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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면 인생이 달라지고 인싸되는 기능의학 연구소입니다.
이글을 읽는 당신은 기능의학 연구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며, 건강 상식 상위 1% 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진료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경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고, 약을 처방받거나 주사를 맞지만 그때뿐인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원인 치료를 위해서는 기능의학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
*** 글목차
하지불안증후군이란?
하지불안증후군 증상(RLS, Restless Leg Syndrome)
하지불안증후군 특징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하지불안증후군과 철분
하지불안증후군 도파민
철분과 도파민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
하지불안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하지불안증후군 약 부작용
하지불안증후군 영양제
하지불안증후군과 기능의학
하지불안증후군 근본원인 : 척추
철분결핍의 근본원인 : 장
철분결핍 진단방법
하지불안 증후군 철분 섭취문제
철분 소모문제
철분 흡수문제
하지불안증후군 총정리
하지불안증후군이란?
하지불안증후군 영어로 Restless legs syndrome입니다.
말 그대로 다리를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과 함께 다리에 매우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발생하는 감각+운동 질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성인의 5~15%정도로 보고되고 있으고 우리나라에서도 6.5~8.3%로 유사한 수준으로 연구됩니다.
증후군이라는 말 그대로 아직까지 정확한 병태생리나 치료법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지지만 발생하는 나이는 매우 다양합니다.
심한 정도의 하지불안증후군은 약40%에서 20대에 처음 증상이 발생합니다.
남자보다 여자에서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출산하지 않은 여자는 남성과 유병률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는 임신과 연관이 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임신한 여성의 약 25~40%의 높은 비율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경험하며
출산 후 몇주 내로 증상이 사라닙니다.
출산시 RLS증상이 나타났었던 여성은 나중에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4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투석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25~40%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신장이식을 받은경우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제 발생했느냐에 따라(45세 이전 이후)
조기발병형/ 후기발병형으로 나누고
확실한 원인질환의 유무에 따라
원발성/이차성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분류하여 설명합니다.
후기발병형의 경우 말초신경염과 관련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이차성인 경우
철결핍성빈혈
임신
말기신부전
말초신경염
엽산, 비타민B12, 마그네슘 결핍증
아밀로이도시스(amyloidosis)
당뇨
요천추 신경근병증(lumbosacral radiculopathy)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증후군
요독증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 영양제에는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이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철분제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 후 복용보다는 주사맞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다른 질병으로 먹게되는 약물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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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일으키는 약물
항도파민제제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술
카페인
베타차단제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하지불안증후군 증상(RLS, Restless Leg Syndrome)
주기적인 사지움직임증(periodic limb movements in sleep, PLMS)가 특징입니다.
주기적으로 반본적으로 내의지와 관계없는 불수의적인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85~90%에서 수면 중 주기적인 다리 움직임이 있고, 중증도와 상관관례를 보입니다.
그러나 정상인의 4~11%에서도 PLMS는 나타날 수 있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및 기면증과 같은 수명장애에서도 자주 관찰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에는 4가지 필수증상이 있습니다.
첫째, 어떻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으며,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 증상이 다리에서 나타납니다.
보통 팔과 몸통보다는 다리에서 불편한 감각을 느낍니다.
다리 중에서도 종아리 부위가 가장 많고, 양쪽 다리에 대칭적으로 분포합니다.
그외에 정강이, 허벅지, 오래지속되는 경우 몸통이나 팔에도 감각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늘로 찌르는 느낌
스물스물 기어가는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간지러운 느낌
터질 것 같은 느낌
쥐어짜는 느낌 등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둘째, 언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가만히 있거나 쉬는 상태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긴장이 풀린상태에서 나타나며,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증사잉 더 심해집니다.
즉, 신체적으로 휴식시간이 길어지면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완화요인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다리를 움직여주면 나아집니다.
주무르거나 비벼줘도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다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다리를 주무르고 움직여서 수면장애가 발생합니다.
넷째, 변동성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증상이 시작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악화가 되면서 발생하는 시간이 오후 혹은 초저녁으로 빨라집니다.
발생 시간과 관련되어 도파민과 철분, 멜라토닌 대사와 관련을 이야기 합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특징
잠자는동안에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다보니 수면장애가 동반됩니다.
잠을 쉽게 들더라도 바늘로 찌르는 느낌, 스물스물 기어가는 느낌 등이 생기면 잠이 깨게되고 다리증상으로 다시 잠들기가 어렵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삶의질은 떨어집니다.
불면증과 연관되어 주간졸음, 인지기능저하, 우울증, 불안, 편두통, 학습장애, 피로, 무기력감과 같은 2차, 3차 증상들이 전신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하지불안증후군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철분
가장 많이 알려진 병태생리로는 철분과 도파민 시스템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철분 결핍이 일반인 보다 많고,
신장질환, 임신, 빈혈 등 다른 동반질환으로 인한 상태도 철분 결핍이 많습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한 경우 보충을 해주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뇌에서 도파민 핵이 있는 흑질(substantia nigra)에서 일반인에 비해 철분농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음이 뇌MRI를 통해 관찰됩니다.
특히 어린나이에 발생하는 경우 혈청 저장철의 농도인 페리틴(ferritin)수치와 증상의 중증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즉, 철분결핍에 의해 발생될 것으로 강력히 추정할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철분제
하지불안증후군 도파민
도파민 길항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도파민 생성이 증가되고 반면에 도파민D2 수용체는 저하 소견을 보이는데,
도파민 기능저하때문인지, 기능항진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도파민 농도가 일주기 리듬상 낮아질때 증상이 대부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도파민 기능저하로 증상이 발생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전10시와 오후10시에 도파민의 양을 측정했을때, 정상적으로 도파민 대사물질들이 야간에 증가한 반면
하지불안증후군에서는 오히려 오전이 더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즉, 일주기 리듬의 변동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일주기 분비 리듬을 가지는 또다른 물질인 멜라토닌 분비 시간을 앞당기는데,
멜라토닌은 도파민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낮은 도파민 농도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유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도파민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면, 신경계를 말초, 중추신경계질환으로 나누면, 중추신경계이상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예를들면, 혈관-뇌장벽을 통과하는 레보도파는 하지불안 증후군을 호전시키고,
구역질, 구토 등에 사용하는 메토클로프라마이드(metoclopramide)등과 같이 중추신경계 도파민 길항제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킵니다.
반면에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지않는 말초 도파민 길항제인 돔페리돈(domperidone)은 증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도파민
철분과 도파민
철분은 도파민 생성 과정의 중요한 보조인자로, 철분결핍은 도파민 계통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핵이 위치한 흑질에서 철분 이용이 떨어지면 세포기능이 저하되어 도파민 활동이 줄어들게됩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하면 도파민 일주기 리듬 변동을 증가시켜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현상이 유전 조절과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oligodendrocytes의 높은 수준의 철저장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것으로 보면 뇌는 철분이 매우 필요한 곳입니다.
철분이 신경세포의 수초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생성, 신경전달기전, 산소 수송 및 세포분열에 보조인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철분결핍은 정상적인 뇌기능을 유지하는데 치명적입니다.
철분이 뇌로 들어가려면 두가지 장벽이 있습니다.
뇌-뇌척수액 장벽
혈관-뇌 장벽입니다.
혈관뇌장벽은 뇌를 독성물질로 부터 보호하기위한 단단한 보호 구조물입니다.
산소나 영양분은 혈관에서 뇌로 가지만 크기가 큰 물질은 뇌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장벽에 가로막혀 뇌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Receptor-mediated transcytosis ; insulin, ferritin
absorptive transcytosis ; albumin
transport protein ; glucose, amino acids
철이온의 경우 산소처럼 바로 통과하지 못하고 수용체 단백질을 통해, 철분을 붙잡아 혈관뇌장벽을 함께 통과합니다.
철분이 세포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출분은 세포밖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즉, 도파민 기능이상이 혈관뇌장벽 혹은 뇌세포 내의 복잡한 유전 조절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검사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
증후군의 성격상 임상적인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동반질환이 있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별진단 및 2차성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철분에 대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iron level
ferritin
transferrin
total iron binding capacity(TIBC)
추가검사
CBC
BUN, Creatine
fasting blood glucose
magnesium
thyroid function test
vitamin B12, folate
근전도검사(말초신경염, 신경근병증 의심)
수면다원검사
#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다원검사
RLS의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때
RLS환자에서 수면장애가 심하게 동반될때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거나 의심될때
PLMS이 동반될 때
하지불안증후군 자가진단
하지불안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IRLSSG Consensus Diagnostic Criteria for RLS
필수진단기준(모두 충족되어야 함)
1. 다리의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항상 동반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2.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그에 수반되는 불쾌한 감각은 누워 있거나 앉는 것과 같은 휴식 또는 비 활동 기간 동안 시작되거나 악화됩니다.
3.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그에 수반되는 불쾌한 감각은 적어도 걷기 나 스트레칭과 같은 움직임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완화됩니다.
활동이 계속되는 한.
4. 휴식 또는 비 활동 중에는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그에 수반되는 불쾌한 감각이있을 때보다 저녁이나 밤에만 발생하거나 더 나빠집니다.
그 날.
5. 위 특징의 발생은 다른 의학적 또는 행동 상태 (예 : 근육통, 정맥 정체, 다리 부종, 관절염, 다리 경련, 위치 불편, 습관적인 발 두드리기).
하지불안증후군 민간요법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증상이 경미하거나,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 민간요법으로 생활습관개선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수면습관을 개선해야합니다.
수면-각성 리듬을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에 문제를 일으키는 생활습관,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수를 피합니다.
현재 다른 질병으로 약을 복용한다면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항도파민제제,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가능하다면 줄이거나 중지해볼 수 있습니다.
온열치료, 마시지, 전기자극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다리와 관련된 물리치료도 해법은 아니지만 당장의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진동을 주는 장치, 다리나 발을 밴드로 감싸거나 압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염증을 쉽게 일으키는 식단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의학병원에서 음식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유제품, 과일, 설탕 등이 염증을 잘 일으키는 식재료 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운동은?
저녁운동은 금물입니다.
특히 잠자기전 과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과격하게 소모하면서 근육 긴장상태에서 잠이 들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운동은 낮에하는 것이 좋으며, 체력에 맞춰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고,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수분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수 목욕이나 족욕등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영양제
하지불안증후군 약물치료
환자가 1주에 적어도 3일이상 야간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봅니다.
도파민작용제
경구제제인 Pramipexole (MirapexⓇ)
Ropinirole (RequipⓇ),
패치 형태인 rotigotine (NeuproⓇ)가 FDA 승인된 제품입니다.
잠들기 전 1~2시간 전에 하루 1번 투여하고, 경과에 따라 증량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약 부작용
하지불안증후군 약 부작용으로, 도파민 작용제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증강현상(augmentation)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발생시간이 빨라지거나
안정상태이후 증상 발생 시간이 짧거나
증상이 더 악화되면서 다리 이외의 다른 신체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항경련제나 아편양제제를 병용하여야 합니다.
즉, 약으로만 조절하기도 어렵고, 조절하려다보면 약이 더 늘어나는 부작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벤조다이아제핀
주로 clonazepam을 취짐전에 사용합니다.
항경련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통증으로 나타나는경우나 말초신경염이 있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Gabapentine Enacarbil (HorizantⓇ), gabapentine (NeurontinⓇ), pregabalin (lyricaⓇ)를 사용합니다.
아편양제제
심한통증이 있거나 도파민 작용제를 사용하면서 생긴 증강현상이 발생한경우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codein
증상이 심한경우 oxycodone hydrochloride, methadone hydrochloride를 사용합니다.
중독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항우울제
하지불안증후군 항우울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불면증, 불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 항우울제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항우울제때문에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후 복용해야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식이요법
하지불안증후군 영양제
하지불안 증후군 철분제
혈액검사를 통해 페리틴, 저장철 ferritin이 50 ng/mL 이하인 환자는 철분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철분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영양제
하지불안증후군 영양제를 생각해보면
충분한 단백질 보충이 중요합니다.
도파민을 만들어내기 위한 타이로신은 물론 동물성 식품은 철분 보충에 매우 효율적인 식재료 입니다.
영유아, 임산부, 채식주의자들에게서 철분겹핍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위장 내 철분 흡수 과정에서 비타민C는 큰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6, 마그네슘
하지불안증후군은 엽산 또는 마그네슘 결핍으로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근육 수축과 신경 전기 전도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엽산과 비타민B12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키는 말초신경병증 원인으로 비타민 B12, 엽산결핍이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위장질환, 특히 위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비타민 결핍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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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기능의학
하지불안증후군과 기능의학
지금까지 살펴보면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알수 없지만, 다른 질병에 동반된 이차적인 결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약 또한 생화학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이루어지지 그런 문제들이 발생한 근본원인에 대한 치료는 아닙니다.
기능의학적으로 바라본다면 모든 문제들은 유기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예를 들면 철분결핍의 문제는 단지 철분보충만 생각할게 아니라.
식이의 문제
철분 소화와 흡수의 문제
철분 이용률의 문제
철분 소모의 문제를 함께 바라봐야 끝이 납니다.
이런 근본 원인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다양한 원인들을 조금씩 해결해주면 반드시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왜 철분이 부족하며,
왜 도파민대사가 문제가 되었을까요?
그보다 선행되는 다른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지불안증후군 원인치료
하지불안증후군 근본원인 : 척추
하지불안증후군은 내 의지로 조절되지 않는 불편한 감각과 운동을 하지는 물론 진행된 경우에는 신체의 다른부위까지 나타납니다.
여기에 핵심이 있습니다.
감각과 운동을 모두의 문제는 다른말로 신경의 문제로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경의 문제라고 하면, “아프냐, 쑤시냐, 저리냐”와 같은 감각의 문제로만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신경회로를 감각은 물론 운동, 내장기관의 기능의 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에 취약한 부분에 동시 다발적인 증상들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외상과 같은 일시적인 문제는 국소적인 증상만 보이기 쉽지만,
생활속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진행된 형태인 경우에는 전신에서 감각, 운동, 기능의 문제를 동반하게 됩니다.
즉, 하지불안증후군 또한 생활습관병 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과 허리통증 환자에서 요추 신경근병증의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요추신경근병증이 있는 환자에서 없는환자에 비해 수면시간 내내 더 많이 깨어 있는 경향을 보였고, 많은 환자에서 신경근병증과 일치하는 비정상적인 다리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의 감각신경은 흉요추부에서 시작하여 천수신경까지, 뇌에서 시작된 척수신경이 등허리 골반을 빠져나와 하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다리쪽으로의 혈액순환을 조율하는 자율신경은 흉추 10번에서 요추 2번에서 빠져나옵니다.
즉, 다리쪽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스물스물 기어가는 듯한 감각, 간지러운 감각등은 등부터 허리골반까지의 문제가 심할 수록 더욱 증폭될 수 있습니다.
전체 밸런스의 문제가 등허리 골반의 신경근 문제를 일으키고, 말초신경의 예민도를 높여, 감각과 운동 신호를 증폭시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일으키게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디스크
그런데 과연 등허리 골반만의 문제일까요?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언제 발생하죠?
두 질문을 잘 뜯어보면, 잠잘때 생깁니다.
즉, 누워있을때 생깁니다.
누워있으면 척추가 펼쳐집니다.
척추가 펼쳐지면 척추가 보호하고 있는 척수신경도 물리적인 긴장도를 발생시킵니다.
만약 이미 척수신경의 물리적인 긴장도를 일으키는 일자목, 거북목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요?
잠을잘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더 나타나는 이유도 목과 관계가 많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베개와 펼쳐진 경추로 인한 척수신경의 긴장도 향상이 증상발생의 핵심입니다.
입력에 맞춰 출력이 됩니다.
입력값은 단일값이 아닌 전체 유기적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총 스트레스의 합입니다.
즉, 목, 등, 허리, 골반의 문제들이 조금씩 모여 입력값이 높아지고,
이미 말초신경 예민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감각, 운동의 역치를 넘게되면 하지불안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하지불안 증후군 치료에 근골격계치료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척추의 안정성이 신경의 안정성의 전제조건이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법
철분결핍의 근본원인 : 장
왜 철분이 부족할까요?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다면 3가지 관점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섭취문제
흡수문제
소모문제
철분결핍 진단방법
철분겹핍은 체내로 철분 흡수에 비해 철분의 요구량이 많거나 소실이 많아 체내에 철분의 양이 감소된 것을 말합니다.
철분이 지속적으로 결핍되면 적혈구 생성이 낮아지면서 철결핍성 빈혈이 발생합니다.
철결핍성 빈혈은 국내 남자의 2%, 여자의 22%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철분은 우리몸의 신진대사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로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검사해야하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 임산부, 하지불안증후군, 만성 신부전, 출혈환자의 경우는 검사가 필수입니다.
철분 결핍 관련 검사
혈청 페리틴(serum ferritin)
혈청 철(serum iron)
총철결합능(total iron binding capacity)
트렌스페린(transferrin)
전형적인 철결핍성빈혈은 혈청 페리틴과 혈청 철이 감소하면서 총철결합능과 트레스페린은 증가합니다.
반면에 감염, 염증, 만성 신부전 같은 질병이 있을때는 혈청 페리틴이 정상 또는 증가하고, 총철결합능력과 트렌스페린은 감소합니다.
철결핍성빈혈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믿을만할 검사는 혈청 페리틴입니다.
중요한 점으로 혈청 페리틴은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해 상승하는 급성기 반응물질이기 때문에 철분결핍이 있더라도 염증이 있으면 정상이거나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염증, 간질환, 심부전, 악성질환, 만성 신부전이 있는 경우면 혈청페리틴이 정상이더라도 정밀검사를 꼭 해봐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철분 섭취문제
식이요법과 관련되어 나타납니다.
노인과 채식주의자에서 흔하게 보입니다.
성장이 빠른 신생아 및 청소년기에는 생리적 요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비특이적인 피로, 이식증(이상한 재료를 먹는증상, 흡수가능한 영양분이 없는 물질)이 있는경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철분 소모문제
남성과 노인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적인 출혈입니다.
반드시 위장관 출혈에 대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위- 위궤양, 점막미란, 혈관형성이상, 암
대장- 치질, 게실, 궤양, 혈관형성이상, 염증성 장질환, 결핵성 장염, 감염성 장염, 암 등이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월경과다와 같은 월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젋은 여성의 경우 치핵출혁과 같은 항문 출혈이 흔한 원인이 됩니다.
부끄럽다고 감춰두기보다 드러내놓고 치료해야 합니다.
철분 흡수문제
염증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위염, 십이지장염과 같은 염증이 흡수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능의학적으로 철분결핍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흡수장애입니다.
섭취한 음식을 통한 철 흡수를 위해서는 위산이 필요하고, 철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위, 십이지장에 질환이 있거나 수술한 경우를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헬리코박터 감염과 위축성위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위장장애로 쉽게 처방받아 먹게되는 위산분비억제약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외 심부전환자의 경우 만성 염증 뿐만아니라 철 흡수장애를 동반할수 있기 때문에 심장에 대한 검사도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장관 출혈을 일으키거나, 위산을 중화시켜 철 흡수를 억제합니다.
세균자체가 철을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도 철분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된 환자는 철결핍성 빈혈 위험도가 2.8배 증가한다고 보고됩니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통해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철분제를 아무리 먹어도 헬리코박터균이 그대로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하지불안증후군 위산저하를 해결하라!
적절한 위산분비는 철분 흡수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산을 포함한 소화효소 합성과 분비를 조율하는 것은 자율신경입니다.
조건반사에 의한 분비도 있지만 음식물이 위를 확장시키는 기계적인 효과와 화학물질에 의햔 효과가 있습니다.
특정한 자극이 위점막을 자극하면, 가스트린이 분비되면서 위액 분비가 촉진되는 메커니즘입니다.
장누수증후군과 같은 기능성질환의 동반여부도 해결해줘야 합니다.
즉, 신경계통이 적절하게 작용하여야 위액이 합성, 분비되고 영양분이 소화 흡수가 용이하도록 조절되는 것입니다.
위를 지배하는 자율신경을 살펴보면
교감신경은 흉추 6-9번에서
부교감신경은 미주신경을 통해 지휘됩니다.
따라서, 철분 소화흡수에 필수인 위를 지배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은 척추의 정렬과 신경이 들고나가는 척추체 관절의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척추의 기능적인 문제가 철을 포함한 영양성분 결핍에 직접적이면서 숨어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자율신경 도수치료와 자율신경 프롤로테라피가 근본 치료에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완치
하지불안증후군 총정리
하지불안증후군은 현대의학적으로 철분결핍과 도파민 기능이상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 저변에 깔려있는 근본원인이 먼저 해결되어야 끝이 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는 척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척추의 정렬이상과 불안정성은 말초신경 예민도를 향상시켜 하지불안 증후군과 같은 감각, 운동이상을 초래합니다.
자율신경을 불안정하게 하여 철분의 소화 흡수를 방해합니다.
위장관 치료가 함께 되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을 반드시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제균합시다.
위장관 점막 기능 회복을 위해 자율신경치료와 영양소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치료로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숨어있는 원인인 생활습관들을 조절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확보하면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기능의학검사와 자율신경치료를 통해 당신도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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