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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치과, 황정빈 원장의 의로운 광야의 외침 | ||||||||
[권영이 기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투사를 자처한 신세계 치과의원 황정빈 원장, 그는 헌법에 국민들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의사는 환자에게 건강 위험성을 알리고 조언해 줄 의무가 있고, 꾸준히 공부할 ‘연찬의 의무’가 있다고 변호사와 같은 해박한 법률지식으로 기자의 관심을 끌었다. 투바디(two-body)형 임플란트(인공치아 이식술)가 암(癌)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가 8년간 연구하여 개발 특허된 원바디(one body)일체형 임플란트의 장점을 강한 톤으로 주장하였다. 히포크라테스 윤리규정과 환자의 알 권리를 선언한 ‘리스본 선언’ 뿐만 아니라 의료법 의료기기법을 꿰차고 있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한 그는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투바디형 임플란트의 위해성을 보고하기도 하였다. 그는 임플란트를 시술하며 의도와 달리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원인을 찾아 좋은 임프란트 기술을 공부하고 찾아다녔다. 그는 드디어 구형 임플란트 시술의 치명적 결점을 발견하게 된다.
연결부에 공간이 있는 기존 투바디 임플란트는 잇몸 속에 있는 임플란트의 공간에서 잇몸속에서 악취와 암을 유발하는치주질환 세균이 번식하고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서 전신질환을 일으켜 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그의 연구는 시작되어 혐기성 유해세균의 번식공간을 없애는 새로운 일체형 원바디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이를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치의학회 등 치과계로부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까지 당하였으나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의무를 고려할 때 ‘문제없음’ 결론을 받으며 외로운 고군분투 투쟁이 시작되었다.
일체형 임플란트 ‘닥터맥스픽스’ 시술로 구강과 전신질환 예방 전문의사인 ‘뉴월드덴탈’ 황정빈 대표를 찾아갔다. 남부터미널역 인근 고층건물 2층으로 찾아가니 신세계 치과를 표시하는 화살표가 나왔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푸른색 가운을 걸친 원장이 나와 원장실이 아닌 환자대기실 의자에 앉기를 권하였다. 언론에 홍보효과가 있어서인지 환자가 계속 붐벼 중간 중간 인터뷰가 끊기기도 하였다. 탁자위에는 언론매체에서 발행한 신문자료들이 쌓여있고 기자가 앉으니 곧바로 좀 생소한 혐기성 세균의 정의부터 내리며 그 세균이 현재 많은 병원에서 시술되고 있는 투바디 임플란트로 인한 나사 이음공간에 세균이 번식하여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결국 인체 내로 침투하는 경로를 제공하여 암과 치매와 같은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확신에 찬 얼굴로 국민건강 전도사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 다음은 갈리레이가 지동설로 재판을 받으며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진리를 굽히지 않던 투사와 같은 기백을 황정빈 원장에게서 느끼며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대담: 권영이 본지 부회장 / 작가)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정보는 정말 놀랍고 충격적이다. 어떤 균이 암을 유발하며 인체에 침투하는 경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죠. “인체는 피부로 정교하게 둘러싸여있기 때문에 병균이 서식할 공간이 없다. 피부에 상처를 내면 외부 세균이 상처를 통해 들어오는데 현재 치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시술하고 있는 임플란트는 잇몸아래 뼈에 심어진 부분과 잇몸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심어진 임플란트에 나머지 부분을 나사로 조여서 연결하게 되는데 이때 두 부분을 연결하는 연결부에 공간이 생긴다. 이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 틈이 벌어지며 여기에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만 사는 혐기성 세균이 서식하는 최적의 조건이 된다. 이 공간에 유해한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여 잇몸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하여 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며 고약한 냄새가 심한 이 균은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란 세균인데 이 균이 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뇌졸중, 발기부전, 류마티스관절염 불임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견되었다는 논문이 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공간을 없앤 원바디 임플란트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다.” -치주염을 유발하는 P.Gingivalis균이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특징은. “세포들은 일정한 삶의 주기가 있고, 비정상적으로 손상된 세포는 예정된 과정에 의하여 죽는다. 이를 ‘예정세포사’라고 하는데 암세포는 예정된 세포의 죽음에 저항하며 정상세포보다 오래 산다. 세포복제를 계속하며 불멸성을 가진다. 종양의 경우 주위에 새로운 혈관을 생성한다. 암세포는 먼 곳으로 이동하는 전이능력이 있으며 임파절이나 주변조직, 그리고 다른 장기로 침투하는 성질이 있다. 진지발리스균은 투바디 임플란트 시술로 생긴 공간에 서식하여 잇몸을 타고 침투하여 몸속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세포의 여러 기능을 방해하며 여러 가지 암을 유발한다.”최근의 연구에서 진지발리스는 다른 세균과 달리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세포의 여러 기능을 방해하며 암을 유발 한다고 알려 졌다.
-신세계치과에서 시술하는 임플란트는 구체적으로 뭔가. “세균걱정 없는 깨끗한 일체형 임플란트로 닥터맥스픽스라고 하는데(www.drmaxfix.com)원바디 임플란트는 즉시식립, 즉시부하, 즉시 보철에 유리한 디자인으로 기존 임플란트와 달리 세균이 번식하는 공간을 없앴음으로 세균 침투를 막아 전신질환 발병을 예방하며 악취가 없는 임플란트다. 맥스픽스 임플란트는 설계공학적 일체형 구조로 틈새가 거의 없어 시술후에도 만족감을 느끼며 시술과정도 뼈를 적게 삭제하며 시술기간이 빠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상담문의: 1661-4944) 구체적인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원장은 2004년부터 10여 년 동안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여 ‘일체형 임프플란트’를 개발하고 특허를 내었다.” -어떻게 개발하게 되었나. “나도 처음에는 기존의 투바디 임플란트를 했는데 내 의도와 달리 결과가 좋지 않았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고민하며 치열하게 좋은 제품과 시스템을 찾아다니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였다. 임플란트는 구조상 여러 부품을 나사 등으로 조립하는 조립형 임플란트와 구조가 하나로 되어있는 일체형 임프란트로 구분된다. 일체형 임플란트는 틈이 없는 단일구조인데 반해 조립형 임플란트의 경우 2, 3개의 부품을 잇몸 점막 안에서 조립하게 되어있어 틈과 공간이 존재하게 되고 거기에 혐기성 세균이 번식한다. 세계 각국의 논문을 뒤지고 찾아다녔는데 일체형 원바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고 환자들에게 위험성이 없고 만족한 시스템이다. 한번은 임플란트를 한 치과 내원환자 중 치매가 발생한 것을 발견 후 충격을 받고 연구에 몰두하여 일체형 임플란트로 바뀐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의료인의 권리와 의무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고자하는 사명감이 일체형 임플란트를 개발한 동기다.” -기존 임플란트가 가진 위험성을 알리는데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한국산업보건연구원 등 관련부처에 조립형 임플란트를 시술한 후 안전성 여부와 구체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하라고 공문을 발송하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를 시술한 후 안정성에 대한 기준이 없다. 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해 주고 싶은 사명감 같은 것이 있다.” -기존 의료계에 반발도 있다고 한다. “그런 반론을 접할 때마다 나는 1981년 제 34차 WMA총회에서 채택된바 있는 리스본 권리선언을 떠 올리곤 한다. 즉, ‘의사들은 현실적, 논리적, 법적 어려움이 따를지라도 항상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하며 또 언제나 환자의 이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한다.’라는 것이 그것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일보의 ‘투바디 임플란트 부작용, 암 유발 가능성’제하의 기사를 문제 삼아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성조서를 낸바있는데 ‘문제없음’ 결론이 나왔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서는 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한 점을 문제 삼아 본원에 소명자료 요청을 받았으나 주요 암 발생 위험요인으로 세균 감염이 20.1%라는 논문이 나왔고 11.9%의 흡연 원인보다 높아 전혀 문제되지 않음을 소명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한바 있다. 혹자는 닥터맥스픽스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존 임플란트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전파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투바디형 임플란트는 고정체와 지대주 사이 공간에어두운 공간을 형성하여 치주질환의 원인세균이 잇몸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하여 병을 유발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고 우리병원의 원바디 임플란트(큐피드, 비너스, 아틀라스)만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고 냄새가 없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기존 투바디 조립형 임플란트에서 나오는 지독한 냄새의 원인은 무엇인가. “악취의 원인은 임플란트 연결부 내부와 주위의 혐기성 세균이 뿜어내는 독소와 가스에 의한 것이다. 이런 악취는 정상적 치아에서는 나지 않는다. 조립형 임플란트를 연결하는 결합나사를 풀어서 정기적인 청소와 멸균을 하도록 권장하는데 그런 치료를 하면서 나도 참을 수 없는 악취를 많이 경험하였다.” -일체형 임플란트를 특허 등록하였고 세계20여 개국에 특허를 출원하였다. 기존 투바디 임플란트 보다 일체형 임플란트가 무엇이 좋은가.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는 공간을 없애 암, 당뇨,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혐기성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을 차단하여 악취발생을 차단함으로 입 냄새를 예방한다. 작은 양의 골 삭제로 고통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회복속도가 빠르다.”
*황정민 원장 약력 경희대 치과대학 졸업 경희대 치과대학원 교정과 수료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 근무 신세계치과 개업(1996년 서초동) 일체형 임플란트 개발(2008년), 대한민국 특허등록(2013년) 세계 20여 개국 특허출원 (현)뉴월드덴탈 대표이사, (주)맥스픽스임플란트 대표이사 대한뉴스 기사원문 보기 > http://tuney.kr/3YDRX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