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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 기자]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11월 11일(토) 1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00년 전의 원전 악기 연주법과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바로크 음악을 현시대에 선보이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무대로 ▲바로크 바이올린 ▲바로크 비올라 ▲바로크 첼로 등 바로크 시대 악기 연주를 통해 고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은 고전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기 위한 모임이란 뜻으로 17세기 초 기악 모음곡부터 18세기 말 초기 고전음악에 이르는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사진: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_포스터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바로크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의 본래 의미를 되살려 연주하는 단체로 관객 모두를 바로크 시대로 이끌 것이다.”라며 "지난 10월 시작한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이 어느새 절반이 지났다. 남은 공연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무대이니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클래식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광진문화재단과 커넥트 아츠 페스티벌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클래시칸 앙상블&라이너 펠트만 공연으로 시작으로 ▲시몬 발피쉬&피오트르 쿠프카 ▲꿀벌 마야의 모험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외에도 ▲클럽M ▲고상지 밴드 공연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의 네 번째 공연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학생(초·중·고·대학생) 할인과 릴레이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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