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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게시판 보리 슬개골탈구...
보리야오래살자 추천 0 조회 268 15.03.08 14: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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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08 18:40

    첫댓글 몇기라고 하던가요? 지금은 약으로 되겠지만 3기4기되면 아이가 못참을정도로 아플거에요 가격은 싸도 한쪽80이구 강남은 120도 하더라구요 바닥 안미끄럽게 카펫이나 이런거 깔아주시구 쇼파침대 뛰어오르고 내리고 조심해주시구 ...따뜻한물에 반신욕 그리고 맛사지 해주시구요 관절에좋은것들 먹이세요

  • 작성자 15.03.10 10:32

    2~3기인데 애가 한 쪽은 평소 같은데 엑스레이 보니까 탈구 맞구요 한 쪽은 다리를 땅에 딛기만 하고 들고 다니고 만지만 깽 거려요 ... 저 너무 심각해요

  • 15.03.08 18:44

    슬개골은 정말 잘하는 병원에서 하셔야해요. 일단은 기수가 어찌되는지 확인하시고 수술안하고 유지될 수 있는지 알아보셔요. 저희 기쁨이 생후 4개월에 3기 진단받았지만 9살인 지금까지 수술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쁨인 선천적인 경우였구요. 아이 체중관리하고 관절 영영제 먹이면서 잘 알아보고 수술 결정하셔요. 슬개골은 재발이 잦아서 신경 많이 쓰셔야할거예요.

  • 작성자 15.03.10 10:33

    2~3기인데 애가 한 쪽은 평소 같은데 엑스레이 보니까 탈구 맞구요 한 쪽은 다리를 땅에 딛기만 하고 들고 다니고 만지만 깽 거려요... 관절 영양제 뭐 먹이시나요?.... 수술 없이도 괜찮을까요...? 병원에선 수술밖에 없다고 하던데

  • 15.03.09 06:53

    체중 관리, 미끄럽지 않게 바닥 관리, 발바닥 털 자주 밀어주시고 관절 영양제(글루코사민약, 비스킷 등등) 먹이면서 보세요.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니까 당장 그것부터 생각지는 마시구요. 울 애들도 둘 다 탈구 증상 있지만 관리되고 있거든요.

  • 작성자 15.03.10 10:34

    2~3기인데 애가 한 쪽은 평소 같은데 엑스레이 보니까 탈구 맞구요 한 쪽은 다리를 땅에 딛기만 하고 들고 다니고 만지만 깽 거려요... 병원에선 수술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파하는 애를 보고 수술을 안해주기도 그렇고...

  • 15.03.10 13:04

    뒷다리 들고 다니는 거죠? 한 손은 배 받치고 다른 손으로 발목 잡고 앞으로 쭈욱 당겼다가 엉덩이 쪽으로 넣으면서 약간 안쪽으로 회전시켜 밀어주면 탈구된 게 쏙 들어가요. 울 애들이 깽~하고 한 다리를 들고 다니면 그때마다 넣어줬음~0~ 나이 들면서 요즘은 그런 일 거의 없구요. 심했던 큰 애는 노령 관절염이 빨리 오긴 했어요. 글루코사민 처방약은 입도 안대서 빻아주고 꿀에 섞어주다가 도저히 안돼서 그나마 기호성 좋은 유한양행 프로모션(정제인데 베이컨향이라 잘 먹음)이랑 퓨어비타 힙&조인트로 주욱 먹이고 있어요.

  • 작성자 15.03.11 18:13

    어! 정말 다리가 뚝 하고 들어갔어요.... 감사해요... 계속 절고 들고 다니고 했는데 임시로 넣었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수술은 병원에서 양쪽 못 한다고 한 쪽 하고 6개월 후에 한 쪽 더 한다고 하네여 ㅠ.ㅠ 다행히 한 쪽은 수술할 돈이 있어서 이번에 하려고 하는데 3기인 쪽 다리 먼저하고 2기기는 관리만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15.03.12 11:50

    수술해도 뛰어다님 또 탈구되는데 수술 자체로는 재발 못 막습니다. 못 뛰게 하면 모를까. 도수 정복(손으로 밀어넣어 들어가는)이 아예 안되는 정도라면 바로 수술이 필요하지만 지금 상황은 울 애들 그 나이때랑 비슷한 상태니 좀 더 지켜보셔도 될 것 같네요. 침대나 소파에 계단 만들어주시고요.

  • 작성자 15.03.12 18:36

    슬개골탈구 제때 수술 안 해주면 십자인대파열이나 아예 다리를 못 쓸 경우도 있다고 하길래 너무 무서워서요 ㅠ.ㅠ

  • 15.03.15 11:22

    제가 키운 강아지 경우 와 친구네 강아지 경험이 있네요..
    제 경우는 선천적으로 아기때부터 살짝씩 벌어지며 걸었는데 나이가들면서 조금씩 더 심해졌지요.. 7살 무렵인가... 더 늦게 전에 수술을 해주자해서 해줬는데, 엄청 후회했었어요.. 특별히 아프다는 신호를 따로 보낸 적이 없었고, 수술 해도 워낙 예후가 그닥 좋은 ㅈ수술이 아니어서인지 별 차이가 없었지요. 오히려 수술 후유증으로 백내장과 알러지 체질이 되어 노견이 되서 안해도 될 고생을 했었네요. 그래서 울 아이처럼 선천적이고, 아이가 비명을 지른다거나 딱히 아파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체중 조절하면서 수술 안하시는게 더 낫겠다 싶어요..

  • 15.03.15 11:27

    제 친구강아지 경우는 어느날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아이가 꼼작을 못해서 결국 수술을 해줬답니다.. 다행히 수술예후가 좋아서 그 뒤로 비명을 지른다거나 그런 일은 없엇구요.. 그 뒤로도 잘 지냈다는 이야기...
    참 어렵죠... 아파하고 디딛지를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줘야 할것 같기도 하고요... 안하고도 버틸만 하면 체중조절로 견뎌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고.. 참 그렇죠...

    무엇보다 미끄러운 바닥에서 아이들을 미리미리 늘 조심시키는 예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에 동물과 대화하는 분의 이야기에서 기억나는게 있네요..
    주인님이 바닥에 카펫인지 러그인지를 깔아주었는데... 그 뒤로 너무너무 행복하고

  • 15.03.15 11:29

    감사하다고 강아지가 말하는 부분이었어요... 외국에선 카펫을 깔고 생활하는 문화라서 강아지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니지만, 우리나라는 바닥 문화다보니, 늘 미끄럽죠.. 소파나 침대는 필수적으로 계단 있어야 할 것 같구요... 거실등 아이들이 좀 뛰노는 공간은 러그등 깔아놓아야 아이들 다리에 무리가 안 갈 거 같아요...

  • 15.03.15 11:33

    친은 다리도 가늘고 게다가 아기때 우다다 엄청 하잖아요. 그런때 미끄런 바닥에서 자꾸 미끄러지다보면 다리에 무리가 가서 어느 순간 슬개골도 문제가... 친들 아기때 특별히 바닥관리 꼭 필수지요..

  • 15.03.15 11:43

    그리고 소형견들의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교배나 출산은 안하셔야 된답니다..

  • 작성자 15.03.17 21:23

    엄청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5.03.18 20:35

    슬개골탈구 보통 소형견들은 거진 갖고잇더라구여.저희 리치는아직 어린이라서 아직은 슬개골쪽은 문제없어보이는데 다리를한번다친경험이있어서 거실에 요가매트 두툼한거깔아놓앗어요~관절영양제도 한번먹여보시고 수술은 되도록 안하는쪽이 좋다고들어서.. 한번수술해도 다시재발할확률이많다고하네요; 보리 많이아프지 않고 꼭회복했음좋겠네요ㅜ

  • 15.03.19 20:51

    울아들도 7~8넌전에 슬개골 3기진단받고 수술권유받았는데 저도 안했어요. 근데 아직까지 아무렇지않게 잘 지내고있어요. 워낙 입이 짧아서 살이 잘 안찌더라고요. 계속3키로 유지하고있구요. 슬개골 수술은 예후가별로 안좋단말들을 많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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