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처서도 지나가고 해서 더위가 한 풀 꺽인 듯 합니다.
군청에 임업후계자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임산물 재배지를 전과 답에서 재배 한다고 하고 토지대장을 첨부해서 제출을
하였습니다. 이를 심사하는 산림정책팀장이 전과 답이 농지라고 현재 상위기관에 질의를 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식재면적 기준치를 넘기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서 후계자 교육에서는 작물이 중요하고 농지 여부는
별 상관이 없다는 얘기를 하였지만, 자기네 관내에서는 처음이라서 아리송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농지를
가진 사람이 임산물을 재배하면 그게 다 임산물이 되냐고 하네요. 제가 아직 초보라서 뭐라고 설득하기가
어렵네요.
참고로 제가 후계자 신청을 한 지역은 양평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댓글 재배포지가 임야가 아니고 전이라도 됩니다
후계자는 본인 여건에 부합하는 작목으로 하고 선정된후 실제 재배작물은 변경 가능합니다
우선 후계자가 되는게 중요하니까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수고가 많습니다 가능합니다 전이라도 3000평방미터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도 가능하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