 돌. 보통 하얀 돌이 가장 예쁘고 은은한 옥돌, 검은 돌도 있다. 염색한 색돌을 제외하고는 모두 물에 넣기 전에 쌀 씻듯이 박박 씻는다.

[출처] 풍선하하 balloonhaha 수경재배 텃밭재배 102 수경 재배 기술|작성자 풍 선 하 하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