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동장님, 주민센터 직원들, 시의원, 그리고 지킴이 카페 회원인 이은창 구의원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자리를 지킨 사람은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신랑 이의원이었네요.
아, 바쁜 두 분에 대해서는 오신 것만해도 마냥 감사해야 하는 건가요???
우리는 형식적인 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순수한 마을사람 모임일 걸요...처음과 끝이 한결 같았으면 좋겠네요.
많이 더워져 다리 밑의 그늘로만 들어가고 싶어지는 날씨인지라 다음 달 모임은 한 시간 당긴 여덟시에 갖기로 했습니다.
일곱시, 여덟시, 아홉시, 다수결로 여덟시가 정해졌는데 처음 의견 수렴과정이 진행된 것 같네요. 반겨야 할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관평천을 위하고 또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하는 발전적인 안건을 올려 모두의 의견을 확인하고 결정하면서 알찬 모임이 운영되길 기대해봅니다.
이 번 활동에서는 미래남교 아래 잡초도 일부 제거하고 벤취 아래와 산책로 주변 삐쭉 빠져나온 잡초들을 정리했고 주로 갑천쪽 구역을 돌면서 주변 정리를 했는데 다음 달에는 낫을 주민센터에서 지원해줘 잡초제거를 할 예정입니다.
잡초를 제거해 산책로를 산뜻한 모습으로 가꾸고 위험요소도 줄이며, 환삼덩굴이나 가시박덩굴 등을 제거해 관평천 식물들의 성장을 도와주도록 할 것입니다. 정말 필요한 작업입니다. 다음 달이 빨리 오길 기다려봅니다.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 한근수 시의원님, 이은창 구의원님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7월 정기활동부터는 오전 08:00 시작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회원님들 쩡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사는 형식적인것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하는게 정말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세요^^
어, 우리 모임이 더 잘되려고 하는 것 같네요. 기분이 좋아요.
너무 더워서 대부분 안색이 안좋게 나왔네요... 그래도 마음은 뿌듯 뿌듯 했습니다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