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예산안 심사 돌입
부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정미)는 2022년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허정미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에 대한 사업검토와 함께 불필요한 소모성 예산에 대해 지적하는 등 추경 예산안의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예산규모는 총 1조1,556억 3,800만원으로 지정대비 23억9천3백만원 증가하였고 일반회계 1조1,407억1,800만원 편성으로 26억2천만원 증가, 특별회계 149억 2천만원 편성으로 2억2천7백만원이 감소. 또한 세입부분에 있어서 66억6천6백만원이 증액과 주민세, 제산세 등 지방세 64억9천100만원 증액과 기정액 1억7천500만원 증액, 의전지원 25억7,100만원 감액, 부동산 지방교부세 21억5천만원 감액, 자치구특별조정 35억증액, 국고보조금 32억5,800만원 증액, 시비 71억7,900만원 감액, 지방세 15억 감액 등이 있었다는 전문위원의 보고가 있었다. 예결특위는 추가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심의하였고 추후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서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허정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경비 등 이번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맞게 재원배분이 적정한지를 심사숙고하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동료위원들께 신중한 심사를 당부했다. 허정미 예결위원장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 속에서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예결특위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막중하다.”며 “지역현안을 면밀히 파악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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