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마시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조명이 어두운지라.. 감도를 높혀서 찍었더니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비노비노 와인셀러 입니다.
다양한 와인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레대로 나열하겠습니다.
다들 열광했던 유명한 와인이죠 ^^
1865 까르미네르 품종의 리제르바급 칠레 와인입니다.
린더만 빈 50 쉬라즈 빈티지 2006, 호주산 (처음 마셔봤는데 이 와인 굿!)
맥윌리암스 한우드 까베르네소비뇽 2005, 호주산 (굿)
잉글룩 메를로 미국산 (캘리포니아)
몬테스 클래식 까베르네소비뇽 2007, 칠레산
맥윌리암스 한우드 쉬라즈 2005, 호주
코리다 데 토로스 2007, 스페인 (투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달아요;)
산타 까롤리나 메를로 2008, 칠레산
밴락 스테이션 화이트 쉬라즈 2004, 호주산 (스파클링, 굿~ 색을 보자마자 화이트 진판델 아니냐고 했는데 화이트 쉬라즈도 있군요.)
정확한 이름은 아래에..
San Pedro, 1865 Carmenere Reserva, Chile
LINDEMANS, BIN 50 Shiraz, 2006, South Eastern Austrailia
McWILLIAM'S, Hanwood Cabernet Sauvignon, 2005, South Eastern Austrailia
INGLENOOK, Merlot, U.S.A California
Montes Classic Cabernet Sauvignon, 2007, Chile
McWILLIAM'S, Hanwood Shiraz, 2005, South Eastern Austrailia
Corrida de Toros, 2007, Spain
Santa Carolina, Merlot, 2008, Chile
Banrock Station White Shiraz 2004, Australia
나머지 몇병 더 있는데 라벨을 찍어두지 않아서 이름이 기억 나지 않네요 -0-
샐러드 입니다.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맛나요 ^^
토마토 위주로 만든 마리나라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간 마리나라 리조또 입니다.
원래 해산물 들어간 리조또를 좋아하지만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_+
버섯과 치즈 크림 소스가 곁들어진 리조또 인거 같습니다.
메뉴명은 포치니 도리아 입니다. -0-
베이컨 해산물 버섯등이 들어간 크림소스 스파게티 입니다. 이게 카페산떼였나요?
스파클링 와인이고요. 입안가득 달콤하고 풍성한 기포가 느껴집니다.
타임월드에서 강의를 마치고 오신 박광래 소믈리에께서 직접 서브해주셨습니다..
샐러드구요.
요런공간에서 와인을 즐기며 놀았습니다 ^^
사진만 들이대면 숨느라 바ㅋ쁜 분들 고정 되어있어요 ㅋ
1865 까르미네르 워낙 유명해서 패쓰하겠습니다 ^^
가격대비 매우 훌륭했던 린더만 빈 50을 탑으로 2위 3위를 제 멋대로 수상식처럼 나열했습니다.
낙타님 카메라를 들이대자 컨셉 포즈를 취하니까 주변 분들의 야유에 부끄러워하는 찰나 찰칵 찍었습니다.
역시 인위적인 모습은 심심하고 어색하기 마련이니까요 ^^
20%할인쿠폰과 100% 무료 쿠폰을 참석전원에게 지급되었습니다.
박광래 소믈리에님께 감사드립니다 ^^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요.
12시 되기 직전에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코르크 차지가 없어 부담없이 한병씩 들고 와서 식사와 함께 오손도손 마시는 포트럭 와인 파티.
훌륭한 모임이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해주신 붉은낙타님과 질알금지님께 감사를!! ^^
이상 뒤늦은 재미없는 후기를 마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