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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 감상글 모음집 1월 선정도서 트렌드 코리아2023 감상문 김경석
김경석 추천 0 조회 77 23.01.29 15: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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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31 12:47

    첫댓글 2023년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10개의 키워드
    입에붙지 않는 생소한 신조어를 접하면서 갈수록 삶이 너무 빨리 변해가는 구나!
    변화하는 세상살이에 적응도 버겁겠다. 생각도 합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잠시나마 멈추거나 쉬었다 가도 삶은 그다지변화하지 않을것 같은데. . .

    책을 읽으면서 몇군데 가보고 싶은곳도 생기고, 생소하게 몰랐던 정보도 알게되어서 나름 편하게 읽은 책이였습니다.

    2023년 트렌드도 중요하지면 2023년이 끝나갈때쯤 누군가의 마음속에 회원님들이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 23.02.03 09:38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은 석기 시대의 정서와 중세 시대의 제도, 신과 같은 기술을 가지고 21세기에 진입했다' 고 진단한 어느 작가의 말이 생각났다.
    일, 여가, 소비와 생산, 교육, 육아와 양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서 디지털 환경으로 대 전환은 삶의 예측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디지털을 기술적으로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디지털로 급속도록 개념화 되어 가고 있는 사회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석기시대 정서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불안감이 앞선다.

    그러나 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디지털 환경이 너무 불편하다. 인간에게 편리함과 행복을 극대화 한다는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적응하는 게 너무 낮설고 불편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편입되는 상황에서 나 혼자 석기 시대 방식으로 살아갈 수는 없지만, 최소한으로 디지털을 누리면 되지 않을까 싶다.
    외면하지 않되, 포섭되지 않고, 주류가 아니라 '아웃 사이더'라고 인정하면 내가 대부분 살아온 아나로그 삶의 방식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23.02.05 20:31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트렌드란것에 민감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빠르게 색다르게 변화하는것이 나에게는 낯설게 느껴진다.어째든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기본적으로 트렌드를 깊게는 몰라도 대충은 알아야 할것같다.
    앞으로 미래에 계속 세대간 갈등을 줄이고 이해할려면 트렌드에 조금은 적응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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