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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사랑하며(온세상 공동창조)
 
 
 
카페 게시글
2 . 잠깐의 짧은 이야기 나눔 6 . 마하트 털어내기와 마음으로 전하는 기도 ~^^
마하트 추천 0 조회 107 16.05.12 20: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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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5.12 21:24

    첫댓글 중간부분 ..글쓸때는 정상인데.. 올리니 ..글자가 다닥다닥 하네요.. 수정해두 안되고요ㅠㅠ
    정신없어보이쥬 ?... 감안,양해해 주세요 ^^

  • 16.05.16 18:37

    이 글을 읽으면서.... 오랜 시간 함께한 마하트님과의 인연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오랜시간 현실적 어려움을 참아내며 보낸 시간들과 사람이라는 인연의 고리에서 느끼는 연민과 아픔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저라면,,, 아니 다른 일반인이라면 몇 번이고 쉬운 다른길을 선택하였을 텐데....
    무던하게 잘 견디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영성의 삶이란 이런 것이야..!'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에 대하여도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같이 함께 해주신 인연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지만... 그 날 함께 모이신 인연들.. 좋은 관계로 영원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 작성자 16.05.17 09:57

    군모닝 ~ 입니다 ~ 마운틴님..^^ ..
    2007년 저와같은 경험에 계신 분들인줄 알고 간 자리..영성인이란 분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 계셨지요
    시간 참 빠릅니다ㅎㅎ..갓 발아된 씨앗에서 잎이나고 꽃이 피고를 반복하며 한해 한해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는 우리를 봅니다..그동안 참~ 일들도 많았쥬~ㅎ ..
    마운틴님께서도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애쓰셨습니다 ㅎㅎ..()
    저에게도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함이 너무도 큽니다 [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넘침도 많고 부족함도 많았는데.. 바라봐주시며
    애정듬북 챙겨주셨던 여러분들의 한결같음에서 많은것을 ..

  • 작성자 16.05.17 09:51

    @마하트 채우고 비우며 배웠으며 결단 낼 수 있었습니다 ..
    가볍게 오고가던 분들은 잘 이해키 어려운 부분도 있었겠지만
    저는 있는 그대로~ 우리 함께함의 시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운틴님과 인연되셨던, 인연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6.05.17 13:06

    위의 글을 남김에~ 가볍게란 표현을 두었지만 바라봄도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인연이나 상황등에 ~연민,아쉬움,기다림도 있었습니다. 단 한번도 사람을 만남이나 글을 씀에 즉흥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그전에 육신적으로든 생각적으로든,기다림이든..겪음과 받아냄,비움등 만만치 않은 것을 겪어내기도 합니다 ..별볼일없음으로 ,부족함으로,이해키 불편한 것으로 겪으신 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습이 저 맞습니다 .. 제 스탈이 그렇습니다. 그러함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림이기도 함였습니다
    한번도 하늘+땅+나 자신을 분리로 생각해 본적도 없고 그것에 만족도 교만도 없습니다..
    그저 저는 그럴뿐입니다

  • 작성자 16.05.20 11:01

    다 알것도 없고,다 알아서 미리 할것도 없더군요. 그때마다의 적절한 인연과 조율이 움직이니 ..
    어떤 상황,인연적인 만남을 가졌다 함에 .. 그 보이는 .공유했던 그것들이 다가 아니다란 생각들은 왜 못하시는지.. 그 안에 담긴 것 중 관조, 기다림의 시간이 있다면 그냥 기다립니다 ..
    하늘의 알켜줌에 반응하는 수준이라해도 아상이 높다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시절의 인연,일반적 인연 .. 그 적절함데로 여러분들 인식함에 따라 저의 모습은 다르겠지만
    이 모든이 저의 모습이고 ..그저 내안의 함이란 것으로 할 뿐입니다 저는 주어짐에~기망,배신하지 않습니다.. 기다림이거나,지금의 인연없음이라면 끝맺음 할 뿐입니다

  • 작성자 16.05.17 13:02


    그동안 인간적인 연민,영성적 연민으로 기다림을 두었던 마음도 이제 모두 정리합니다
    강함으로 만나야 했던 ~ 부드러움으로 만나야했던 ~ 부족으로든 미련으로든 ~ 이 모든 상황에서 만나야 했던 우리들은 ..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관점,경험,판단으로 치우치고 스스로의 관대함에 결여되고 ,
    서로를 품어내주는 아량의 부족함들도 많았단 생각입니다 .. 제 자신과 우리를 위한 공부시간 ..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한층더 겸허해지고 깊어진 인간품성과 치우침 없는 의식의 확장됨으로 ..
    우리의 삶도 진화되리라 ..축복하며 지금을 정리하고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
    세상안에 어울림된 삶이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 ()

  • 16.07.26 15:59

    다시 이 글을 일어보았습니다...
    처음 읽었을때는 마하트님에 대한 삶의 연민이 느껴졌었습니다..
    2달이 지나 다시 읽어보니... 저의 더 넓어진 관념과 스스로의 여유와 강건함을 느끼게 하여 줍니다.
    그 동안 좀 더 자랏는가?ㅎㅎㅎ
    제주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저도 지난 과거 일들이 파도처럼 크게 왔다가 밀려가기를 반복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연민... 주변 사람들에 대해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 작은 욕심으로 큰 내일을 보지못한 무지함..
    조급함으로 인한 미숙함.... 이런 저런 경험에 반성을 하며 다시는 이러한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쯤 남에게 피해 안 끼치고 살아 가는 사람이 될지....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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