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대한 글을 계속 올리는 것은 이름이 인생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름 때문에 인생살이 실패하고 이름 때문에 각종 암이나 우울증 등에 걸려서 고생하기 때문이다. 이름의 중요성을 인식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까? 이름잘짓는곳, 신생아 이름잘짓는곳, 아기 이름잘짓는곳, 개명잘하는곳, 뇌인식 음파작명소에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한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창씨 개명시에 우연치 않게 일본의 어느 주역학자가 주역의 81 영동수를 이용하여 한자획수를 이용한 성명학을 발표 한 시기였다. 이 81 영동수의 성명학이 인류 역사상 최초의 성명학이었으니 일본은 얼씨구나 하고 이 성명학을 앞 세워 창씨 개명을 하라고 하니 어리석은 조선의 백성들이 6개월만에 전 백성의 약 80%가 창씨 개명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부자 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인지 모르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역학하면 주역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데 주역으로는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없다고 수많은 주역 정통학자들이 말하고 있는데 왜 주역으로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내가 사주 공부한 후에 철학관을 운영하지 않고 서울 신림동 난곡 입구 사거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할 때 월간 역학을 받아 보면서 사주를 연구하던 중 주역으로 사주풀이를 하는 선생이 있어서 주역으로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다면 주역을 배워 보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선생의 사무실을 찾아 보니 내 사무실 근처에 있어서 주역을 배우려고 방문을 하였다.
그 선생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물어 보았다. "선생님은 사주풀이를 주역으로 하십니까?" 이 선생이 "아니! 주역으로 무슨 사주풀이를 합니까?" 라고 한다. 그래서 "그러면 무엇으로 사주풀이를 하십니까?" 라고 되 물으니 "예~ 오행으로 하고 주역은 참고로 합니다" 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는 그 사무실을 바로 나왔다. 사람의 운명과 관계 없는 학문에 시간 빼앗길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사주를 통달하였으니 주역에 신경 쓸 필요도 없어서 이다.
이름잘짓는곳, 아기 이름잘짓는곳, 신생아 이름잘짓는곳, 개명잘하는곳 등에서는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손 쉽게 작명할 수 있는 컴퓨터로 작명하면 세상 편하기 그지 없다. 그리고 작명 의뢰하러 온 사람들이 한자 획수 잘 맞추어 달라고 부탁까지 하니 뭐 하려고 어려운 학문에 매달린 것인가?
이런 주역에서 발췌한 81 영동수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어떤 작명소는 이 한자 획수 작명법을 특허 등록을 하였다고도 한다. 분명한 것은 한자 획수는 사람의 운명에 단 1%로도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고 한자획수를 가지고 중년이 어떻게 말년이 어떻고 하면서 개명을 권유하는 작명소에서는 절대로 작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정신세계를 조절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이라는 것이 있다. 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기고 세로토닌이 풍부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세로토닌은 몸속에서 합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음식물로 만들어 낼 수는 없다고 한다. 다만 단백질이 도움이 된다는 정도일 뿐이다. 세로토닌은 몸 속의 장기들이 합성해서 만들어 내는 물질이어서 내 장기들이 튼튼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을 치료하기 위해서 먹는 약들은 세로토닌을 촉진시키는 약물이라고 한다. 약물로 세로토닌을 더 만들게 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는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면 운동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필자가 생각할 때는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정신이 맑아야 하고 내 정신력이 확실해야 한다. 내 정신력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신강화 훈련이 필요한데 그렇게 할 시간도 부족하고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그러면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간단하다. 내 성격을 형성하고 정신력을 지배하는 내 이름을 확실하게 지어서 부르면 된다.
의학자들은 세로토닌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생각. 자주 웃기, 부정적인 생각 없애기 등을 운동과 함께 권유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일으키는 이름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생각이란 자기의 생각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예쁜이름, 부드러운이름이 과연 내 생각을 잡아 줄까? 아니올씨다. 이다. 절대로 내 생각을 바로 잡아주지 못한다. 내 생각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가 흔들리듯이 온 갖 잡생각에 흔들리고 자기 중심이 없다. 내가 옳은 판단을 해 놓고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아침마당 수요일에는 도전 꿈의 무대란 프로그램을 방송하는데 음반을 낸 가수들 중에서 무명인 가수들이 나와서 경연을 한다. 거기에 나온 가수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각양각색이다. 그 중에 암으로 고생한 사람들의 사연을 듣기도 하는데 이름이 하나같이 불용문자들로 지어진 이름들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문은석”이라는 남자가수가 나왔는데 닉네임이 소심한 가수라고 한다. 얼마나 소심한가 하면 음식점에 가도 주문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얼마나 이름대로 살았으면 스스로가 소심한 가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겠나. 그런데 자기의 이름 때문에 소심한 성격인 것을 본인은 모르고 있으니 좀 답답하기도 하다. 또 한 여자가수는 39살에 대장암에 걸려서 5년간 투병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이름이 역시 “0영아” 이다. 이름에 “아”자가 있는 사람들 중에 암에 걸려서 고생하다가 일찍 죽은 사람들도 있고 암으로 현재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생존과 정신을 움직이는 것은 나의 장기들이고 그 장기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이 바로 무의식이다. 내 몸을 내가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내가 움직이고 있지는 않다. 그렇다면 누가 움직이고 있단 말인가? 바로 무의식들이다. 그들이 내 몸의 장기들이고 내 생존을 위해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그런 장기가 예쁜이름, 부드러운이름, 맥아리 없는 이름을 들었을 때 과연 힘이 생길까? 장기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연약하게 되면 세로토닌의 생산량은 줄어들 것이고 나는 정서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암 등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름에 불용문자를 넣지 말고 사주와 주파수가 맞는 이름으로 작명을 하고 적당하게 운동을 하면 병원에 갈 일이 없을 것이다.
지난 수요일에 30대 초반의 여자분이 상담하러 왔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지인의 소개로 왔다고 한다. 사주를 뽑으려고 이름을 묻고 사주를 뽑아서 보니 역시 사주와 이름의 주파수가 맞지 않다. 다른 상담을 마치고 몸이 아프지 않느냐니 잔병치레를 많이 한다고 한다.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것은 이름 때문이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도 의사들은 모른다고 하니 그렇다고 한다.
이렇게 잔병치레를 하게 만드는 것도 이름이 주범이다. 필자가 그 사람의 인체 사진을 찍어서 본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을 진찰한 것도 아니고 다만 사주와 이름만을 보고 그 사람이 아픈 것을 진단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개명을 먼저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사주에서 원하는 적당한 운동을 해 주어야 잔병치레가 없어진다. 이건 확실하다.
이름잘짓는곳, 아기 이름잘짓는곳, 신생아 이름잘짓는곳, 개명잘하는곳 으로 죽기 전에 소문이 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먼 훗날 나 같은 고지식한 역학가가 나타나면 내 이론을 접목시키고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지금까지 쓴 저서가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으니 언젠가 볼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우울증치료를 받기 전에 내 정신이 조금이라도 흔들이거나 정서불안이 있으면 무조건 개명을 하라고 권유한다. 아니 권유가 아니라 개명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개명을 통해서 멋진 새로운 꽃 길을 걸어가시기 바라면서 오늘도 웃고 또 웃으면서 시작해 보십시다.
인생의 실패, 우울증, 공황장애, 질병을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보다 더 정확한 정신분석으로 예방하는 심령학자/청풍도사 청암 박 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