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자작채비 만들어 봅시다!
사람들이 많은 해안가보다는 비교적
어자원이 풍부한 섬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더욱 쉽게 대상어를 낚아올릴 수
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이 쉽게 물고기를
잡고 싶다면 섬에서 원투낚.시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주로 우럭,
도다리, 붕장어, 감성돔, 광어, 붕장어
등을 기대해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원투 자작채비를 만드시는 분들을
보면 2단 채비보다는 구멍봉돌 채.비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져있는 것을 사서 쓰는 것이
더욱 편하고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내가 구.매한 채.비가
대상 어종과 맞지 않거나 캐스팅에
의한 터짐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낚.시를 오래 해오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자작채.비를 선호하게 됩니다.
원투 자작채비에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경심줄 30호,
구멍봉돌, 3호와 5호 핀도래, 파이프
도래, 쿠션 고무 4개, 경심줄과 목줄의
걸림이 줄어들게 해줄 축광 튜브, 구슬,
1,2호 쌍슬리브 2개 등이 있습니다.
굳이 도래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붕장어같이 몸을 꼬는 어종을 잡았을
경우 채.비가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달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상 어종에 따라 필요한 원투 자작채비
준비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실 경우 자신의 취향대로
채.비를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출조를
해보시고 주변 낚.시꾼들에게 조언을
얻어 채.비를 보완해나가야 합니다.
원투 자작채비를 만들 때 바늘의
개수도 자신의 마음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도다리같이 바닥에
서식하는 어종은 바늘을 5단 이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바늘을 많이 단만큼
미끼도 많이 달리기 때문에 대상 어종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끼에 대한 욕심이 많은 물고기들은
다단 채.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돔과
같은 예민한 어종은 최대한 간결한
채.비를 사용하시고 바늘을 한 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멍봉돌과 고리봉돌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구멍봉돌의 경우 원투 자작채비를 만들
때 유동성이 좋은 밑바늘을 달 수 있고
고리봉돌의 경우 캐스팅을 할 때 가장
비중 있게 날아가기 때문에 비거리
면에서 봤을 때 구멍봉돌보다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압착기입니다. 압착기를 쓰지
않으면 채.비를 만들 때 매듭이 많아지고
번거로워지는 일이 생깁니다. 굵은
경심줄을 사용할 경우 매듭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채.비를 만드실 때에는
압착기를 별도로 구.매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완성된 채.비는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원투 자작채비 만들어 봅시다!|작성자 빅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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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자작채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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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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