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은 이날 오전 11시 07분 기준 19.1%로 '오펜하이머'(17.4%)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한국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약 24일 만의 기록이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잠>을 두고, “재미있고 유니크한 영화적인 영화가 출현했다. 히치콕 감독도 칭찬했을 만한 영화다. 94분 내내 빨려 들어가는 거 같았다. 새로운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이다. 너무나 새롭고 독창적이면서, 또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서스펜스와 긴장감으로 압박할 수 있는 그런 감독의 등장이 너무나 반갑다."라며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준호 감독의 찬사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잠>은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언론 매체들은 “美친 연기로 완성한 극강의 서스펜스”, “느슨해질 틈 없는 긴장감”, “결말까지 이어지는 예측불가한 전개”, 등 놀라운 몰입감과 흡인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 <잠>을 미리 본 관객들은 “몰입도 높고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끝나고 관객들 박수가 나왔다”, “최근 극장에서 봤던 한국영화 중 손에 꼽을 만큼 좋았던 영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타협과 화합으로 멀어져가는 현대인에 대한 풍자”, “신인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가 있는 영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영화 <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평단과 언론, 관객들의 일치되는 호평 세례와 폭발적인 기대감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잠’은 9월 6일(수요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