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원액) 만드는 방법
생오미자 열매를 설탕에 1~2개월 정도 재여두면 열매속의 원액이 남김 없이 빠져나오는데,
이 원액을 생오미자차 원액이라고 합니다. |
재료 : 오미자 생열매 10kg 설탕 10kg~15kg
흰설탕, 황설탕, 흑설탕 중 선택
(황설탕이 좋을 듯 하나 색상이 조금 처지고 흰설탕을 쓰면 색상이 이쁘다.)
1) | 가위로 열매 꼬투리를 잘라 냅니다. |
2) | 열매를 물에 가볍게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서 2~3시간 정도 물을 뺀다. |
3) | 뚜껑이 있는 용기에 먼저 오미자를 한그릇 넣고 설탕을 반복해서 떡시루 앉이듯이 담고 맨 위엔 설탕을 조금 더 넣는다. |
4) | 뚜껑을 닫고 설탕을 적게 넣어 만듬.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하면 좋다. (저온숙성시키면 알콜 성분이 안생김). |
5) | 10일 후쯤 설탕이 가라 앉으면 저어준다.(반복). |
6) | 용기에 70%로 채움. 채에 받쳐 건데기를 건져내고 원액을 냉장보관하셔야 맛이 변함 없다. |
● 음용방법
물 한컵에(커피잔) 원액 2~3 수저 정도 타 드십시오. 여름철에는 원액을 생수에 타서 얼음을 띄워드시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 보관방법
오미자 원액은 계속 발효가 되기 때문에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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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오미자로 술 담는 방법
생오미자 1kg에 소주 1.8리트 2병을 담을 수 있습니다. 술을 담고 30~40일 사이가 가장 맛있습니다. |
오미자
오미자는 10월 하순경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오물을 제거하고 채로 쳐서 시루에 넣고
살짝 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서 말리면 되는 것이다. 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
차의 효능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이 있으므로 5가지의 맛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미자라 한다.
오미자는 중극신경을 흥분시키며 심장의 혈관을 조정하여 주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주게 되고 시력을
도와 주며 자궁을 흥분시키며 수축작용이 있다.
혈압을 내려주기도 하고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며 담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자양, 강장, 피로, 몽정, 유정, 만성설사를 다스린다.
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감퇴, 시력감퇴 증세에 좋다.
차 만드는 법
오미자는 그대로 물에 넣고서 끓이게 되면 신맛 때문에 먹기에 역겨우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물 2리터를 끓여 그 물에 오미자를 20알 정도 넣어서 10시간 이상 울거낸 후에 오미자를 건져 내고
차를 마실 적마다 마실 양만큼 덥혀 마시게 되면 기가막힌 차맛을 느낄 수 있다.
참조: [차를 즐기며 병을 치료하는 한방차요법] - 정진호
오미자의 효능
① Gomisine A와 Schizandrin은 신경안정작용이 강하고 간세포부활작용이 강하며,
간의 해당작용을 강화하고 간염으로 인한 sGOT sGPT의 수치를 개선한다.
② Deoxyschzandrindsm 과다한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궤양을 수복한다.
③ 심근세포에 영양을 공급하여 심근의 운동능을 강화하며 심장, 신장 소동맥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④ 거담작용을 한다.
⑤ 가토(家兎)의 생식세포증식작용과 난소의 배란촉진작용이 증명되었다.
⑥ 인체의 노화를 지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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