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역으로 왔어요. 10시 15분경 동산1리마을회관으로 가는 버스(22-2)를 탑니다
실수로 동산1리마을회관 한정거장 전에 하차를 해서
정면을 보니 장자터산이 보이네요.
처음 예정대로 솔밭산 불당산을 가기위해 마을회관쪽으로 걸어 갑니다.
가다보니 솔밭산 능선이 보이는군요.
마을회관 바로 뒤로 가면 동네 밭을 가로질러 집 옆으로 솔밭산에 진입할수 있습니다
지도상 정확한 지점에 크레파스로 표기를 합니다.
근데 조금만 더 진행하면 배하사랑 신상호씨등이 왔다가 표기를 한곳인데 나혼자 열심히 시간을 쏟았군요.
솔밭산을 지나고 전망좋은 산소뒤편으로 좀 진행을 하면 불당산 입니다.
솔밭산 이나 불당산이 제대로 된 산 정상은 아니지만 다음지도상 엄연히 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인정합니다.
표지기들이 달려 있구요.
안내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
쉼터는 이렇게 생겼구요.
대덕산은 비에이비스타골프장을 끼고 담을따라 걷는 형식입니다.
이곳은 봉의산 가는 갈림길.
대덕산에 잠시 다녀옵니다.
대덕산을 잠시 즐기고 삼거리로 돌아와 봉의산으로 갑니다.
대덕산은 골프장을 좌측에 두고 걸었는데 봉의산은 덕평힐뷰 골프장을 우측에 두고 걷습니다.
봉의산 가는길이 헷갈릴땐 무조건 우측에 골프장이 있는지 벗어나는지만 신경쓰면 됩니다.
운동시설이 나오면 빡세게 고도를 높여 봉의산으로 올라갑니다.
봉의산 에서 간식을 즐기고 다시 운동시설이 있는곳으로 내려와 장자터산을 찾아갑니다.
렘넌트신학교를 통과해 내려갑니다.
덕평수련원 쪽으로 가면 안되고 내려가야 합니다.
정면 반사경 옆으로 산길을 찾아 올라갑니다. 아래 파란 모래주머니가 있는곳을찾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자터산이 라고 표기한 곳 조금 지나면 맑음님 표지기 있는곳이 있는데 나는 이곳을 장자터산이라고 표기합니다.
동양미래대 연수원 통과해서 응달말미산을
오른후 매곡리에서 버스를 타고 올 계획이었는데 바로 매곡리를 가야 버스를 놓치지 않기에 음달말미산을 포기하고 포장도로를 반쯤 뛰어 갔습니다.
이곳에서 배낭정리를 마치니 버스가 와서 이천역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시골은 버스가 자주 다니질 않으니 산을 선택하던지 편안한 귀가를 선택하던지 둘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