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릴랜드와 조은주의 패턴 참 좋았던...
2. 작년 이 맘때, wnba 이해하고 보면 더 재밌을 듯 해서 서핑하고 정리해 올렸던 글인데 1년이 지난 지금 좀 달라진 것은 코멘트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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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연봉 나온차에(박하나가 아주 걍...그러나 지금은?) 마침 궁금해서 구글링해본 것이고, 정보가 최신것도 1- 2년 전 것도 있고 해서 수치는 대충 그러하다라고 보면 될 듯.
1. 미국 조크: 여자'프로'농구 , 프로가 포인트라고 함
==> 이땐 왜? 재밌어 보이는데 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은...
2. wnba 스타급 그것도 6년차 이상이 받는 돈은 1억8천/ 평균 7천 4백/ 루키 3천6백
2-1. 특이했던건 우승보너스가 1억8천임, 선수 1인당. 주전, 비주전 가리지 않고인지는 안써있었음. 그리고 저 연봉에 각종 수당은 있긴 한듯.
==> 실비아 파울즈가 구단주가 짜요...집 구하는 걸 안도와줘요 하면서 특정구단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한 것도 나름 할 수 있는 말이었던 듯.
일반적으로 wnba 선수들도 숙소, 호텔 생활을 하고 숙소 대신 개인적으로 집을 구해도 되는데(이때 보조금 지급한다고 근데 이 부분에서
파울즈는 트러블 있었나 봄)
3. 리그의 8-90% 선수가 해외리그를 뛴다고 함
3-1. 그래서 wnba 트레이닝 캠프에 오지 못하던가, 아님 해외리그서 부상입고와서 벤치에 앉아있거나, wnba 리그 중간에 해외로 나가기도 하고, 올해처럼 월드컵있으면 wnba 아예 건너뛰기도 하는 문제가 비일비재하다고 함.
==> 올해도 마찬가지인 듯, 유럽팀 국대로 되어있는 선수들은 리그 초반 불참하는 듯,
동생 오구미케도 해외리그에서 무릎 부상으로 거의 시즌아웃인 듯 하고, 말미엔 뛴단 말도
3-2. 올해 wnba cba(대충 노사협약인 듯)에서 트레이닝캠프 참가못하면 벌금, 해외리그 안나가거나 일찍 귀국해 있으면 보너스(그러나 액수가 ㅠ.ㅠ) 지급 등 나름 개선하려고 한다 함.
==> 브릴랜드가 한국 복귀 안하고 한달 수입 날린 대신, 저 보너스를 받았으리라 추정됨.
3-3. 베컴법 도입하자 는 제안도 있다고 함. 샐캡에 스타플레이어 연봉은 제외하는 미국축구의 특별법인듯. 스타들만이라도 해외리그 보내지 말자는 취지.
==> 이 말이 참 어색하게 다이애너 터라시는 wnba 이번 시즌 쉬는 조건으로 러시아 구단에서 연봉을 보상해주기로 했고 그런다고
3-4. 저 액수가 석달, 36게임 월급이니 우리네 연봉과 단순비교는 또 다른 문제일 듯. 해외리그 안나가는 선수들도 자선활동을 하던가 아님 자기 뛰던 대학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가던가 하면서 일은 계속들 하는 듯.
4. 브리트니 그라이너 (2013 드래프트1위 덩크슛 구사) 4천만원 받자마자 중국에선 6억 받기로 계약
==> 중국가서 취객에 흉기습격 당하고(경미), 귀국 결혼 준비 스트레스로 가정폭력 유발하다 신고당하고 구금되서, 7게임 출장정지(아마 품 위손상(?) 정도의 명목일 듯 다만 '가정'에 방점을 둔 팬들은 이걸 왜 게임과 연관시켜야 하냐는 의견도 있음),
부인 글로리 존슨은 털사 첫날 트레이닝 캠프에 안 나타났다고...그라이너도 나름 파란만장
5. wnba 12팀의 총 연봉보다 더 받는 nba 선수가 52명
6. 이런 현상은 성차별이라기보다는 단순히 팬관심이 없어서라고, nba 평균관중 1만8천, wnba 7천명
7. 1년전 월스트릿저널인가에서 2014년에 없어질(즉, 망할) 10대 브랜드 예측을 했는데, 거기에 wnba가 포함되어있었음, 올림푸스도 있었음.
==>2014년에 다행히 망하진 않았는데...올 시즌 분위기 보면 허무맹랑했던 예측은 아닐 수도. 터라시를 필두로 wnba를 불참, 당분간 불참 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11명 이상이 되고 있는데...포지션이 안겹쳐서 이 선수들만으로도 강한 스쿼드가 만들어 진다고
8. wnba보다 50년 정도 앞선 역사의 nba도 이런 과도기가 있었다, 그리고 작년 wnba 파이널의 경우 축구경기나 9월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보다 시청률이 잘 나왔다며, 아직 희망을 버리진 말자고 함
8-1. 개인의견이지만 만약 정말 중흥을 위한 과도기라면 엘레나 델레던이라는 스타플레이어가 어떻게 뭔가를 보여주느냐에 달린듯. 고딩때부터 당장 wnba 데려와도 공격력은 통한다 했고, 대딩때는 르브론 피메일 버젼이라 평가받았었다고함. 티켓판매도 15% 증가시키고 확실히 영향을 끼치고는 있는듯.
==> 그런 선수지만 작년 6월 라임디지즈 만성병이 재발...좀 쉬었음, 올해 현재까진 괜찮아 보이는데 잘해주길,
9. 주는 돈이 저러니 해외선수가 과연 올까 싶고, 올해 미네소타에 브라질 선수 1명이 뛰고 있음. 세계대회 mvp였다고 함. 문제는 통역도 안붙여준듯. 근데 얘가 잘함. 방송에서 인터뷰한답시고 구글번역기로 서로 타이핑하는 모습 보여주며 최첨단(?)인 양 하고, 감독이 포루트갈어로 리바운드 등 농구 용어를 배웠네 어쩌네 하며 캐스터랑 해설자가 설레발 하는데 이런 미국스러움이 되려 안스러보였음.
얘들도 장사 안되면 어쩔수 없구나 싶음. 우린 하프타임에 대출광고가 나오고 얘들은 카지노 광고가 나옴.
===> 이 선수가 단태스, 세선때 통통툭 그야말로 가볍게 도카시키 블락하던...KDB도 드래프트 선택이 가능했던 아쉬운...올해 한국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함. 잘하고 이쁨. 그리고 wkbl 드래프트에 어떤 선수들이 신청했는진 몰겠지만 새로운 선수들 많이 선택되서 봤으면 하는 바램임,
심스, 토마스처럼 대학 갓 졸업한 루키가 한국과 맞지 않을까 싶음. 아직 때가 덜 묻어(?) 무조건 열심히 뛰는 거 자체가 좋은...
10. 한국선수가 wnba 진출했음 하는게 류현진 가는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달라보임. 다만 정선민이 wnba 잠시 뛰었다고 들었는데, 정선민처럼 한국에서 더이상 이룰것이 없어서 돈을 떠나 도전하는 케이스나 있으면 있으려나 싶음. 박혜진이 한 4연패 한 후, 목적의식 잃고 헤맨다면 지옥훈련대신 함 가서 세상 높은거 보고와라 할려나 가 개인 생각임. 물론 받아줄지 통할지는 또다른 문제이기도 함. 또는 신지현, 박지수 등을 wkbl 중흥을 위해 전략적(?)으로 wnba에 진출시켜보려 협회가 힘좀 써보든가.
===> 유일하게 보는 야구가 류현진 겜이었는데 ㅠ,ㅠ/ 도카시키 라무가 일단 길을 여는 듯하고(트레이닝캠프 살아남야하지만, 남기겠지?) 박혜진이 정말 한번 어떻게.../이때 내가 신지현을 무척 높게 보고 홍아란을 반대로...던듯...
사진은 홍아란 스텝백과 WNBA 하워드 스텝백 합성영상 올린 곳에 달린 댓글, 아마 여농갤러일거라 추정하나 이 곳에 쓰긴 거시기했었던
건 아닐까 추정해 봄(솔직 이란 시작 단어에서 풍겨오는 내음에 미루어).
첫댓글 또치는 정말 도전해볼만도 하지않나 해결사 기질도 있고 기복이 거의 없으니 ㅋㅋ
토카시키를 거기기준으로 본다면야 그저그렀지만...동양인인데 뛴다 개념으로 보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제니퍼가 뛰니까 박혜진이 그 정돈 할거라 생각함 ㅋㅋㅋ
제니퍼 열심히 하지 않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