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영성체 신경수여식(해설자용)

[뷰티플 깽아]

첫영성체 신경 수여식 전례(해설자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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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영세자

신 경 수 여 식

《해설자용》

2023. 07. 23.(일)

전주교구 장계성당

- 미사전 -

1.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1시간 전에 오도록 한다.(예식안내와 예행연습을 한다.)

2. 부모교사는 성당 자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내한다.

(환경정리)

- 제대앞에 흰보를 씌운 책상을 놓고 신경 두루마리를 가정수대로 놓는다.

-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를 크게 써서 성당 제대 벽면에 장식한다.

- 제대 앞 중앙에 우드락으로 만든 십자가 틀을 준비한다.

- 예식전에 우드락으로 만든 십자가를 5등분하여 어린이들에게 미리 나누어준다.

- 성당 자리에 가족명패,유인물을 둔다.

- 예식전 예절에 대한 안내와 예행연습

* 준비물: 흰보를 씌운 책상, 신경 두루마리(가정 수대로), 우드락으로 만든 십자 가와 틀, 환경판, 가정명패, 유인물(예식서), 배경음악

▣ 해설자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 안에서 사도로부터 이어온 신앙을 전수 받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가정이 미사 중에 2000년의 긴 역사를 통하여 고백 되어온 신경을 수여고, 보편교회의 신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경건한 마음으로 예식에 참여합시다. 모두 일어서십시오. 시작성가 ( )번을 부르겠습니다.

[시작예식]

부모님과 첫영성체 어린이 입장

사제와 복사단 입장

인 사

참 회

자 비 송

대영광송

본 기 도

▣ 자리에 앉으십시오.

[말씀의 전례]

제1독서

화답송 : 후렴구(성가대노래로~~) 시편(해설자가~~)

제2독서

▣ 모두 일어서십시오.

복음 환호송(성가대) : 알렐루야~~~~

(▣:해설자, :사제, ◉어린이와 가족 모두)

▣ 첫 번째 복음은 요한 4,5.39-42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시카르라는 사마리아의 한 고을에 이르셨다.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여자가 “ 저분은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혔습니다.”하고 증언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르시기를 청하자, 그분께서는 거기에서 이틀을 머무르셨다.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어린이1 : <대답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제대 앞 십자가 틀에 조각을 붙인다.>

▣ 두 번째 복음은 요한 6,53-69 의 말씀입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

▣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린이2 : <대답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제대 앞 십자가 틀에 조각을 붙인다.>

▣ 세 번째 복음은 요한 9,35-38의 말씀입니다.

전에는 눈이 멀었었는데 이제는 앞을 볼 수 있게 된 그가 밖으로 내쫓겼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시자

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느냐? ”

▣ 하고 물으셨다. 그 사람이 “선생님, 그분이 누구십니까? 제가 그분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 주님, 저는 믿습니다.

어린이3 : <대답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제대 앞 십자가 틀에 조각을 붙인다.>

▣ 네 번째 복음은 요한 11,23-27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

▣ 하시니, 마르타가 “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그러지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 예, 주님 !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있는 메시아이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어린이4 : <대답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제대 앞 십자가 틀에 조각을 붙인다.>

▣ 다섯 번째 복음은 마태 16,13-16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

▣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 세례자 요한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린이5 : <대답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제대 앞 십자가 틀에 조각을 붙인다.>

<어린이가 조각을 붙이고 자리로 돌아온 다음 >

▣ 주님의 말씀입니다.

◎ 모두 : 그리스도님 찬미 합니다.

▣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강 론

사도신경

<신경이 끝나면>

▣ 해설자

이어서 신경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신경은 사도들이 고백한 신앙으로 우리가 무엇을 믿고, 고백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신앙 고백서입니다. 이 신앙을 간직하고 삶으로 고백하기 위하여 신경이 적혀있는 두루마리를 각 가정의 부모님들에게 수여하겠습니다. 부모님과 어린이들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어린이들은 부모님 뒤에 서겠습니다.

<사제는 부모들을 향하여 기도한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사도들이 고백한 값진 신앙을 교회의 유산으로 주셨으니 여기 있는 부모들로 하여금 교회의 신앙을 새롭게 깨달아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믿고 고백한 신앙의 진리를 자녀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은총을 내려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부모 : 아멘

 가정 교회의 목자이신 부모는 자녀에게 교회의 신앙을 전해 주십시오.

◎부모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은 우 리의 자랑입니다.

<부모들에게 신경을 수여하면서>

 신앙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교회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으로 여러분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부모: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모에게 수여가 끝나면>

▣ 해설자

부모님과 어린이는 마주 보십시오.

부모님은 사제로부터 수여 받은 신경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수여하겠습니다.

◎부모: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딸아. 신앙의 말씀을 들어라.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교회의 신앙이니 이 신경을 너에게 전한다.

◎어린이: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해설자

이상으로 ‘신경 수여식’을 마치겠습니다.

어린이와 부모님들은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보편지향기도

이후 미사는 주일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