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임 리뷰를 시작한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킹덤 러쉬 시리즈다. 킹덤 러쉬 - 프론티어 - 오리진 3개의 게임이 있는데 합쳐서 리뷰할까 하다가 미안해서 따로 리뷰하기로 했다.
처음에 구글 크롬에 무료 버전으로 풀린 걸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플레이스토어에서 질렀다. 디펜스 게임답게 타워를 세워 적들을 막으면 된다. 활, 마법, 폭탄, 병사 타워가 있고, 각각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 시키면 2가지 분기의 특수 타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수 타워는 타워마다 독특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3단계 난이도(캐쥬얼, 노멀, 베테랑)로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좀 어려워보여도 배치만 잘 하면 베테랑 레벨도 무리없이 깰 수 있다. 약 20 스테이지 정도가 있고 한 스테이지 당 10분에서 1시간 이상 걸린다. (어려운 맵은 10번 넘게 재도전할 때도 있다.) 다 클리어하더라도 다른 추가 모드들이 있어서 계속 즐길 수 있다.
무료다. 유료였는데 올해 9월에 무료로 바뀐듯하다. 게임 내 과금 요소가 있지만, 필요없다. 과금 전혀 없이 베테랑 3별로 올클리어할 수 있다. 어려우면 노멀이나 캐쥬얼로 플레이하면 된다.
나는 원래 타워 디펜스 게임을 싫어하는데도 이건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더 잘 설명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재밌다. 진짜 재밌다. 일단 다운받아라.




*페이스북에 예전에 썼던 거 복붙합니다.
*사진 출처는 http://www.kingdomrush.com/home.html
첫댓글 폰 겜 할거 없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