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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의 도봉산과 최고의 조망을 선사하는 사패산!
* 산행일자 : 2016년 10월 5일(수요일) * 날씨 : 맑음(남부에는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 * 동행자 : 교주, 정회장, 산수 * 산행코스 : 송추 = 송추남릉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 포대능선 - 사패산 - 송추북릉 - 송암사 - 송추 * 산행시간 : 10시간 24분 * 산행거리 : 약 15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7 : 00 : 송추주차장 07 : 08 : 탐방지원센터 07 : 57 - 08 : 20 : 여성봉 09 : 06 : 5봉 아래 09 : 41 : 2봉 아래 제단같이 생긴 바위가 있는 곳(노루궁뎅이 버섯) 09 : 50 - 10 : 13 : 오봉 10 : 49 : 송추폭포 갈림길 10 : 53 : 도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 11 : 05 : 우이암 갈림길 11 : 28 : 마당바위 갈림길 11 : 40 : 자운봉 아래 11 : 44 - 51 : 신선대 12 : 02 - 12 : 18 : Y계곡 건넘 12 ; 22 ; 망월사 갈림길 12 : 30 : 원도봉 입구 12 : 35 - 13 : 15 : 점심 13 : 36 : 망월사 갈림길 13 : 39 : 산불초소 14 : 08 : 화룡탐방지원센터 갈림길 14 : 25 : 범골 갈림길 14 : 30 : 원각사 갈림길 14 : 34 - 45 : 안골 갈림길 14 : 48 - 15 : 08 : 사패산 15 : 21 : 송추북릉 진입 16 : 28 : 철탑에서 좌측으로 16 : 37 : 철탑 좌측 16 : 39 : 송암사 입구 포장도로 16 : 45 - 17 : 00 : 족탕 17 : 24 : 송추주차장
이번에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1박2일로 계획했던 설악산 산행을 1주일 연기하고, 남부지방의 많은 비를 피해 서울로 향한다.
새벽 2시! 알람이 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베란다 밖을 내다 보니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서울은 비가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빗속에 서울로 가는 길은 내내 마음을 졸일 수 밖에...
여주를 지나니 다행이 비는 멈추고 3시간 30여분 만에 송추주차장에 당도한다. 아침바람이 다소 쌀쌀한 이곳 주차장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송추주차장에서..
여성봉(우측)과 초반에 가야할 능선
탐방지원센터
여성봉
사패산(우)과 내려 올 송추북릉(좌측 철탑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음)
송추북릉을 타고 내려오다가 능선상의 철탑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오면 또 철탑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송암사 입구 송암교이다
북한산과 상장능선
여성봉에서 본 오봉능선(맨 우측의 봉우리는 오봉에 속하지 않는 봉우리 임)
여성봉에서...
여성봉 아래에서 음기운(?)을 받고 있는 세사람
오봉정상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츨입금지 표지퍈을 보고 1봉으로 가는 중에....
처음에는 우측부터 1봉인줄 알았었는데 하산 후에야 맨 오른쪽부터 5봉으로 시작하는 줄 알게됨
5봉 아래서 길을 찾는 교주님
5봉 아래에 당도했으나 4봉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없다 ㅠㅠ 할 수 없이 왔던 길을 조금 되돌아 가서 우측으로 나있는 희미한 길을 따라 4봉과 3봉 사이로 올라 감
2봉 아래에 제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돌과 비스듬히 서있는 바위아래에는 돌을 편평하게 깔아 비박을 했던 것 같다
강인한 생명력(2봉에서)
5봉 정상에서 본 북한산, 상장능선, 그리고 오봉...(좌측에서)
오봉정상에서 본 자운봉(도봉산)으로 가는 능선
북한산과 오봉정상(오봉정상에는 통신탑이 있음)
신선대에서 봉 북한산으로 가는 힘찬 능선과 지나온 길(우측 암봉)
신선대에서 봉 수락산(좌)과 불암산(우)
좌측에서 만장봉(첫번째), 자운봉(세번째), 그리고 신선대(4번째)
Y게곡 시작 점에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그 속을 알 수가 없겠지요? ㅎㅎ
Y계곡 내려오는 길
Y계곡이 끝나는 지점(휴일에는 일방통행을 한다네요 즉 이곳에서 자운봉 쪽으로 Y계곡을 이용할 수가 있답니다)
사패산과 가야할 능선
자운봉(가운데)과 도봉능선(우측능선)
사패산에서 간식을 하고 내려 오니 곡공직원 세명이 사패산으로 향한다 우리는 계획대로 송추북릉을 타고 내려 오기로 한다 송추북릉은 아직은 비탐방로 묶여 있어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불편한 조우를 피하기 위해 철탑에서 송추골로 하산을 했다
송암사 입구 송암교
대충 정리한 송추골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송추골에는 물이 맑고 수량이 많아서 주차장까지 좋은 느낌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졸음쉼터 한켠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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