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부작용 어떤 것이 있을까❔ ✔

[모먼트의원]

모발이식 수술은 다양한 수술이나

시술들과 비교를 해 봤을 때

가장 안전한 수술 중 하나입니다.

모발이식 수술에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사실은 크게 3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수술 중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하면 사실 크게 위급한

상황이 생기거나 할 일은 없긴 합니다.

하지만 모발이식 자체가

수술 시간이 워낙에 길고요.

비절개 같은 경우에는

아주 미세한 펀치 자국이

뒷머리에 생기고 절개 같은 경우에는

두피를 잘라내는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주 적은 양이지만

출혈이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출혈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의사로서

미숙한 수술 방식을 가지신 분들의 경우에는

수술 중에 환자분들이 어지러움증을

심각하게 느끼거나 아니면

간혹 가다가 잠깐 가벼운 실신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의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크게 생각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두 번째로는 수술이 끝난 이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에서

절개 방식으로 수술을 했을 때

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인데

채취 부위 상처의 회복이 좋지 않은 경우

절개 같은 경우에는 째고 꿰매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길고 너무 굵게, 너무 넓은 폭으로

뒷머리를 절개 했을 때는

상처 회복이 좋지 않아서

아주 약하게는 상처가 조금 덧나는

정도의 모양이 되기도 하고요.

정말 심한 경우에는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는 일부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절개 방식으로 수술을 할 때

항상 환자의 두피 상태, 탄력을 정확하게

체크를 해서 정확한 폭으로

안전하게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은 사실 앞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부작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세 번째는

이식 부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라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고

앞서 말씀드린 것보다 조금

더 빈도가 높은 부작용이긴 합니다.

수술 부위의 밀도가 떨어지거나

혹은 수술 부위의 모낭염이 다발성으로

발생을 하면서 생착한 모낭들이 분해 돼서

없어진다든지 이식 부위 괴사도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식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술 과정에도 주의를 많이

기울이지만 수술이 끝나고 나서

1차적인 2주간의 생착기간이 끝나고 난

이후에 관리하실 때 이식한 부위에

너무 조심스럽게 손을 안 대야지 하다 보면

오히려 더 그 부분의 혈류가 좋지 않고

피지가 배출이 잘 되지 않고 하면서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술하시고 나서 2주가 지나고 나면

이식 부위를 꼼꼼하게 잘 씻어 내시고

청결 관리를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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