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에 벼락일더니 63세된 아내가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세가 되어 응급실에 가서 소변을 빼네고 MRI를 찍고 의사가 진단하기를 디스크가 조금 나온듯 한데 서을에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여 때가 음력설이라 어쩔수 없이 집에 있다가 서울에 있는 우리들 병원으로 가서다시MRI를 찍으니 아무래도 신경과에 가야 될것이라하여 다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가서 다시 MRI를 찍으니, 척수염이란 진단이 나와 5일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더이상 병원에서 치료할 것은 없다고 하면서 약물 치료 하면서 경과를 보자고하여 지금까지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있습니다. 본 카페에 진즉 가압하고 글을 올렸는데 본인이 컴퓨터에 익숙치 못해서인지 글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오늘 들어와 보니 좋은 글들이 있네요. 어느분은 "차가버섯"을 먹고 있다고하고, 또 어느 분은 제주도 상황버섯을 먹고 90%이상 호전되었다는 들도 있네요.
차가버섯을 드시고 많이 좋아지셨다는 분 전화번호좀 알 수가 없을까요? 저는 아내가 2개월째 척수염을 앓고 있습니다.
첫댓글 척수염진단을받고,우울함과 괴로움속에 지내고있습니다.
그래,위안도되고,좋은정보 공유와 교환코자 이 카페에 가입했습니다.많은도움 지기님과
환우님과 나누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