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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산세가 그다지 장쾌하고 웅대하지는 않지만 형상미의 극치를 보이듯 뽀족뽁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하고, 심연의 계곡은 오묘한 정취를 발산한다. 산정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소담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청량폭포가 있으며 폭포위로 조금만 더 오르면 높이가 10m나 되는 원효폭포가 우렁찬 낙하의 절규를 토하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자재암의 일주문 안쪽과 주차장 뒤쪽으로 항시 솟아나는 약수가 있어 물통을 한두개쯤 준비해가도 좋다. 동두천시가 직접관리를 맡아 주변이 청결하고 질서가 있어 보기에 좋다.
소요산 관리사무소 031-860-2065
현충답의 휘호는 진만현(당시 : 군수)의 친필이며 1978년 4월 21일 착공 6월 6일에 준공되어 제 23회현충일에 제막되었다. 탑의 모형과 설계는 이일녕화백이 하였고, 비문은 다음과 같이 동판에 각자 되었다.
『나라 위해 몸 바친 호국의 님이시여! 여기 군민의 정성으로 그 위훈 기리오니 겨레의 빛이 되어 그 뜻 영원하소서!』 중앙 삼각기단위에 우뚝솟은 15m의 삼각탑신은 고귀한 희생을 밑거름으로 발전 번영하는 조국을 상징 하였으며, 양단에 정의 , 충성을 맹세하는 구국용사상을 조각하였다. 중앙 탑신에서 양단으로 뻗쳐 나간 반월형의 날개벽은 호국의 방패을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호국영령의 충,의,위훈을 기리는 동시에 엄숙하고 겸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순수 예술작품의 경지로 승화시켰다. 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로 이어지는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상봉터미널에서 연천방면 직행버스를 타고 초성리나 전곡에서 하차해 다시 법수동 방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포천에서 덕둔리행 버스를 이용해도 편하게 갈 수 있다. 먹거리로는 열두개울을 따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소요산에 위치한 자재암(향토유적 제8호)은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절 입구에 요석공주가 원효를 찾아와 기거했더는 집터가 있다. 원효의 전설 때문인지 무수한 승려들이 수도차 거쳐가는 곳이다. 자재암은 거대한 바위산 협곡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 보물 제 1211호로 지정된 <반야바라밀다심경> 언해본이 전해오고 있다. 1994년 암자의 서책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낙장 하나 없는 완벽한 언해본이다.
그래서 자재암 외에도 원효폭포 등의 관광명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 수영장 등이 있어 수도권 지역의 일일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재암의 일주문 안쪽과 주차장 뒤쪽으로 항시 솟아나는 약수가 있어 물통을 한두개쯤 준비해가도 좋다. 동두천시가 직접관리를 맡아 주변이 청결하고 질서가 있어 보기에 좋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1번지 자재암 종무소 031-865-4045
계곡의 명소로는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바위, 줄바위, 왕방폭포 등이 있고 주변 경관으론 산세의 수려함이 자연 그대로 제모습을 보여주어 친근감을 더 해 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조용하고 물이 맑아서 휴식처로 찾는 이들이 많고 사계절 어느때나 가볼만한곳이다. 동두천시내에서 동쪽으로 8Km지점에 위치하고 차편으로 25분거리이다.
곡담 내 대리석 호패비들은 각각 높이 67㎝, 폭 28㎝, 두께 10㎝이며, 삼충단의 규모는 정면 9.6m, 측면 7.2m 이다.
* 가는 길 :
동두천버스터미널에서 51번, 52번(대양운수)버스를 타고 상패동 사천마을 하차하여 도보로 500m
[동두천시 당일코스]
추천코스 : 소요산관광지→소요산 자재암에 하백운대쪽 등산→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은 6.25 전쟁의참상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전세계에 널리 알려 민족 상잔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나아가 온 국민의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전투지원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 전투기, 탱크 등 6.25 전쟁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자재암
소요산에 위치한 자재암(향토유적 제8호)은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절 입구에 요석공주가 원효를 찾아와 기거했더는 집터가 있다. 원효의 전설 때문인지 무수한 승려들이 수도차 거쳐가는 곳이다. 자재암은 거대한 바위산 협곡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 보물 제 1211호로 지정된 <반야바라밀다심경> 언해본이 전해오고 있다. 1994년 암자의 서책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낙장 하나 없는 완벽한 언해본이다.
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 수영장 등이 있어 수도권 지역의 일일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재암의 일주문 안쪽과 주차장 뒤쪽으로 항시 솟아나는 약수가 있어 물통을 한두개쯤 준비해가도 좋다. 동두천시가 직접관리를 맡아 주변이 청결하고 질서가 있어 보기에 좋다.
연 락 처 : 동두천시 문화공보과 031-860-2061/ www.ddc21.net
소요산 토속음식마을
동두천시 상봉암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