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또 다른 변화의 시점을 맞아 희소성에 베팅할 때]
내러티브 앤 넘버스는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다모다란 교수가 2017년에 집필한 책의 제목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세상은 우리를 스토리텔러와 넘버크런처(수치를 계산하는 사람, 회계사, 증권분석가 등) 두 부족으로 나눈다”라고 했습니다.
기업의 가치나 주가는 기업이 속한 산업의 미래 성장성(내러티브)과 그 기업의 실적(넘버스)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서 어느 것에 더 주안점을 두느냐에 차이는 있습니다만…
재작년에 발발한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한 시장의 폭락과 급격한 재반등 시기에 많은 내러티브가 시장을 휩쓸었습니다.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었던 4차산업혁명과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제로로의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그리고 시장에 풀린 엄청난 양의 유동성과 저금리가 이러한 환경 조성했고 자산시장은 이에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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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코로나 펜데믹 위기가 종료된 상황은 아니지만 전세계는 코로나 엔데믹 상황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 각국 정부도 정상화를 추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환경은 자산시장에 많은 불확실성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에 기인한 생산과 물류의 병목현상은 공급발 인플레이션을 야기했고, 각국 중앙은행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의 상승과 시장에 공급했던 막대한 양의 유동성의 회수(QT : Quantitive Tighting)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산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기존과 다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은 이러한 점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미국 Fed(중앙은행)의 실제행동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은 더 증가할 것이고, 이는 시장에 추가적인 충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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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스토리텔링만으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중단기적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갈수록 숫자(기업의 실적)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의 상승이 대부분 기업들의 영업마진을 축소시켜 실적악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기업들의 수는 적어질 것입니다. 게다가 한번 올린 제품가격은 향후에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확률이 높아서 영업마진의 상승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희소성은 시장에서 더 부각될 것이고 시장의 자금은 이러한 섹터로 집중될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들 산업 내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러한 기업이나 산업 섹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 번에는 지난 수십년간 세계경제를 지배했던 디플레이션 환경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향후 자산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첫댓글 현 상황에서는 기업의 실적이 최우선이라는거죠?
네, 금리가 상승하고 원재료도 상승하는 시기에는 제품가격을 올려도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어서 실적이 낮아지지 않는 섹터를 봐야된다는 얘기입니당..^^
전문가께서 쓰신 글이라서
전문용어를
이해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ㅡㅡㅡㅡㅡ
펀드메니져 하던
선배도
얼마전 소식이 끊어졌어요.
친형님께서
CPA 경력 40년이 넘는데도
주식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ㅡㅡㅡㅡㅡ
장사꾼인 제소견은
첫째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게으른 인간이나
부지런한분이나
모두 잘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 봤어요
둘째
빈곤은 재생산된다.
돈이란
돌고돌기 때문이며
지식인들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있지않을까요?
셋째
경제발전으로 빈곤은 해소되지 않는다.
국민소득 세계1위 GDP114.340달러
룩셈부르크에도
거렁뱅이 거지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빈곤층은 계속 존재 할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제생각 입니다.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쉽게 쓸려고 하는데, 기존에 글 쓰던 방식이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ㅠㅠ
앞으로 쓰게되면 가급적 쉽게 풀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숙취로 인해 네러티브를 네거티브로 읽었어요. 글을 읽는 태도를 반성합니다.
그 와중에
내러티브나 네거티브의 방정식이 성공을 향하여 나아가는 지점에서는 "서로가 공통점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가치투자와 성장투자에 대한 고견을 기대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한글입니다. 한번 더 읽어보시면 다 이해 되실거예요..^^
@신우 저는 소시민이고
평범하게 월급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서
세계경제상황이나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얘기는 잘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관심은 있으나
일상생활이 아니라서 올리신 글용어전체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로서
현 보통생활속에서
저에게 방향성과 대응방법에 가르침을 추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니이 네. 4050카페에서는 오프라인 투자벙도 진행했었는데, 코로나로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봐가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
그리고 추가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