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공간인 집도 이렇게 위험한데, 어떤 일이 생길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집 밖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와 자주 가는 공원이나 놀이터, 실내외 수영장, 어린이집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장소별로 살펴봤을 때 집 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곳이 공원과 놀이터다.
안전사고 통계를 아이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아이가 클수록 외부 활동량이 많아져 사고 빈도도 높다.
아이와 놀이터에 갈 경우 엄마가 반드시 곁에서 지켜보고, 평소 꾸준히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해 안전사항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활동이 늘고, 실내 워터파크와 실외 수영장, 계곡, 바다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도 잦다.
물놀이는 특히 충분한 보호장비와 준비운동, 안전점검이 필요하지만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물놀이를 떠날 때는 튜브 등 수영 보조도구보다 구명조끼를 준비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구명조끼는 몸이 뜰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 특히 머리가 물의 위쪽에 뜰 수 있도록 잡아주기 때문이다. <퍼옴>
그래서 우리 건건e대림의 경우, 아이들이 빈번하게 놀이터간 이동 할 경우 아파트 내부 도로를 가로 질러 가야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대로 차량 사고의 위험(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사각지대 등)과
중앙놀이터의 분수 주변 수로 경계석 특성상(개선필요) 물이 묻은 상태로는 매우 미끄러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노후된 안내문으로는 예방할 수 없으며, 그 외에도 유아의 경우 보도블럭이 나무 뿌리 등 으로 돌출되어 전도 사고로도 이어지는 등,
관리사무소는 그 누군가가 평생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을 보험처리로 회피할 수는 있지만, 예방할 책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래서 관리사무소는 사고 후 주민의 항의, 개선요청 민원을
받은 후 수동적, 소극적 개선 할 것이 아니라, 시즌별 세부적인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기준마련의 개선과 함께 철저한 감독이 될 무언가 필요하다.
첫댓글 아파트 입대위에서 회의하거나 하는거같은데 대부분 나이대가 많으셔서 놀이터나 애들관련된것 관심밖인거 같아요.회의할때 적극참여해야 하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요.저도 몇번 참여해볼려고 했는데 애들도있고하니 저녁시간엔 어렵더라구요.
음... 아직 안전규정에 대한 의식이 좀... 약하시죠. 안전이란 것도 몸에 베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 건데요. 저도 초중고때 민방위 훈련받은 안전교육이 전부 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