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지섬해수욕장 수상안전 담보 인명구조활동 펼쳐■
■ 천연백사장 해당화 유명, 캠핑장 등 가족피서 적격■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센터 당진지역본부(회장 이병수)는 당진시인명구조대(대장 임성빈)를 방문 난지섬해수욕장에서 수상안전 담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11일 개장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인명구조와 수상안전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은 평일 4명 주말에는 6명이 난지도를 찿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해 긴장감을 지니고 있는 인명구조대 대원들에게 당진지역본부 임원들은 음료수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선정 우리나라 10대 명품 섬 중 하나인 난지섬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맑은 바다로 꼽히는 청정해역의 물빛으로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해 붙여진 난지섬해수욕장은 2.5km에 이르는 천연 백사장으로 해당화가 유명하며 캠핑장, 바다 래프팅, 낚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특히 송림을 배경으로 펼쳐진 커다란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는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수심이 얕은데다 갯벌이 없다보니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해수욕이 싫증나면 뒷편 송림 사이로 난 둘레길 산책코스와. 인근 어촌마을에서 조개류 캐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난지섬해수욕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에서 약 20분 가량 소요되는 여객선은 차량승선도 가능하며, 여름 성수기에는 해수욕장 선착장으로 연안 여객선이 수시 운항한다.
또,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수평선 위로 해돋이가 연출되는 데다 해넘이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수년 전부터 인공으로 모래를 쏟아 부어 모래사장을 갖추고 지난해에 인가를 받은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을 따라 1.2km의 수변길이 설치돼 있어 해변을 맨발로 산책하며 해산물 체험을 할 수 있다.
임성빈 대장은 “"난지섬 해욕장을 찿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진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 풍경이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희망나눔센터 당진지역본부에서 피서철을 맞아 바다에
수상안전 담보 인명구조활동을 펼쳐는 대원들을 찾아 격려해 주셨네요.
인명구조대원들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장님~! 취재 수고 하셨습니다.
대한적십자 당진지역본부 이병수 회장님과 는 당진시인명구조대 임성빈 대장님!~
난지섬해수욕장 방문해 수상안전인명구조대원을 격려해 주셔서 그들도 용기가 났을겁니다.
나지도, 석문리, 도비도 다 다녀봤는데 그냥 예사로 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찾아가면 찾아가 음료수라도 대접해야겠습니다.
당진지구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에게 격려를 해주셨군요~
해변가에 열매는 무슨 열매인가요? 석류 같기도 하고...
국장님 취재글 잘보았습니다.즐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해당화 꽃과 열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