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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님 승천 대축일이며 홍보 주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심을 기뻐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느님오른편에 앉기전까지,
40일의 배신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어시는
고통의시간을 보내셨고,
부활하신후 다시 제자들과함께
40일동안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살다보면 늘 좋은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좋은일이 40일이면
또한 나쁜일도 40일이 되게되는 ~
신앙인입장에서 공정한것입니다
공평과 공정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이세상을 잘살다가 죽게되면 천국갑니다.
성모님께서도 일생이 고통이셨습니다.
하지만
천상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루가16장에
부자와 나자로이야기에서
부자는 날마다 즐겁고, 자신만을 위해
호화로운생활을 했지만 죽어서 지옥가고,
거지는 이세상에서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죽고나서 천국으로 가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물론 부자중에는
이웃사랑도 실천했으면 천국으로 가겠지요.
신부님과 선교사가 길을 가다보니
마른가지에
큰호박이 바닥으로 주렁주렁 늘어져 달려있고,
좀 지나다보니
큰밤나무에 작은밤들이 달린걸보고, 선교사가 신부님께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그얘기중에
밤나무에서 작은밤이 머리위에 떨어집니다.
그때서야 선교사는
왜 낮은곳에 큰호박이,
높은곳에 작은밤이 달린지 깨닫게됩니다.
하 느님은 참으로 공평,공정하신분이십니다.
우리의삶이
날마다 행복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쳐도
공정한 주님을 믿고
잘 받아들이고 살아갑시다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하느님께 가는것입니다
주어지삶을 주님뜻에 따라
충실히 살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분의 뜻이 우리 삶에 드러나야 합니다.
생각에 머문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며,
살아 갈수있도록
주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