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wa-ism" might be the most definitive name.
■ 애니미즘(영어: animism)
라틴어 anima('숨, 생명, 영혼'이라는 뜻)에서 파생
애니미즘은 해, 달, 별, 강과 같은 자연계의 모든 사물과 불, 바람, 벼락, 폭풍우, 계절 등과 같은 무생물적 자연 현상과 생물(동·식물) 모두에 생명이 있다고 보고, 그것의 영혼을 인정하여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 등이 존재한다고 믿는 세계관 또는 원시 신앙이다.
달리 말해, 애니미즘은 각각의 사물과 현상 즉, 무생물계에도 정령(精靈) 또는 영혼,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영적인 힘 또는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것이다.
■ 샤머니즘(영어: shamanism)
삼한이즘(Samhanism)은 신적인 존재를 불러들이는 무당(巫堂), 곧 삼한(samhan), 샤먼(shaman)을 중심으로 한 신앙 체계이며, 샤먼은 이상심리상태에서 신령이나 정령 등 초자연적 존재와 직접 교류하고, 이 사이에 예언, 탁선, 복점, 치병, 제의 등을 행하여 샤머니즘 신앙의 중심이 된다
■ 신선사상 (神仙思想)
속세를 떠나 선계에 살며 젊음을 유지한 채 장생불사한다는 신선의 존재에 이를 수 있다고 여기는 도교 교리.
■ 지니 Jinn/Genie
Geniism(정령주의 = 애니미즘)
아랍 전승에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로 정확한 표기는 "진(Djinn)"이 옳다.
여성형은 '지니야'라 부른다.
지니는 본래 아라비아 반도에서 신적 존재로 숭배받았다.
팔미라 근처에서 발견된 비문에서 'jinnaye'를 '착하고 이로운 신'으로 숭배하는 비문이 존재한다.
로마인들의 게니우스 사상을 접하고 그 영향을 받아 생겨났으리라는 설도 있다.
고대 아라비아인들은 창조주에게 네 명의 딸들이 있어서, 인간이 소원을 빌 때 창조주에게 직접 소원을 비는 대신에 알 웃자 등등 딸신들에게 소원을 빌면 더 빨리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이슬람 이후 아랍 전승에서는 천사와 악마(이블리스 혹은 알-샤이탄)를 제외한 대부분의 초월적 존재들을 통칭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자주 등장하며, 마신(魔神) 혹은 정령으로 번역된다.
여기에 등장하는 진들 중 인간의 조력자들은 우리는 알라를 모신다고 자신들을 소개하거나 알라 외의 다른 신은 없다고 인정한다. 쿠란에서는 천사는 빛으로, 인간은 흙으로, 진은 불로 만들었다고 한다.
진들도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고 선한 진, 사악한 진이 있다고 한다. 선한 진은 인간 세계에 간섭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사악한 진은 인간 세계에 간섭한다고 본다.
그래서 진과 접촉하여 능력을 빌려서 부리기도 한다는게 있는데 이 때문에 일신론 국가면서 시골로 갈수록 뭔가 샤머니즘적인 의식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는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똑바로 정신만 차리면 진에게 지진 않는다는게 기본적인 설정.
일반적으로 이슬람 신학에서 천사가 타락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타락시키려는 일들은 다 악한 진들이 도맡아 한다. 이블리스(샤이탄) 또한 이 악한 진의 하나일 뿐이다.
이프리트(Ifrit)를 infernal jinn이나, 마리드(Marid)를 water jinn, 심지어 구울도 진으로 칭하기도 한다. 한국의 도깨비 같이 그냥 아랍 지역에 전설로 남아있는 귀신, 요괴 계통은 전부 진이라고 통칭하는 느낌도 있다.
Ifrit
イフリータ
伊芙利特
Marid
진에게 홀린 인간은 마주눈(مجنون)이라고 불리며 깃들인 진의 종류에 따라서 성자나 광인이 된다고 전해진다.
사하라 사막에서 일어나는 모래회오리는 '왈츠를 추는 진'으로 불린다.
기독교의 악마도 진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