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토) 한국수어교육참관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진석 교수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다과와 먹으며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물어보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식사 후 3개월 동안 학생들 각자 참관 실습처에서 수업에 참관하며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한국수어교육의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현실적으로 한국수어교육 교수법 등에 아쉬운 점이 많지만
향후 수어교원과 학생들이 졸업 후 교육현장에 섰을 때 오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질 좋은 수어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첫댓글 한학기동안 참관하느라 수고많았어요. 서로 공유한 부분을 잘 참고해서 수어교육의 정수(精髓)가 되도록 합시다. 방학을 건강하게 잘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