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화요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전북 전주시협의회의 4월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약 20여 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하여 지난 한 달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김환곤 사무국장이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로 결속된 분위기 속에서 다같이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진행되었습니다.
빈현식 전북 전주시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국제적 분쟁과 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남북 대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사위원들에게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처음 참석한 세계일보 조사국의 최형록 팀장도 함께 참석하여 조사국의 활동 내용과 창간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들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또한, 최형록 팀장은 조사위원들에게 소속된 언론사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사위원들이 조직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질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조사위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보도 및 홍보활동의 확대, 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한, 조사국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는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만찬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참석한 모든 조사위원들은 앞으로의 조사위원 협의체가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