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총, 제2회 안전보건전문가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정혜선]

한보총, 제2회 안전보건전문가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안전신문,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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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총, 제2회 안전보건전문가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안전신문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23일 서울 서초구서 제2회 안전보건전문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건강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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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단체 시상 및 공동안전관리자 수료증 수여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23일 서울 서초구서 제2회 안전보건전문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국민,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전진대회에는 등 정혜선 한보총 회장, 박연홍 안전신문사 사장, 최학수 환경안전보건협회 회장, 최상금 한국방문보건협회 회장, 공동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보총 동영상 시청, 우수기업·단체 시상, 공동안전관리자 수료증 수여, 공동안전관리자 활동사례,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기업 감사패 시상 기념사진

먼저 우수 기업 감사패는 ㈜정도, ㈜금도건설이 수상했다.

김선규 ㈜정도 부사장은 “올해 한보총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장 안전보건관리가 잘 되어 큰 사고 없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한보총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 단체 감사패 수상 기념사진

우수 단체 감사패는 한국안전보건강사협회, 환경안전보건협회,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가 수상했다.

이어 올 한해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에 참여한 공동안전관리자에게 참여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동안전관리자 참여 수료증 기념사진

이후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저출생 고령화, 인구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면 인구소멸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우리나라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기여를 해주셨다. 감사드리며 한보총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보총은 올해 소규모 사업장 대상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이 2025년까지만 계획돼 있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익 공동안전관리자가 2024 공동안전관리자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 2024 공동안전관리자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태익 공동안전관리자는 발표에서 ”구동버튼이 아래에 있어 작동 시 손이 협착될 위험이 있는 기계에 대한 세팅, 비상정지버튼 부착 등을 진행했고 자재 들기 작업시 근골격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내 위험요소에 대해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진행 후 보완 및 변화 내용을 점검하며 사업주에게 안전보건관리 향상을 확인시키고 컨설팅 이후 사업장에서 자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을 하며 전진대회가 마무리됐다.