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YYnWnlN1Qw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하루하루 조용할 날이 없는 대한민국 사회와는 다르게 하늘은 참 맑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고개 들어 하늘을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이주 노동자분들의 인권을 위해 애쓰고 계신 포천 이주노동자 상담 센터 김달성 목사님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20일 캄보디아에 온 누온 속헹씨가 난방이 잘되지 않은 차디찬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속헹씨는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스물여섯에 대한민국에 들어와 하루 10시간씩 농업에 종사하셨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당시에 모든 국민분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요
100일이 지난 지금 안타깝게 하늘에 별이 된 속헹씨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나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은 다시 깊은 바다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김달성 목사님은 이러한 이주노동자들을 차별 없이 고국에 있는 가족 또는 친구처럼 대해주시며 이들의 인권에 대해 대한민국 사회에 호소하고 계십니다
사실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은 굉장히 외롭고 힘든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응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903년부터 한인들은 하와이에 있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노동과 고용주들에게 무자비한 차별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들이 일을 그만둘 수 없었던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배불리 먹이고 싶은 마음과 대한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자금을 붙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근데 우린 왜 저들을 차별에는 침묵할까요?
내가 고용을 안 했기 때문일까요?
이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이주 노동자들 또한 고국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본인이 타지에 와서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겪어본 대우이기 때문에 우린 이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만인이 평등한 대한민국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주 노동자분들의 인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김달성 목사님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부족한곳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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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feat. 포천이주노동자상담센터 김달성 목사님)
신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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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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