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에서 나와점심공양후 종암으로 올라감..운전경력 20년에 이런 험한길 첨가봤습니다.
해인사 백련암보다 더 높고 가파르고 길고..백련암은 여기에비하면 고속도로임다..사륜구동아니면 올라가기 힘든 길이니 참고하세요..올라가다가 도저히 힘에부치고 또 중간에 차라도 만나면 뒤로물러나오기는 어려운관계로....중간에 내려서 걸어 올라갔습니다.
2006년도에 구미에서 보살님들 운전하시고 가시다가 큰인명사고도 난적이있는 악명높은 곳이랍니다. 해마다 사고가 난다고하니 운전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보살님들은운전절대금지..
저희들이 무사히 다녀온것은 같이가신 법우님들의 기도의가피 덕분입니다.
아래지도 참고하시고..
바위위에 있는게 중암
살아생전 다시올수있을런지..첨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암자에 왔으니 108배는 하고...
은해사암자중 기도빨이 젤 잘듣는다고 합니다.
저역시 여기서도 거수경례 몇번으로 백팔배를 대신하고...마음만은 3천배랑 같다고 해야죠.ㅎㅎ
중암위로 100미터위에 화엄굴..그냥 바위가 붇어서 저절로된 것입니다.
석탑위쪽으로 있는 만년송...극락굴..삼인암 이 있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구요..날이 좋지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한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