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식이섬유가 쌀보다 3배나많아서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수치를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대장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에도 좋다고 하구요.
보리의 말린 씨앗으로 '맥아'라는 한방 약재로도 쓰는데요.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때문에 체했을때나 설사할때 사용한다고 해요. 소변이 잘 나오게 도와주고 수종을 다스려 준다고 합니다.
보리차 끓이는법
물을 끓이다가(주전자가 편하겠지요?) 펄펄 끓이면 뚜껑을 열고 5분간 더 끓여주세요.(수도 물속에 염소성분 없애려구요. 뚜껑 열때도 뜨거운 김에 화상 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볶은 보리를 넣은 후에 뚜껑을 닫고 다시 십분 정도 중불로 더 끓여주세요.
다 끓인 다음 십분후에 드시면 더 고소(또는 구수^^)하실 거에요. 잘 우러났을테니까요.
너무 약한 불로 끓이면 보리에 있는 전분질이 녹아서 떫은 맛이 나고 고소한 맛이 떨어집니다.
색깔이 우러나면 차망을 담궈두지 말고 반드시 건져야합니다.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한 큰술 넣어주면 향이 진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보리차 부작용
주의할 점으로 맥아가 산모의 젖을 고갈시키게 되므로 수유하는 동안에는 드시지 않아야 해요. 또, 보리의 유독성분이 주로 껍질에 들어있어서 도정한 보리는 보리차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답니다.
▷ 노화방지, 변비개선 ▷ 혈관계질환 개선 ▷ 장염 완화 ▷ 중금속 중화
보리가 타면서 생성되는 탄소가 중금속을 빨아들입니다.
그래서 한번 사용한 보리는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에 보리를 넣고 끓이면 물속에 들어있는
중금속 등의 각종 해로운 물질들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